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협력해 해외 온라인 직구에 최적화된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해당 상품이 해외여행 특화 상품 ‘SOL트래블 체크카드’ 라인업을 확장한 금융권 최초의 해외 온라인 직구 특화 체크카드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는 기존의 해외 현지 결제 중심 혜택에서 나아가 온라인 결제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온라인 직구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2.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마이셀렉트샵 이용 시 외화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호텔스닷컴 결제 시 11% 캐시백이 제공되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퀴즈 참여, 카드 발급, 해외 직구 이용의 3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SOL트립앤샵 체크카드’ 관련 3지 선다 퀴즈에 참여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어 12월 31일까지 신규 발급 후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1128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해외 온라인 가맹점(비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뿐 아니라 해외 온라인 쇼핑 고객까지 고려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기존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결제는 물론 외환·송금까지 연계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