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4 11:18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발 다한증’다한증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신체에 과도한 땀이 나오는 질환으로, 주로 손과 발 다한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때문에 여름에 고생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다한증 환자들은 겨울에도 땀에 의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겪으며, 특히 발 다한증인 경우 겨울만 되면 큰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발 다한증, 겨울에 심한 이유겨울철 발 다한증에 의한 증상이 더 괴로운 이유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발에 땀이 심해지고, 이 땀이 식으면서 발끝이 시린 수족냉증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게다가 발시림을 막기 위해서 기모양말, 어그부츠 등 겨울 보온 아이템을 착용하기 쉬운데, 이는 발 다...2024.01.04 10:59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하고 흔한 증상이다.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가려움증을 겪는 이들에겐 더없는 고통이다. 가벼운 접촉이나 온도 변화, 정신적 스트레스 같은 일상생활 속 흔한 자극에도 유발할 수 있다. ‘결절성 소양증’은 ‘가려운 질환의 최고봉’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상상을 뛰어넘는 가려움으로 유명하다. 심할 경우 피부를 긁는 수준을 넘어 후벼 파야 할 정도의 고통이 뒤따른다. 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의 도움말로 결절성 소양증에 대해 알아봤다.피부 긁는 수준 넘어 후벼 파기도… 가려운 질환의 최고봉 불려결절성 소양증은 심한 가려움이 동반된...2024.01.03 17:24
달리기는 사계절 내내 할 수 있는 야외 운동 중 하나로, 특히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뼛속까지 스며드는 한기 때문에 달리기를 포기하기 쉽다. 이에 전문가들은 추운 날씨에 달리는 것이 따뜻한 날씨에 달리는 것보다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다고 말한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겨울철 달리기의 경우 옷과 신발에 몇 가지 주의를 기울여야 하긴 하지만, 여름 운동 시에는 얻을 수 없는 이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시카고 마라톤 대회의 구호소 의료 대장이자 RUSH의 중서부 정형외과 1차 진료 스포츠 의학 전문가인 조슈아 블롬그렌(Joshua B...2024.01.03 16:41
연초는 신년회 등으로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나는 때다. 올해 역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잦은 술자리 참석으로 인해 건강에 비상등이 켜진 이들이 많다. 물론, 이 시기를 지나고 나면 술자리 횟수가 줄어들겠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 번 마실 때마다 폭음을 하는 습관이 있다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유전적 위험과 결합된 폭음은 알코올 관련 간경변 발병 위험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알코올성 간경변증의 발병 위험...2024.01.03 16:19
부산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목 부위에 1.5㎝ 정도의 열상과 함께 경정맥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돼 서울로 이송된 후 응급수술을 받았다. 만약 손상 부위가 경정맥이 아닌 경동맥이었다면 생명이 위험했을 수도 있었다.속목정맥으로도 불리는 경정맥은 목에 있는 정맥으로 가슴 부위 상대 정맥과 이어져, 얼굴, 머리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이다. 머리에서 나오는 산소가 적은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고 심장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풍부하게 받은 혈액을 몸 각 부위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심장에서 떨어진 거리에 따라 굵기가 다르다.경정맥은 동맥과...2024.01.03 16:15
신체 활동량이 적을수록, 오래 앉아있을수록 만성 신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양균 교수는 코호트 연구를 통해 실제 40대~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좌식 생활이 만성 신장질환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확인했다.신체활동 적고, 오래 앉아있을수록 만성 신장질환 발생 위험 증가김양균 교수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안산·안성 지역에 거주하는 40~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량과 만성 신질환의 발생률에 관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총 7,988명의 혈액, 소변 검사와 신체 활동량을 분석했는데, 평균 12년간의 상태를 추적했다. 신체 활동량과 좌식 시간은 상·중·하의 ...2024.01.03 16:13
난치성 이명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이명 치료전략이 제시됐다.무작위로 신경조절 치료를 받는 것보다 예비시험을 통해 신경조절 치료법을 결정한 후 이명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팀이 ‘효과적인 신경조절 치료를 위한 예비시험을 통해 환자의 반응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신경조절 치료의 유용성’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연구는 SCIE급 의학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2023년도 11월호에 게재됐다.이명은 달팽이관 손상이 주된 원인이다. 저하된 소리신호의 입력에 반응하는 대뇌피질 영역에서의 변화가 신경세포의 흥분이나 시냅스 구조의 변화로 이어지며 발생한...2024.01.03 15:17
망막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망막모세포종의 새로운 발생 원인 인자가 밝혀졌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승규·김용준 교수와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교수 연구팀은 망막모세포종의 발병 원인 인자로 난소암, 유방암 등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BRCA 유전자변이가 새롭게 규명됐다고 3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안과저널(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망막모세포종은 망막에 발생하는 하얀색 종양으로 소아의 안구 내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하며, 한쪽 또는 양쪽에 생길 수 있다. 종양 때문에 동공이 하얗게 보이는 ‘백색동공’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시력저하로 인해 사시가 생길 수 있다. 진행하...2024.01.03 15:09
대부분 척추 질환이라고 하면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등 중장년 이상 연령대의 퇴행성 질환을 연상하지만, 10대 이하 청소년기에 더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도 있다. 척추가 바르게 서지 못하고 옆으로 휘어지거나 비정상적으로 휘어진 소아 척추측만증이 바로 그것이다.건강한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으로 위치해있고, 머리가 몸의 중심에 위치한다. 만일 상하 척추가 측만을 이루는 각도인 ‘콥스 각도(Cobb’s angle)’가 10도 이상이고, 척추에 비정상적인 회전 변화가 있는 경우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하게 된다.그 중에서도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된다고 하여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라 불리는 이것은 척추측만증 환자의 85~90%에...2024.01.03 15:04
일부 장애인 환자들은 협조 부족이나 구강 위생 불량, 재정적 문제 등의 이유로 구강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 임플란트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 구강 기능을 회복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이러한 장애인 치과 진료의 어려움 속에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만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22일(금),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김성균 교수 ‧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수연 교수,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원장 연구팀은 고정식 임플란트 치료로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임플란트 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2024.01.02 17:19
#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혈압이 오르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특히, 찌릿한 가슴 통증이 자주 반복된다면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협심증은 방치하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명확히 알아두고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혈관이 좁아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가지고 있다. 이곳으로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이 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급성이나 ...2024.01.02 16:38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협심증으로 흉통이 발생한다. 흉통은 있으나 증상을 유발할만한 관상동맥에는 협착이 없는 경우 중 상당수는 관상동맥의 미세혈관 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관상동맥 미세혈관 장애는 미세혈관의 기능적, 구조적 변화가 발생하거나, 내피 기능 장애로 인한 혈관 확장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혈관의 연축 반응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미세혈관 장애의 발생은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들이 있지만 이를 명확히 규명한 연구는 없었다.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팀(김소리, 김미나 교수)은 협심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과 부하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