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15:21
소아 급성 중이염은 굉장히 흔하고, 쉽게 잘 낫는 질환이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난청이나 어지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중이염에 따라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난청, 귀 먹먹함 등의 증상이 있더라도 아이의 경우 표현이 어려워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와 함께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인 중이염과 선천성 진주종 등 귀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중이는 고막부터 달팽이관 이전의 이소골을 포함하는 공간을 말한다. 고막과 이소골, 유양동이라는 귀 주변의 뼈까지 포함되어 있다. 중이에...2024.06.17 15:17
무릎관절염의 중기 혹은 말기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법인 근위경골절골술 후 이식한 금속판을 제거하면 통증 감소 및 기능을 유의미하게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무릎관절염은 심한 통증으로 걷는 것조차 어렵게 만들며 방치하면 다리의 변형까지 일으킨다. 중증의 무릎관절염 환자는 근위경골절골술이나 인공관절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의 심한 관절염 환자들은 인공관절치환술을, 활동이 많은 65세 이하 중년의 환자들은 근위경골절골술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근위경골절골술은 수술 전에 방사선검사를 시행해 휜 다리를 미리 얼마나 교정할지 결정한 뒤, 정밀하게 절골 및 교정한 후 절골술용 금속판과 나사를 사용해 고...2024.06.17 15:13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얼굴에서 눈구석동맥 분포와 임상적용’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필러 주사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실명과 관련된 얼굴의 눈구석동맥 분포의 임상해부학 분석을 담았다.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에 볼륨을 채우고 주름을 없애기 위해 필러주사를 맞는 사람이 많다. 필러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겔 타입으로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으로 피부 밑에 주사한다. 코를 높이거나 얇은 입술을 두껍게 하거나, 주름진 피부를 피는데 사용한다.문제는 부작용으로 필러가 혈관 내 주입돼 눈동맥을 막으면 실명이 발생할 수 있...2024.06.17 14:36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가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인 ‘RCI001’의 환경성 건성안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김동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을 통해 RCI001이 여러 안구표면 염증모델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제제를 능가하는 항염증, 항산화 효과와 안압 관련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었다.이번 연구에서는 RCI001이 강력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알려진 자이드라(5% lifitegrast)와 프레드니솔론 아세테이트(1% prednisolone acetate)에 대비하여 각결막 상처치유와 눈물분비 촉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환경성 건성안 동물실험을 통해 일주일간 매일 2회씩 RCI001과 자이드라, 프레드니솔론 아세...2024.06.14 15:52
# 40대 직장인 김 씨는 최근 소화가 되지 않아 위장장애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응급실을 찾았다. 그에게 내려진 진단은 다름 아닌 여름철 대표 질병인 ‘요로결석’이었다.소변이 지나가는 길, 신장, 요관, 방광, 요도를 통틀어 요로라고 부른다. 여기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을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장에 결석이 생기는데, 이 결석이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막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거나, 염증 혹은 신기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신장 결석은 증상 없지만, 요관으로 넘어가면 극심한 옆구리 통증요로결석이 계절의 영향을 받는 이유는 바...2024.06.14 15:48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최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비롯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전후의 기능 회복 치료의 최신 경향 분석’을 주제로 2편의 논문(책임저자 :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2023년 12월과 2024년 6월 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지에 시리즈로 게재됐다.이번 두 논문은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전방십자인대 환자들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방십자인대 분야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물이다.첫 번째 논문인 최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 및 향후 발전방향에서는 최신의 전방십자인대의 해부학적 개념과 재건술 방법, 이식물의 선택, 생물학적 치유를 ...2024.06.14 15:38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옷이 짧아지고 노출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 대한비만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10년동안 비만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인 전체 비만율은 약 40% 이며, 보건복지부의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에서는 아동 5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보고되었다.함소아한의원 노승희 원장은 “특히 9-17세의 청소년의 경우 비만율이 5년 전보다 4배 넘게 증가하였다. 식사나 활동량을 포함한 생활 방식이 비만해지기 쉬운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어 “습관적으로 마시는 가당 음료, 밀가루 섭취 등 잘못된 습관은 교정하여 적정 체중 유...2024.06.14 15:34
연세사랑병원과 아산병원, 스카이브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ORS)에서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소아에서 슬개골 아탈구에 대한 위험요소를 분석하여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 학회 중 가장 권위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약 2,500개가량의 연제가 발표된다.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이 의료계의 4차 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연세사랑병원은 세브란스 정형외과팀과 스카이브와의 3년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수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신청했다...2024.06.14 15:34
한국인에서 뇌전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실마리를 찾았다. 이번 연구에 따라 한국인의 뇌전증 맞춤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김세희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최종락·이승태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뇌전증 유전적 소인의 단서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뇌전증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에필렙시아’(Epilepsia, IF 5.6) 최근호에 게재됐다.뇌전증은 전 세계 인구의 1%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으로, 중추신경계의 감염이나 뇌 이상 발달, 뇌종양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SCN1A, SCN2A, GABRA1 등 유전자의 변이가 중추신경계의 발달과 기능에 영향을 ...2024.06.14 11:57
㈜이지놈(대표이사 조서애)은 게놈분석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클리노믹스와 반려동물 건강관리 분야 검사 서비스 강화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분석 기술을 결합해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분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부터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전체 검사 플랫폼 연구개발, 반려동물 건강상태(질환) 예측/진단 시스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관련 국가과제 추진 등 다...2024.06.14 11:53
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ISO 22000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으로 인한 유해 요인을 예방, 제거 및 통제하는 것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 CEN (유럽식품안전협회), GFSI (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규격 시스템이다.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ISO 22000 인증을 계기로 내부 품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녹십자수의약품은 기업연구소 설립 및 KVGMP우수시설, 메인비즈 등을 획득했고, 다수의 기술개발과 고용안정으로 우...2024.06.13 14:43
어깨 관절에 연결된 팔은 360도로 회전할 수 있어 가동 범위가 넓은 신체 부위다.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전체 어깨 질환 환자의 7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어깨 질환이다. 이 두 질환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중장년층은 근육 파열이 되어도 무심코 오십견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치료 적기를 놓치면 수술이 어려운 상태로도 진행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회전근개파열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9만명이었다. 회전근개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겹갑하근) 및 힘줄로 이뤄져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이러한 회전근개에 변형과 파열이 생긴 ...2024.06.13 13:50
마라톤과 같은 고강도 달리기가 자칫 중년의 심장에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경민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김영주 교수 연구팀은 운동부하고혈압과 관련된 논문 24개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 3.9)’ 최근호에 발표했다.일반적으로 달리기는 심폐지구력을 향상시켜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40세 ~ 60세 사이 중장년층의 과도한 달리기는 심장 돌연사를 일으키는 운동유발성고혈압(Exercise-Induced Hypertension)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게 밝혀졌다.운동유발성고혈압은 평소에는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운동 때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