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쥬, ‘ASLS Korea 2025’서 복합 스킨부스터 임상 효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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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쥬, ‘ASLS Korea 2025’서 복합 스킨부스터 임상 효과 소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0-31 10:42

[Hinews 하이뉴스] 브라이트닝 스킨부스터 엘리쥬(ELREJU)가 지난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SLS Korea 2025(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이하 대미레’에 참가해, 트라넥삼산(TXA)과 마데카소사이드 중심의 복합 포뮬러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미레는 피부·성형 및 미용의료 전문가들이 임상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 학술 행사다.

엘리쥬는 이번 학회에서 트라넥삼산과 마데카소사이드로 이루어진 ‘브라이트닝 핵심 성분’과, PN·PDRN 그리고 석신산,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된 ‘재생 보조 성분’의 시너지 구조를 소개하며 피부 톤과 결, 탄력 개선이 가능한 복합 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

엘리쥬 스킨부스터는 트라넥삼산과 마데카소사이드를 주요 활성 성분으로 해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염증 신호를 차단하고, 피부 장벽을 안정화하는 효과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PN·PDRN 콤플렉스와 석신산, 하이브리드 히알루론산(H/L Hybrid HA)을 더해 재생과 보습 및 탄력 개선을 보조하도록 구성됐다.

엘리쥬, ‘ASLS Korea 2025’서 복합 스킨부스터 임상 효과 소개 (사진 제공=엘리쥬)
엘리쥬, ‘ASLS Korea 2025’서 복합 스킨부스터 임상 효과 소개 (사진 제공=엘리쥬)
학술 세션에서는 신용배 강남 닥터뉴셀의원 원장이 ‘TXA, 마데카소사이드 및 복합치료를 활용한 브라이트닝 부스터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용배 원장은 엘리쥬 스킨부스터를 활용한 복합 성분 시술 프로토콜들을 소개하고, 실제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며 색소와 톤·탄력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브라이트닝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엘리쥬 관계자는 “이번 대미레는 엘리쥬의 브라이트닝 중심 포뮬러가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TXA·마데카소사이드 복합 포뮬러를 기반으로 한 추가 임상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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