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0 15:17
중년의 어깨 통증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니다. 50대 중년을 넘는 나이에 어깨가 아프면 흔히 ‘오십견’으로 생각하기 쉽다. 평소 조금 더 정보를 찾는 분들이라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하기도 한다.회전근개파열은 어깨의 회전운동을 관장하는 근육에 노화로 인한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되는 증상이다. 통증 부위만 놓고 보면 오십견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병의 원인도 치료 방법도 다르며 방치할 경우 오십견보다 더 큰 고통으로 찾아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이 중년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 어깨질환이다. 이 두 상병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은 맞지만 의외로 생소하면서도 많은 ...2024.05.30 15:14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OTT 산업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이어폰, 헤드폰의 사용이 급증했다. 하지만 이어폰, 헤드폰과 같은 오디오기기를 장시간 사용한다면 청력손상과 이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슬슬 무더워지는 날씨, 바야흐로 야외축제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공연장, 음악 피크닉, 록 페스티벌 등의 축제장에는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필수적으로 동원되는 만큼 축제를 즐기고 난 뒤 소음성 귀 손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이명 진단을 받은 환자는 2010년 28만 389명에서 2022년 34만 3704명으로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청력 질환의 대표적인 이명이란 외부에서의...2024.05.29 16:25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재발이 흔해서 여성암 중에서 사망률도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 40세 이상,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가족 중에 난소암이나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 발생 위험이 크다.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적 치료가 가장 기본적으로 시행되며, 이후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재발률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표준항암치료 및 표적항암제 유지 요법도 매우 중요하다.생존율 낮고 초기 자각 증상 없어 위험인자 있으면 정기검진 해야난소는 자궁 뒤에 위치하면서 난자의 생성과 배란,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생식기관으로, 난소암은 난소에 생기는 모든 악성종양을 말한다. 흔하게...2024.05.29 12:43
위암 수술을 받았던 A씨(40세 남성)는 회복 후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건강에 좋다는 견과류와 해조류, 섬유질 많은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같은 식품들이 도리어 위암 수술 후에는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전체 암 발생 순위 4위로 2021년 국내에서 새로 발생한 위암 환자만 2만 9361명이다. 여성보다 남성에서 발병 위험이 크며, 40대에 발병률이 급증하기 시작해 60~70대에 최고치에 달한다.위암은 위의 점막에서 시작되는 암으로 발병 단계에 따라 초기, 진행성, 전이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2024.05.29 12:40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제1저자)의 임상연구논문인 ‘경추척수병증의 치료를 위한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후궁성형수술(Biportal Endoscopic Cervical Open-door Laminoplasty to treat Cervical Spondylotic Myelopathy)’이 SCI 국제학술지 Acta Neurochirugica 24년 4월호에 게재됐다.경추척수병증 환자는 신경 감압 후 척수 신경의 안정과 회복이 매우 중요해 미세현미경하 후궁성형술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이 치료 기법은 절개 범위가 크고, 수술 후 목 위 근육의 손상과 위축이 심해 경추후만변형 진행이 잦았다. 또한 긴 수술 상처는 미용적인 고민거리였다.최근 도입된 척추내시경수술을 이용한 후방 신경감압수술의 발전...2024.05.29 12:36
백내장은 우리 눈 속에서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져 혼탁해진 상태를 말한다. 투명했던 수정체의 단백질이 변성돼 백색 또는 황색, 심한 경우 갈색 등의 혼탁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아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필요한 질환이다.황형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백내장은 노화, 자외선, 당뇨로 인한 단백질의 이상 변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외에 기타 외상, 유전,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에 의한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다.백내장은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주로 60대 이상에서 관찰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백...2024.05.29 12:10
