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우리은행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개최돼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올해 18회를 맞았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 4월 전 임직원이 참여해 미사용 스마트폰 등 폐전자제품을 기부한 ‘자원순환·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이 대표적인 친환경 ESG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큰 걸음이 된다”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2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2024년 ‘자원순환 실천대회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