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신한투자증권이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디지털아카데미’ 7기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3기를 동시에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차를 맞이하며,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신한투자증권의 서비스 개선 및 기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선발된 인원은 신한투자증권 임직원과 실무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4명씩 팀을 구성하여 AI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기업 제휴 마케팅 및 컬래버레이션 제안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한다. 또한 임직원들과 실무 회의를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인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서비스에 반영하고 금융 IT 분야에서 취업 역량을 키우도록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금융산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