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이 프리시니어(Pre-senior)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신한 프리미어(Premier) 정동길 낭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동길 산책’, 자산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콘서트’, 공연 프로그램인 ‘낭만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금융과 문화 체험을 결합해 프리시니어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정동길 산책’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을 거쳐 ‘정동1928 아트센터’로 이동하는 동선으로 이루어졌다.

‘금융콘서트’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 조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 전문가가 고객과 대담 형식으로 자산관리 전략을 논의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콘서트에서는 7월 발간된 그룹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을 중심으로 프리시니어 세대의 자산관리 방향을 설명했다.

마지막 순서인 ‘낭만음악회’에서는 ‘신한음악상’ 수상자의 클래식 무대와 가수 조성모 씨의 공연이 이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시니어 고객의 삶과 취향을 깊이 이해하고 금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신한 Premier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