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트스튜디오(AIT STUDIO)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다낭 무옹탄 럭셔리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재활과학 학술대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보행분석 솔루션 '메디스텝(MEDISTEP)'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베트남 재활협회(VINAREHA)가 주관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트스튜디오, 베트남 재활협회 학술대회서 단독 부스 운영 (사진=에이트스튜디오 제공)
회사는 베트남에서도 노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메디스텝으로 산출한 보행 지표를 노쇠(Frailty)와 근감소증을 선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베트남과 해외의 재활의학 전문가, 병원 관계자, 의료기기 기업이 모여 최신 연구와 현대 재활 모델을 교류하는 자리다. 에이트스튜디오는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메디스텝을 소개했다. 회사는 박신기 대표가 현지 부스에서 방문한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시연했다고 밝혔다.
메디스텝은 몸에 센서를 붙이지 않고 아이패드(iPad)만으로 보행을 분석하는 마커리스(Markerless) AI 의료기기다. 회사에 따르면 어르신이 5미터를 왕복해 걸으면 1분 만에 보행 지표를 산출한다.
회사는 현지 의료진과 바이어들로부터 좁은 공간의 병원이나 지역 의료시설에서도 예방 의학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용이하다는 반응을 들었다고 전했다.
박신기 에이트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가 아시아 시장에서 회사의 AI 예방 의학 기술이 가진 가치와 실용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아이패드 하나로 짧은 시간에 보행을 분석하는 편의성을 앞세워 베트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