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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멜락신, 미국 매출 비중 80% 돌파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9 16:28

[Hinews 하이뉴스] 브랜드501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멜락신(Dr.Melaxin)이 미국 시장에서 매출 비중 80%를 넘어서며 해외 시장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브랜드에 머무르기보다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매출 구조를 보면 닥터멜락신 전체 매출 가운데 80%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단일 해외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미국 소비자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닥터멜락신은 브랜드 초기 단계부터 특정 국가가 아닌 글로벌 소비자를 상정해 제품을 기획해 왔다. 더마 코스메틱 특성을 고려해 기능성과 성분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미국 소비자들의 주요 피부 고민을 분석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병행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기술적 기준이 까다로운 미국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닥터멜락신, 미국 매출 비중 80% 돌파 (사진 제공=닥터멜락신)
닥터멜락신, 미국 매출 비중 80% 돌파 (사진 제공=닥터멜락신)


회사는 미국 시장을 여전히 성장 초기 단계로 보고 있다. 현재는 아마존과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러한 미국 시장 성과는 다른 지역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틱톡샵 스킨케어 부문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고, 영국 드럭스토어 체인 부츠(Boots) 입점도 예정돼 있다.

닥터멜락신은 미국을 포함해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점차 넓힌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제품 전략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501 관계자는 “미국 매출 비중 확대는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며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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