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쏟아지기 전, 피부 근육부터 잡아야 하는 이유 [배인호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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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쏟아지기 전, 피부 근육부터 잡아야 하는 이유 [배인호 원장 칼럼]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6-29 16:55

[Hinews 하이뉴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자외선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해해 탄력 저하와 주름을 유발하는 광노화의 주범이다. 광노화는 한 번 진행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최근에는 손상 전 피부 속 탄력을 관리하는 '선제적 안티에이징'이 트렌드로 부상했다.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광노화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진피층과 안면 근육층을 함께 관리하는 비침습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고주파(RF)와 하이페스(HIFES)를 결합한 엠페이스(EMFACE)가 활용되고 있다.

배인호 톤앤톤피부과 대표원장
배인호 톤앤톤피부과 대표원장

엠페이스는 고주파(RF)와 하이페스(HIFES)를 결합한 리프팅 장비다. 고주파 에너지가 진피층에 작용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이페스 기술은 안면 근육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근육 상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피부층과 근육층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얼굴 윤곽과 탄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면 근육층의 기능이 저하되면 중안부 처짐과 동시에 팔자주름, 얼굴선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엠페이스는 이러한 근육층을 직접 자극해 피부를 지지하는 구조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절개나 주사 없이 약 20분 내외로 시술이 가능하며,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여름철 야외 활동이나 휴가 계획을 앞두고 부담이 적다. 멍이나 붓기 등의 불편감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시술 직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엠페이스는 피부와 근육을 함께 고려하는 비침습 방식의 시술이다. 개개인의 얼굴 근육 발달 정도와 탄력 저하 양상, 노화 단계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별 얼굴 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배인호 톤앤톤피부과 대표원장)

송소라 기자

sora@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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