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시간 속 계절이 변하는 것처럼 피부도 점점 나이를 먹고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이렇게 나이가 들면 얼굴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주름이다. 얼굴 주름과 처짐은 노화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 가속화된다.특히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피부의 땀과 피지 분비가 감소하면서 메마른 피부에 주름이 더욱 깊게 파이고 잔주름도 늘어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꾸준히 관리를 하고 신경을 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화장품이나 홈 케어 장비를 이용해 피부를 관리하고, 콜라겐 등을 보충하는 영양 식품을 챙겨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주름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어려워 관리 방법 만
오뚜기는 '바질' 과 '청귤'을 활용한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바질 100% 원물로 향긋함을 살린 '바질콕콕와사비'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잘 어울리는 육류 페어링 와사비다 . 바질의 향긋함이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육향을 끌어 올려주고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돼지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청정한 제주도의 청귤을 사용한 회 페어링 와사비 '청귤콕콕와사비' 는 회는 물론 냉모밀과 함께 먹기 좋다. 청귤 와사비의 상큼함이 회의 비릿함은 잡아주고 신선함을 한층 더 올려주며, 냉모밀과 함께 먹으면 국물에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오뚜기의 두 제품은 가을 캠핑, 연말 홈파티 시즌 등을 맞이
유한킴벌리는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생활용품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1995년 순수 민간주도로 제정된 이래 사람 중심 경영 문화와 더불어 인적 자원 개발의 발전을 선도한 기업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등에 수여해온 상이다. 유한킴벌리는 일찍이 평생학습 기반의 4조2교대 근무제, 시차 출퇴근 등 유연한 근무제도를 바탕으로 일과 삶 모두에 몰입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고, 다양한 학습의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지식근로자로의 변화를 이끈 바 있다. 이는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 경영 혁신으로 이어지며, 유한킴벌리가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 2가 오늘 저녁 8시 첫 베일을 벗는 가운데 1, 2회 예고편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난이도와 스케일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오직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상위 1% 천재 출연진들의 패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시즌 2를 맞이해 더욱 정교해진 게임 구성과 속도감 넘치는 두뇌 대결이 그려졌다. 시즌 2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도 속속 공개됐다. 첫 번째 공식 게임이자 베네핏을 획득할 수 있는 ‘에이스 선발전’에서는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
쿠팡은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의 저당 신제품 4종을 로켓프레시에서 단독 선 론칭하며 저당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출범한 브랜드로 저당∙저열량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 3종과 저당 쌈장소스로 구성됐다.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는 콜리플라워라이스, 통밀 토르티야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저당 쌈장소스는 전통 장류에 비비드키친만의 저당 기술을 접목했다.쿠팡 로켓프레시는 비비드키친 신제품 선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1개 상품 구매 시 동일한 상품 1개를 추가 제공하는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강원대학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 15일 환자안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이우현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부센터장 교수는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신종감염병 대응 백신·치료제 관련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감염병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출연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포럼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 청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 소장, 최영기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소장, 이동건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한국비엔씨는 최근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제품 '콜라레쥬(COLLAREJ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콜라레쥬는 돼지에서 추출한 고순도 콜라겐을 4단계 필터링을 거쳐 불순물을 철저히 제거했으며, 자칫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항원성 부분을 제거해 Type 1 아텔로콜라겐만 사용한다. 또한, 동물 유래 바이러스를 불활화시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회사는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구조적 변형이 일어나는 콜라겐의 특성을 고려해 모든 생산 과정을 7도 이하의 저온에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의 콜라겐과 매우 유사한 아미노산 구조를 가진 돼지 콜라겐을 사용해 인체에 쉽게 흡수되며, 생체 적합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협력사업에 관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주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양주시청 공무원 의료복지 확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 사업 등이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보건 향상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
