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오메가-3 효능 연구 발표·전용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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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오메가-3 효능 연구 발표·전용 부스 운영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1-06 12:18

[Hinews 하이뉴스] 종근당건강은 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5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오메가-3 지방산의 건강 효과와 지속 가능한 생산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디에스엠퍼메니쉬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된 ‘건강한 수명을 위한 영양 전략’ 세션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양대학교 박용순 교수는 한국 KFACS 및 영국 UK Biobank 데이터를 분석해 오메가-3 섭취가 노년기 근감소증과 허약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발표했다. 특히 DHA+EPA를 하루 2g 이상 섭취하면 노쇠 예방에 유의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혈중 DHA 농도는 허약과 근감소증을 예측하는 생체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에스엠퍼메니쉬 원료가 적용된 종근당건강의 프로메가(Promega)·아임비타(I’m Vita)가 전시된 부스 이미지 (사진 제공=종근당건강)
디에스엠퍼메니쉬 원료가 적용된 종근당건강의 프로메가(Promega)·아임비타(I’m Vita)가 전시된 부스 이미지 (사진 제공=종근당건강)
디에스엠퍼메니쉬 APAC 학술연구 총괄 카이린 에크 박사는 세계적인 규모의 노화 임상 연구 ‘DO-HEALTH’ 결과를 소개하며, 비타민 D3(2,000 IU/일), 오메가-3(1g/일) 섭취와 규칙적 운동을 병행하면 예비 노쇠 위험이 최대 39%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영양 솔루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병용 종근당건강 연구소장은 오메가-3의 심혈관, 인지, 눈, 관절 건강 기여와 미세조류 기반 식물성 오메가-3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술을 강조했다. 학회 기간 종근당건강 부스에서는 ‘프로메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프로메가 뉴티지 오메가3’ 등 제품과 유럽산 프리미엄 비타민 원료를 사용한 ‘아임비타 앰플 멀티비타민 이뮨샷’을 전시했다. 100% 식물성으로 어취가 적고 캡슐 크기가 작아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정수철 종근당건강 대표는 “소비자는 이제 과학적 근거와 원료 품질을 기준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한다”며, “종근당건강은 전문성과 브랜드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맞춤 영양 솔루션을 확대하며, 과학 기반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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