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피부 컨디션의 변화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한낮에는 더위가 남아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가 이전보다 건조하고 거칠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 장시간의 냉방 환경에 노출된 뒤에는 피부결이 고르지 않게 느껴지거나 평소보다 잔주름이 눈에 띄기도 한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평소에는 크게 의식하지 않았던 피부 변화가 더욱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이는 단기간에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됐다기보다, 여름철 자외선과 냉방 등으로 지친 피부가 갑작스러운 기온과 습도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피부 고민을 더욱 선명하게 체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30·40대에서는 이런 변화를 '깊은 주름'보다 피부의 전반적인 컨디션 변화로 먼저 느끼는 경우가 많다. 화장이 예전처럼 매끈하게 받지 않거나 피부가 푸석해 보이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가나 입가의 잔주름이 이전보다 쉽게 눈에 들어오는 식이다. 피부 노화는 어느 한순간에 특정한 한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탄력과 결, 잔주름 등이 서서히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같은 연령대라도 자외선 노출량이나 생활습관, 피부 타입 등에 따라 피부 상태와 노화 양상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연령만을 기준으로 피부 관리를 결정하기보다는 현재 나타나는 변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우보경 밴스의원 대전점 대표원장
이러한 초기 피부 변화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스킨부스터다. 스킨부스터는 히알루론산,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등 다양한 성분을 활용해 피부 상태와 고민에 맞춰 시술하는 방식이다. 그중 대표적인 리쥬란은 PN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주사형 스킨부스터로,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기 위한 시술에 활용되고 있다.
PN 성분을 활용한 시술은 피부결과 탄력,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리쥬란을 적용할 때는 피부가 거칠어졌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시술 여부를 결정하기보다 현재 피부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전체의 피부결과 탄력이 고민인 경우와 눈가처럼 피부가 얇고 잔주름이 집중되는 경우에는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피부 두께와 탄력, 주름의 정도에 따라서도 시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다. 스킨부스터 역시 성분 구성에 따라 활용 목적에 차이가 있는 만큼 시술 부위와 피부 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졌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시술을 동시에 진행하기보다 현재 가장 크게 느끼는 피부 변화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피부결이나 잔주름, 탄력 저하가 주된 고민이라면 그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고, 자외선 차단과 보습 같은 기본적인 관리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