자동차 애호가 600명 모여 모빌리티 문화 체험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차동자 놀이터’를 주제로 자동차 산업과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행사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자동차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 전문 기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직접 차량의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량의 가속 성능과 코너링 등 주행 특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짐카나’, 현대차 고성능 차량 탑승 체험, 정해진 시간 안에 싼타페 적재 공간에 상자를 쌓는 ‘트렁크 테트리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인플루언서와 구독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현대차를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전시 대회와 토크쇼도 열렸다.
행사장에는 차량 기본 점검과 정비 상담을 제공하는 ‘비포 서비스’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현대인증중고차 부스에서는 중고차 상담과 구매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빌리티 체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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