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히어링-스타노무법인, 소음성 난청 근로자 산재 상담 연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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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히어링-스타노무법인, 소음성 난청 근로자 산재 상담 연계 협약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10-20 16:06

[Hinews 하이뉴스] 오디스랩이 운영하는 보청기 전문센터 하나히어링이 스타노무법인과 소음성 난청 근로자의 산재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월 23일 하나히어링 보청기 전문가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오디스랩 김동혁 가맹운영본부장과 스타노무법인 신동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하나히어링-스타노무법인 9월 23일 업무협약 체결...오디스랩 김동혁 가맹운영본부장과 스타노무법인 신동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하나히어링 제공>
하나히어링-스타노무법인 9월 23일 업무협약 체결...오디스랩 김동혁 가맹운영본부장과 스타노무법인 신동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하나히어링 제공>

회사는 건설과 제조, 운수처럼 소음이 큰 작업 환경에서 오래 일한 근로자는 소음성 난청으로 산재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직 중은 물론 퇴직한 뒤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이런 근로자의 산재 상담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히어링은 청능평가 과정에서 소음성 난청이 의심되는 고객에게 산재 신청 제도를 안내하고, 희망하는 고객을 스타노무법인에 연계한다. 스타노무법인은 산재 신청 절차와 서류 준비를 상담한다.

센터는 청력 상담과 보청기 피팅, 재활 관리를 맡고 노무법인은 산재 신청 상담을 맡는다. 회사는 고객이 한 곳에서 청력 관리와 산재 신청 안내를 함께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나히어링의 청능평가는 전문청능사와 청각사가 맡는다. 순음 청력측정과 어음 검사, 실이측정을 포함한 12단계 66개 항목의 표준 프로토콜로 진행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소음성 난청 상담과 청능평가를 전국 43개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디스랩은 통합운영 체계와 청능재활 기술로 특허를 출원 중이며, 한림대학교와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청능재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동혁 오디스랩 가맹운영본부장은 "소음 환경에서 오래 일한 분들이 정당한 보상과 청력 관리를 함께 받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며 "청능평가부터 산재 신청 상담 연계까지 한 번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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