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스튜디오(주), ‘KIMES BUSAN 2026’ 출격… 병원·관공서 겨냥 ‘노쇠’ 예방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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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스튜디오(주), ‘KIMES BUSAN 2026’ 출격… 병원·관공서 겨냥 ‘노쇠’ 예방 솔루션 선보인다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0-21 13:40

[Hinews 하이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트스튜디오가 인공지능(AI) 기반 보행분석 솔루션을 앞세워 영남권 의료·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트스튜디오(대표 박신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리는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BUSAN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트스튜디오(대표 박신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리는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BUSAN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 벡스코 포스터
에이트스튜디오(대표 박신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리는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BUSAN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 벡스코 포스터

에이트스튜디오는 전시장 F503 부스에서 AI 보행분석 솔루션 ‘메디스텝(MEDISTEP)’을 선보인다. 행사 둘째 날인 24일 오후 2시에는 박신기 대표가 전시장 내 INSPIRE 오픈스테이지에서 ‘보행분석 의료기기의 AX 사례와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와 디지털 예방의학의 발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디스텝은 별도의 센서 부착이나 복잡한 장비 설치 없이 아이패드(iPad)를 활용해 보행을 분석하는 마커리스(Markerless) AI 의료기기다. 사용자가 5m 거리를 왕복 보행하면 약 1분 안에 40여 종의 임상 지표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에이트스튜디오는 이를 바탕으로 노쇠와 노인 근감소증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영남권 병원과 보건소, 요양시설 등 의료·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별도의 대형 장비나 전용 공간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대형 병원뿐 아니라 동네 의원과 복지관 등 지역사회 기반 시설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쇠와 근감소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예방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접근성이 높은 보행분석 기술이 지역 단위 건강관리 체계에 적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디스텝은 보행 데이터를 활용해 신체 기능 변화를 파악하고 위험군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건강관리 현장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박신기 에이트스튜디오 대표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쇠와 노인 근감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려면 지역 관공서와 병원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진단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메디스텝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부산 전시회에서 영남권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 파트너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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