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좋은문화병원은 제111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OGS의학상인 ‘좋은문화의학상’을 김성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에게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OGS(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는 대한산부인과학회의 공식 영문 학술지로, 한 해 동안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높은 연구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성은 교수는 ‘코로나19 백신과 월경 주기의 변화: 모바일 앱 분석’ 논문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문화숙 병원장을 대신해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이사장이 참석해 “앞으로도 산부인과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이사장, 김성은 성균관의대 교수 (사진 제공=좋은문화병원)좋은문화병원은 국내 산부인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좋은문화의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으며, 연구 지원금은 1200만 원이다.
이번 제111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