산소분자에 산소원자가 결합해 산소원자 3개로 구성된 기체인 오존은 지표면 10~50km까지의 성층권 중 20~30km 구간인 오존층에서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해 지표까지 도달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과 가까운 대류권에서는 우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질병관리청의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오존의 연평균농도는 2010년 35.8ppb에서 2019년 45.0ppb로 증가했으며 단기적 오존 노출에 따른 초과 사망자 수는 2010년 1,248명에서 2019년 2,890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폐에 부정적 영향을 줘 기침, 메스꺼움, 가슴 통증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심장질환, ...2024.05.28 18:01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 젊은 당뇨병 환자들이 향후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6일 내분비학 저널에 게재됐고 제2형 및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젊은 성인은 알츠하이머병 발병과 관련된 혈액 표지자가 있는 반면, 당뇨병이 없는 젊은 성인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본 연구의 저자에 따르면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이 60~80%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제1형 당뇨병 환자 25명과 제2형 당뇨병 환자 25명의 데이터를 활용했고 당뇨병이 없는 비슷한 수의 대조군 참가자와 혈액 바이오마커를 ...2024.05.28 16:19
‘직장인 A씨는 주간에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 잠을 자도 개운한 느낌이 없으며 목이 아프고 두통이 느껴진다. A씨는 결국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았고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11만3224명으로 2018년(4만5067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수면 중 호흡 없어 일시적인 폐색 발생 ... 수면의 질 떨어뜨려수면 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잠을 자면서 숨을 쉬는 뇌의 기능상태가 저하되어 근육 긴장이 떨어지고 입천장과 식도 사이에 있는 인후두 부위에 일시적인 협착 및 폐색이 발생한다.결국 호흡의 불안정과 깊은 수면 및 렘수면으로 진행...2024.05.28 15:42
기립성 저혈압은 실신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이다. 누워 있을 때는 정상 혈압인데 앉거나 일어난 상태에서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 감소하는 현상으로 두통과 어지럼증, 피로와 우울감, 시야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실신 까지 이어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립성 저혈압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2018년 20,840명에서 2022년 24,66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18.3% 가량 증가했다.기립성 저혈압은 우리 몸 자율신경에 존재하는 압력 수용체가 제대로 일을 못해 생기는데 원인은 탈수가 왔을 때, 더운 곳에 오래 서 있을 때 나타나며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동반해 자율신경장애가...2024.05.28 11:32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민교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응용바이오공학과 이강원 교수 연구팀, 주식회사 더도니 박민희 연구소장과 함께 혁신적인 3D 세포 플랫폼인 ‘류마티스관절염 3D 스페로이드’를 개발하여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을 침범하는 만성 전신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손가락, 발가락, 손목 등 말초관절의 부종과 압통으로 시작해 관절 연골의 파괴 및 뼈 손상이 진행되면서 관절 기능 손상과 변형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관절 증상 외에도 장기(폐, 신장, 심장) 침범, 골다공증, 혈관염 등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에 따른 관절 변형과 만성적 통증으로...2024.05.28 11:28
출산과 여러 번의 수술 후 심각한 골반통을 앓았지만 키 154cm · 체중 124kg으로 극심한 초고도비만인 탓에 더 이상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아랍에미리트 여성이 먼 한국 땅에서 로봇 자궁절제술을 받고 통증에서 해방됐다는 소식이다.체질량지수(BMI)가 52에 이르는 데다 이미 많은 수술로 유착이 생긴 고위험군 환자에게 단일공(SP·Single Port) 로봇으로 자궁을 절제한 건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지금까지 로봇 자궁절제 사례 중 가장 비만한 환자는 체질량지수가 41.5로 보고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팀은 제왕절개 및 난소 수술로 인한 심한 유착과 자궁내막증, 골반통을 동반한 아랍에미리트 초고도비만 환자 자밀...2024.05.28 11:22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이 지속될수록 추후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당뇨병 환자에서 심부전의 유병률은 22%까지 이른다고 보고되었고, 이는 일반인의 4배 정도의 수치다. 또한 심부전 환자 중 정상체중군보다 저체중군에서 예후가 좋지 못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 자체가 심부전의 새로운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기존 연구가 거의 없었다.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내분비내과 이원영, 이은정 교수, 메트로웨스트병원 유태경 교수,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2009년~2012년 사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을 실시한 1,268,383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