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각질로 거칠어진 피부, ‘라라필 효과’로 한 번에 케어 [나민균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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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각질로 거칠어진 피부, ‘라라필 효과’로 한 번에 케어 [나민균 원장 칼럼]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1-10 09:00

[Hinews 하이뉴스] 환절기에는 건조한 공기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피부결이 거칠어지기 쉽다. 특히 일반적인 필링 시술은 자극이 강하거나 일시적인 홍조, 따가움 등이 동반되어 민감성 피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법이 바로 ‘라라필(LARAFIL)’이다.

올라인의원 나민균 대표원장
올라인의원 나민균 대표원장

라라필은 벗겨내는 방식이 아닌 ‘녹여내는 필링’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면서 피부 본연의 재생력을 높이는 4세대 필링이다. 기존 필링제와 달리 저자극 PHA 성분을 기반으로 해, 각질층을 자극 없이 녹여내며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또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유효 성분이 함께 작용해 필링 이후에도 건조함이 남지 않고 오히려 피부 속부터 건강한 수분감을 회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트러블 완화와 피부결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피지와 노폐물이 정돈되면서 모공 속 청결도가 높아지고, 피부 표면이 매끄럽게 정돈되어 메이크업 밀착력 또한 향상된다. 꾸준히 관리 시 피부 장벽이 강화되고, 반복되는 각질 문제나 잦은 트러블로 인한 거칠음이 점차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라필은 민감한 피부 타입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는 저자극 관리로, 시술 직후에도 붉은기나 따가움이 거의 없다. 일상생활의 불편 없이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과 광채를 동시에 되찾을 수 있는 점에서 계절성 피부관리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라필은 피부를 벗겨내는 대신 녹여내는 방식으로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고, 피부 재생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환절기처럼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는 시기에는 라라필을 통해 건조함과 거칠어진 피부결을 매끄럽게 회복할 수 있다.

(글 : 올라인의원 나민균 대표원장)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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