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지분을 추가로 늘리며 디지털 금융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Hinews 하이뉴스]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지분을 추가로 늘리며 디지털 금융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신용평가에서는 재무 건전성에 큰 영향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의 이번 5,978억 원 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단기 신용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4,000억 원을 외부 차입으로 조달하고 나머지를 내부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동성 비율은 118%에서 115%로, 조정 유동성 비율은 105%에서 103%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나신평은 기존 투자 평가단가와 현재 시장가의 격차, 그리고 향후 실적 개선 흐름을 근거로 재무 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 특히 조정 순자본비율이 20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본적정성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반면 두나무 가치가 가상자산 시장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중장기 변동성은 여전히 변수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