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알엔에이치바이오(RnH-Bio)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기능 강화 엑소좀과 업그레이드 엑소좀 기반 재생·미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15년 이상 엑소좀 연구를 이어 온 전문 연구진을 바탕으로 기존 엑소좀의 생산량과 기능 한계를 극복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피부 진정, 미백, 항산화, 두피 케어뿐 아니라 향후 비만·지방간 치료제 개발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알엔에이치바이오는 한국 뷰티 유통사 셀피뷰티(Cellfi Beauty)와 미국 법인 P&J USA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차세대 엑소좀 기업 알엔에이치바이오,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사진 제공=알엔에이치바이오)
양사는 기술 기반 제품의 유통 협력,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구조 구축, 신규 브랜드 론칭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논의하고 있으며, 미국 홈쇼핑 방송 런칭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알엔에이치바이오는 해양 부산물 업사이클 엑소좀, 식물·우유 기반 천연 엑소좀 등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도 추진하며, 글로벌 환경·바이오 트렌드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중동, 유럽 주요 유통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엑소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