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12:00
봄이 오면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마음이 들뜬다. 이에 맞게 몸도 가벼워져야 할 것 같지만 오히려 봄철에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절 변화에 따른 일조량 차이, 일교차, 생활 리듬 변화 등이 신체 스트레스를 유발해 컨디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봄철에는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입맛 저하, 짜증, 무기력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단순히 ‘기분 탓’으로 여기고 지나치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이럴 땐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봄철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인 이유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면..2025.04.04 11:30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나들이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오랜만에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중년층 이상에서는 관절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무릎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데, 초중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연골이 모두 닳은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다만 인공관절 수술이 이르거나 나이가 비교적 젊은 중기 관절염 환자들은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담이 다소 큰 편이다. 이에 최근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가지방 기질혈관분획(SVF, Stromal Vascular Frac2025.04.04 10:59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봉사단장 최진영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필두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과 신한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이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해 봉사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전달받은 기금을 바탕으로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국공립병원에서 선2025.04.04 10:55
힘찬병원이 지난달 7일 마코(Mako)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 국내 및 세계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3일 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로부터 로사(Rosa)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서도 국내 최다 수술 병원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에 따르면, 힘찬병원은 2022년 2월 로사로봇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1500례의 수술을 시행했다. 이 병원의 이정훈 의무원장은 이 중 약 500건을 집도하며 국내에서 로사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한 의사로 기록됐다.로사로봇은 마코로봇과 함께 무릎 전치환술에 사용되는 5세대 인공지능 로봇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2025.04.04 10:43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호스피스 돌봄은 말기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진을 비롯해 성직자, 요법치료사, 약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호스피스 돌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2025.04.04 10:39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와 함께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건강검진 할인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김수진 인구전략기획과장, 정소영 신혼행복팀장을 비롯해 하헌영 나은병원 병원장, 박효선 간호부원장, 강필훈 검진사업본부장, 김희양 건강증진센터 운영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나은병원은 인천광역시의 가족친화기업 근로자(가족포함)와 인천시의 청년 결혼 장려 프로그램인 +이어드림(커플축제) 최종 결혼커플,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참여자와 그 가족에게 종합건강검진 할인2025.04.04 10:03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이루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주로 노화로 인해 나타나지만,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생활 습관이나 체중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손상이 시작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다는 점에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피부나 근육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되는 반면, 연골은 혈관이 분포하지 않아 한 번 손상되면 저절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은 방치할수록 통증과 관절 변형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초기에는 무릎이나 관절에 체중을 실2025.04.04 10:00
◇혈압 조절에 좋은 바나나바나나는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주며, 비타민 B6와 C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합니다. 단, 당뇨가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혈압 낮추는 감귤류 과일 3종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의 구연산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자몽의 나린진은 혈압 조절에 기여합니다. 단, 자몽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어, 복용 중인 약물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키위, 혈2025.04.04 10:00
척추질환에서 수술을 고려해야 할 시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응급 상황으로, 갑작스러운 하지나 상지 마비, 소대변 장애, 심한 사지 부전마비나 보행 장애 등이 동반된 경우다. 두 번째는 통증이 주요 증상인 경우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 차단술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도한 후 6주 이상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홍현종 서울연세병원 원장은 "그러나 모든 환자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치료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의료진과의 상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척추질환의 수술법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최소 침습 수술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소 침습 수술법은 정상 조직의 손상을2025.04.04 09:27
두경부는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곳에 암이 생기면 호흡, 음식 섭취, 발성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해부학적으로 두경부는 쇄골과 폐의 상부에서 두개저까지의 부위를 지칭하는데, 두개저는 두개골의 바닥 부분으로 뇌를 받쳐주는 머리뼈를 말한다. 이 부위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관에 생기는, 즉 구강에 생기는 구강암, 목구멍에 생기는 인두암과 후두암, 식도 입구에 해당하는 하인두암, 코 주변에 발생하는 부비동암, 비강암, 귀밑과 턱밑에 생기는 침샘암 등이 두경부암에 속한다.주요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가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12~15배 정2025.04.03 14:49
서울대병원은 제중원 140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기념 학술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중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시대 의학 및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행사는 제중원에서 활동한 의사들의 편지와 문서를 바탕으로, 제중원의 근대 의료의 시초이자 국립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일제강점기 의학도들의 독립운동 기여를 다룬다.이번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상태 교수(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2025.04.03 14:38
손과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주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방아쇠 수지 증후군(Trigger Finger)’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방아쇠 수지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3년 16만5천여 명에서 2023년 26만9천여 명으로 10년 새 63%나 늘어났다. 이러한 현상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손가락을 혹사하는 일이 많아진 데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손을 사용하는 시간이 더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손가락 '딸깍', 방아쇠수지증후군의 경고 신호40대 중반의 A 씨는 몇 달 전부터 손가락이 뻣뻣하고 아침마다 움직이기 불편해졌다. 손을2025.04.03 12:31
세브란스병원이 5일 오후 1시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폐이식 환자를 위한 건강 강좌 ‘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폐이식은 약물이나 외과 수술을 통한 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1996년 처음으로 폐이식 수술을 진행했다.폐이식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에도 예방접종을 포함해 식이, 운동 등 일상생활 습관같이 건강 관리를 위해 특히 신경 쓸 것이 많다. 이번 강연은 수술 직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을 관리 중인 환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박무석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강연 1부는 폐이식 환자가 겪는 만성 질환(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