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졸업과 입학, 신입사원 입사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시기를 맞아 20~30대 청년층 사이에서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첫인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헤어라인 교정과 탈모 개선을 목적으로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적으로 1월에서 3월 사이는 면접과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이들이 외모 콤플렉스를 보완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시기다. 청년층의 경우 취업 준비나 대학 입학 등 중요한 대인관계의 시작을 앞두고 깔끔한 인상을 형성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가 많다.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M자형 탈모나 정수리 탈모로 인한 자신감 저하가 꼽힌다. 탈모 증상은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이를 개선함으로써 본연의 나이에 맞는 활기찬 이미지를 되찾으려는 목적이 크다. 최근에는 단순히 탈모 치료를 넘어 이마 라인을 정돈하여 얼굴형을 보정하려는 미용 목적의 수요도 가세하는 추세다.
젊은 층은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흉터와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개인별 얼굴 비율에 맞춘 디자인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헤어라인을 소폭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인상이 단정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청년층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모의원 수원점 문효섭 원장
모발이식은 한정된 후두부 모낭을 사용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2030 세대는 향후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설계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과도한 이식보다는 본인의 얼굴형과 조화를 이루는 적정 수준의 이식을 결정해야 한다.
모발이식을 결정할 때 해당 분야에 대해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모발의 굵기, 방향, 각도 등을 세밀하게 조절해야 인위적이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후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학업이나 직장 생활 중 시간을 내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의 일정과 회복 기간을 충분히 고려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확보하고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