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임상 중심 ‘2026 소화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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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임상 중심 ‘2026 소화기 심포지엄’ 개최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9 10:43

[Hinews 하이뉴스] 이대목동병원이 지난달 31일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2026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최신 지견’을 주제로 위·대장질환과 간·췌장·담도질환 관련 최신 치료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션 1에서는 위·대장질환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정의선 교수는 식도암 실전 가이드를, 신수민 교수는 식도암 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전후 관리 포인트를 소개했다. 배세련 교수는 큰 용종의 내시경 절제와 외과 전원 선택 기준을, 남수민 교수는 직장암에서 괄약근 보존을 위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다뤘다.

세션 2에서는 간·췌장·담도질환을 주제로 오영환 코치가 전신 건강 개선을 위한 근거 기반 접근을 발표했다. 정재윤 교수는 간세포암 감시의 핵심 포인트를, 금지영 교수는 췌장 물혹 고위험군 선별 기준을, 김나루 교수는 담낭암 의심 담낭 용종의 수술 타이밍과 방법을 공유했다.

2026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 (사진 제공=이화의료원)
2026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 (사진 제공=이화의료원)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100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최신 지견을 나누고, 학문적·인간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개원의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지역 의료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선영 간·췌장담도센터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개원의와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소화기질환 진단·치료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예방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심포지엄을 꾸준히 마련해 환자 중심 치료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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