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10:34
심승혁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장은비 전임의 연구팀이 호르몬 치료로 초기 자궁내막암이 완전관해된 환자 중 ‘35세 이상’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가 유의미한 재발예측 인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의 발생율이 증가하고 았다.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 호르몬 치료를 한 경우 완전 관해율은 약 70%로 높은 편이지만 이 중 2/3는 재발을 경험한다.하지만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 치료 후 환자들의 추적관찰 방법과 기간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이에 연구팀은 초기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중2024.12.02 10:30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동작침법(MSAT)과 특수 견인장치를 활용한 동작침법(T-MSAT)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논문 2건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먼저 연구소 권오빈 한의사 연구팀은 교통사고로 인한 급성 요통 환자들 대상의 요추부 동작침법 분석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보완대체의학회지(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IF=3.6))’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중증 이상의 급성 요통을 호소하는 교통사고 환자 96명을 한의통합치료 시행군과 MSAT 병행군으로 나눠 치료 경과를 분석했다. 두 그룹 모두 침·약침, 추나요법, 한약 처방을 포함한 한의통합치료를 받았고, MSAT 병행군은 추가적으로2024.12.02 10:26
‘코로나19’ 풍토병(엔데믹)화 단계에 접어들며 감염병 예방관리의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감염병 관리시스템 고도화와 감염내과 진료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이다.병원측은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병 방역에 큰 공헌을 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방지환 교수(의학박사)를 초빙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방 교수는 상급병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와 외래 감염내과 진료를 총괄한다.그는 면역저하자 감염,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후천성 면역결핍증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2024.12.02 10:22
35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 사지 근육량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중증도와 연관이 있으며, 사지근육량 증가가 지방간 호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40%에 달하며 특히 지방간을 가진 젊은 성인은 간경화와 간암의 발병 및 사망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돼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기존에 지방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대부분 중년 이상 성인이 대상으로 젊은 성인에 있어 지방간 호전을 위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이에 송도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 이재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2024.12.02 10:16
남기택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교수와 허수민 박사 연구팀은 만성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소포체 스트레스 상황에서 간세포의 세포사멸을 조절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MIST1’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출판그룹(NPG) 학술지인 ‘세포사멸과 질병 저널(Cell Death & Disease)’에 게재됐다. 간 조직은 인체 장기 중 가장 재생력이 뛰어난 장기다. 경미하고 급성 손상을 입게 되면 간세포가 스스로 재생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손상에 노출되는 경우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만성 염증, 간 섬유화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소포체는 세포 안에서 단백질을2024.12.02 10:0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오는 14일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진료 과목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치료법에 대해 구로병원 의료진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고려대 구로병원은 온라인 진행의 장점을 활용해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바쁜 진료 일정으로 인해 강의 참석이 어려운 의료진들에게도 편리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강 ‘대사질환 위험인자 조절, 무엇이 달라졌나?’,2024.12.02 09:57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온 배우 임시완이 생일을 맞아 ‘따뜻한 선물’을 전한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임시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덤 ‘스완’명의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임시완은 “팬클럽과 생일을 기념해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겨울철 독거 어르신 지원이 절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임시완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2019년 강원 산불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태풍·산불·수해 등 재난마다 피해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현재까지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기부금은2024.12.02 09:54
췌장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 높은 암이다. 최신 자료인 2022년 암생존통계에서도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평균 15.9%에 불과했다(2017~2021년 기준). 전체 암 생존율 72.1%의 1/5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췌장암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췌장의 위치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보통 병기 3~4기에 발견된다. 이태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위암이나 대장암은 1~2기에 발견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지만, 췌장암은 장기 위치 때문에 대부분 3~4기에 발견된다”며 “일반 종합검진에서 하는 복부 내시경이나 초음파로는 확인이 어렵고, 특히 췌장의 몸통과 꼬리 부분은 위장의 공기로 관찰이 불가능한 경우가 적2024.12.02 09:36
각종 항문 질환은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고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이는 차가운 날씨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적 변화, 활동량 감소에 따른 몸을 씻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 중 치루는 분변, 이물질, 외상 등으로 항문샘 관이 막혀 항문에 농양이 생기고 이 농양이 배출된 후 항문선과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인 길(누관)이 생겨서 발생한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고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막혀 고여 있는 상태에서 통증과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감기몸살과 종종 혼동될 수 있다.치루의 초기 증상은 항문 안쪽의 따끔거림이나 가벼운 불편함으로 시작된다. 항문 주위에는 혹이 생긴듯한 느낌이 들며, 열이2024.12.01 09:15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무릎 관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김장을 하며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하면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이 가해져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을 약 128도 구부리게 하며, 이때 무릎 앞쪽 슬개골에 체중의 7배 이상의 하중이 가해진다.관절염이나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에 과도한 긴장이 가해져 연골 손상이 일어날 위험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김장철 작업 자세와 환경을 개선해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쪼그려 앉기, 무릎 건강에 악영향쪼그려 앉는 자세는 일반적인 앉은 자세보다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7~8배 증가시킨2024.12.01 08:15
안저 검사는 눈 내부를 촬영해 녹내장 같은 실명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당뇨병과 같은 전신 질환까지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다. 최근 메디웨일과 뷰노 같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안저 검사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혁신하며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안저 검사가 중요한 이유안저 검사는 망막, 시신경, 혈관 등을 관찰하는 비침습적 검사다. 검사를 통해 녹내장, 황반 변성, 당뇨병 망막증 등 주요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안저를 통해 전신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과 같은 전신 질환의 단서를 제공한다.한 의료 전문가는 "안저 검사는 눈과 전신 건강을 살필 수 있2024.11.30 15:00
면역력은 우리 몸이 외부 침입자로부터 스스로 방어하는 첫 번째 방어선이다. 요즘처럼 환경 변화가 심하고 바이러스 감염이 빈번한 시기에는 면역력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감기, 독감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는 이를 온전히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영양제를 통한 면역 성분 보충이다.◇ 유산균, 장 건강이 곧 면역력장은 소화기관이자 면역기관이다. 실제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약 70%가 장에 몰려 있다. 장내2024.11.30 10:24
장애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AI와 AR 같은 첨단 기술부터 춤과 같은 문화예술을 활용해 장애아동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와우키키, 잼잼테라퓨틱스, 에바댄스챌린지와 같은 기업들의 도전은 기술과 예술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AI로 언어발달 돕는 와우키키와우키키는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멀티모달 기술로 부모, 교사, 아동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언어치료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와우키키가 개발한 'AI 하이동동'은 아이들의 입 모양과 발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