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09:37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약 50~70%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65세 이후에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40~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알츠하이머병은 보통 가벼운 기억력 저하로 시작된다. 이는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hippocampus)가 질병 초기부터 손상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새로 익힌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과거의 기억은 비교적 또렷하게 유지돼 보호자가 치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최근의 일이나 대화 내용을 반복해서 잊는 증상이 점점 심2025.05.15 09:27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World Hypertension Day)’이다.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 WHL)이 고혈압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유전, 흡연, 고령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Hg 이상일 경우 진단된다.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환자는 약 13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 세 명 중 한 명꼴로 고혈압을 앓고 있다는 뜻이다.김경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고혈압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할2025.05.14 18:00
매일 모든 순간 우리 몸을 지탱하는 부위는 바로 ‘발’이다. 하루 평균 수천 보를 걸으며 체중을 견디고 균형을 잡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정작 건강 관리에서는 자주 소외된다. 통증이 발생하거나 외형에 이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발 건강을 챙기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발에 불편함이 시작되면 걷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일상생활 전반에 큰 제약이 생기게 된다.발 건강이 무너지면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발은 우리 몸에서 미리 관리해야 할 중요한 영역이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작은 통증'이 불러오는 '큰 문제'...발 건강의 중요성 작은 통증이라도2025.05.14 16:46
[Physician's Column] By Jeongho Lee, Director of Incheon Hi HospitalExcessive underarm sweating, known as axillary hyperhidrosis, often leads to social anxiety and stress, impacting personal relationships and professional life. In summer, when lighter clothing is common, many seek surgical solutions for osmidrosis—a condition marked by foul-smelling underarm odor—to address both sweat and odor. Osmidrosis, caused by abnormalities in the apocrine glands, results in a distinctive unpleasant smell and is frequently accompanied by hyperhidrosis. While soaps, antiseptics, and deodorants offer te2025.05.14 16:22
[Physician's Column] By Dr. Ko Jung-a, Director of KoJungAClinicSEOUL_SOUTH KOREA_ Many individuals undergo various procedures or cosmetic surgeries to achieve firmer, smoother skin and a youthful appearance. As managing one’s appearance and maintaining beauty are increasingly viewed as integral to self-care, the demand for dermatological and cosmetic procedures or surgeries continues to rise across all ages and genders.Anti-aging treatments addressing wrinkles and loss of elasticity, as well as surgeries for sharper facial features—such as eyelid surgery or rhinoplasty—have long been mains2025.05.14 15:42
SEOUL, South Korea — A revolutionary surgical technique developed by Dr. Chang Min Lee, a professor of gastrointestinal surgery at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is transforming gastric cancer treatment, offering hope to elderly patients and those facing high surgical risks. Known as Trans-Umbilical Lymphadenectomy Using an Articulating Bipolar Vessel-Sealing Device (TULAB), this procedure is earning acclaim for its precision and reduced patient burden.TULAB equips robotic surgery systems with an articulating bipolar vessel-sealing device, enabling precise lymph node removal through just th2025.05.14 14:46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관절 사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가 직접 맞닿아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 비만, 외상, 과도한 운동 등이 주요 원인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보행이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초기에는 약물,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가 시행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최근 주목받는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해당 치료법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며 “특히 KL 분류 2~3기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 효과가 입증2025.05.14 14:41
곧바로병원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 영흥도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곧바로봉사회’가 주관하고,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뤄졌다.현장에는 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간호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령층이 많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상담 등을 제공했다.신승준 병원장은 “찾아가는 진료는 병원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025.05.14 14:34
이창민 고대안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고안한 ‘관절형 에너지 절삭기 기반 림프절 절제술(TULAB)’이 위암 수술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TULAB은 로봇 수술기에 관절형 절삭기를 탑재해 배꼽과 양 옆구리에 소형 절개창 3개만으로 위 주변 림프절을 정밀 절제할 수 있는 기술로, 고령이거나 수술 부담이 큰 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기존의 직선형 기구로는 복잡한 복강 내 림프절을 정밀하게 제거하기 어려웠지만, TULAB은 굴곡진 부위까지 접근이 가능해 암의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다. 수술 시간은 짧고 회복도 빨라, 환자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실제 TULAB의 안전2025.05.14 14:31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부터 원내 공간에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은 부산지역 청년 시각예술작가들의 작품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주요 공간에 순차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프로젝트이다.해운대백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내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청년작가의 작품을 병원 지하 1층 문화홀에 전시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작가는 신가윤 작가다. 신 작가는 ‘고독2025.05.14 14:29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14일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외래 및 병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은 이날 외래 및 병동 환자들에게 고혈압 관련 건강정보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고혈압의 주요 증상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설명했다.이준상 좋은강안병원 순환기내과 부장은 “고혈압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되기 쉽지만 이내 심혈관질환으로 이어2025.05.14 14:27
신수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38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제 7차 한일당뇨병포럼’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수명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청 케톤체 수치와 심장과 신장 질환 진행 위험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 ‘Association of Serum Ketone Body Levels and Cardiorenal Outcome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Findings from the Anam Metabolic Health Study(1저자 신수명, 교신저자 김남훈)’를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SGLT2 억제제의 신장과 심장 보호 효과가 확인 됨에 따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다른 여러나라 진료 지침에서도 2형 당뇨의 진단2025.05.14 14:17
이승준 ㈜한준에프알 회장이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승준 회장은 성금 2000만원을 국제성모자선회에 기탁했다. 국제성모자선회는 취약계층 환자의 진료비와 의료 소모품 지원을 위해 병원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14년 설립된 자선회다. 13일 병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승준 회장, 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원목실장 방성수 신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동현 병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승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준 회장은 “어머니가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을 때 병동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