팀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전시회인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Cityscape Global 2024)’에 참여해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과 프로젝트 성과를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15일 밝혔다.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꾸린 팀네이버의 전시 부스는 중동 지역 주요 도시 개발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우디 전역에서 10여 곳의 지자체장들이 부스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부스에서는 사우디 도시들을 구현해 놓은 디오라마 미디어 테이블은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내시경센터 인증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한 제도로 내시경 의료진 전문성,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 내시경 평가 등 총 6개 영역의 92개 필수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분당제생병원은 2012년부터 5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해 소화기내시경 검사의 우수성과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박상종 분당제생병원 소화기센터 소장은 “내시경 검사는 위, 식도, 대장 등 소화기관의 상태를 직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장이 지난달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번달 1일부터 1년이다.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처음으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한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국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는 지난달 30일,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교정과 교수가 담당한 이번 학술교류는 전방신장장치(MAD)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부터 편도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성장기 3급 소아 환자까지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계를 이끄는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주 치과계 선도기관 Myofocus 설립자인 도니(Dr. Donny) 치과의사가 기능치료(MFT, Myofunctional Therapy)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수면무호흡 증
건양대병원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카카오톡을 통한 인공지능 상담서비스 ‘케어챗’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케어챗'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건양대병원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환자들이 직접 챗봇과 대화하며 진료 예약과 변경, 취소 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예약내역 확인, 병원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진 환자들이 주로 겪는 진료과 선택의 어려움까지 해소할 수 있다. 환자가 주요 증상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진료과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이 24시간 언제든지 간편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
대동병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6회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흡연은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각종 암 등 여러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이를 예방하고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금연 참여자 수, 이수율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협력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황혜림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과장은 “금연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흡연 시작 연령, 흡연 기간, 하루 흡연량, 니코틴 의존도 등을 고려한 개인별 상담과 의료진 판단에 따른 적절한 약물 처방 및 금연 정보 제공이 금연 성공률
한정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한국마더세이프에서 지난 8일 '임신부 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 신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임신부와 모유수유부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도서다. 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2000여 가지의 약물 안전성 등급과 약물 정보를 정리했다.총 5개 주제로 국내·외 임산부의 기형 유발 의약품 사용 관련 동향, 국내 임신준비 부부, 임신부 및 수유부의 다빈도 중요 질환의 선택, 임신 전 다빈도 중요 질환, 임신 중 다빈도 중요 질환, 모유수유 중 다빈도 중요 질환 등 임신 전·후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할
이영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을 수상하며, 유방암 연구에 있어서의 탁월한 공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대한외과학회지 부문에서 수상한 이 교수는 공동 제1 저자로서 정승필 고대안암병원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으며, 교신저자는 배수연서울성모병원 교수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재발 시기에 따른 유방암의 예후 분석’으로, 27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 아형과 재발 시기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다.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와 HER2 과발현 여부에 따라 크게 4가지 아형으로 분류되며 각 아형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인 'E-Vita OPEN NEO'를 사용한 대동맥 박리 및 대동맥류 수술 분야에서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Asia-Pacific Aortic Care Training Center of Excellence)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펫 맥킨(Pat Mackin) 아티비온 글로벌 CEO, 샤믹 다스굽(Shamik Dasgupta) 아태지역 부사장,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의 최윤규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호주,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 방문
바야흐로 당뇨병 고위험군 2000만 명의 시대가 도래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2024)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유병자는 533만 명이었으며 당뇨병 전 단계 인구는 14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은 당뇨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다. 동시에 최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러닝(Running)이 각광을 받으며 러닝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러닝 열풍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인 러닝은 혈당 조절, 인슐린 감수성 개선, 합병증 감소 등 여러 측면에서 당뇨병 증상 개선을 위한 활동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러닝은 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 측 인사가 임 이사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이 더욱 격화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성준 코리그룹 대표는 지난 13일 송 회장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한 대표는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 인사로 알려졌다.고발장에서 한 대표는 한미약품이 이사회 결의 없이 송 회장과 박 대표의 결정으로 송 회장이 운영하는 가현문화재단에 3년간 120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한미약품과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들에게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