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1 12:17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척추, 목 등 근골격계 통증이 있다면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어려운데,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허리통증과 목통증을 느끼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자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바로 누워 자는 것이 이상적인 수면 자세로 오랫동안 여겨져 왔지만 연구에 따르면 옆으로 자는 것도 마찬가지로 많은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바른 자세로 옆으로 누워 자면 관절통과 허리통증은 물론 섬유근육통과 같은 장기적인 질환과 관련된 만성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또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코골이가 줄어들고 전반적인 뇌 건강에...2024.06.10 16:50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다양한 감염병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습한 기후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특히 음식물을 매개로 한 감염병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전신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무시무시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A형 간염도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 중 하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문형 교수와 함께 A형 간염의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본다.오염된 음식·식수로 감염, 여름철 올바른 식품 관리 중요간염은 간이나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은 A·B·C·D·E 형 같은 간염 바이...2024.06.10 16:48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민정준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세계적인 종양학 학술지인 네이처 리뷰 임상 종양학(Nature Reviews Clinical Oncology)에 게재돼 주목받고 있다.네이처 리뷰 임상 종양학은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78.8에 이르는 세계적인 학술지다.임팩트 팩터(IF)는 특정 연도에 저널의 논문이 인용된 평균 피인용 횟수를 측정한 것으로, 해당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계산해 저널의 중요성이나 순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가장 최근에 조사된 2022년의 기준 IF는 네이처(Nature)가 64.8이고 사이언스(Science)가 56.9이다.논문 제목은 ‘암 면역치료를 위한 박테리아의 활용(Exploiting bacteria for cance...2024.06.10 16:15
뇌혈관질환은 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기저 선행 질환인 경동맥질환이 원인이 되어 뇌경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약 15%로 알려져 있다.목 좌우 양쪽에 각각 존재해 뇌로 가는 혈액의 약 80%를 담당하는 경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뇌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잠시라도 혈액 공급이 멈추면 우리 뇌는 손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매우 중요한 혈관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경동맥에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동맥 협착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동맥경화증이 주요 원인이다.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비만, 고령 등 여러 위험 요소들로 인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들며 혈...2024.06.10 16:12
림프부종은 림프관을 통한 림프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팔이나 다리가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발적, 통증, 전신 발열 등이 나타나는 ‘연부조직염’을 반복적으로 일으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림프부종 환자 대부분은 수술, 종양, 방사선치료 등으로 림프계가 손상돼 발생하는데 최근 유방암 전이를 막기 위한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림프부종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당뇨발 환자의 경우, 발의 작은 상처가 감염으로 발전되어 발가락이나 발의 절단으로 이어지고 보행에 지장이 생기며, 때로는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생명까지 위협받게 된다.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낮은 장기 생존율은 사회적 문제...2024.06.10 14:20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5일(현지 시각) ‘2024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과 관련해 심장수술, 심장, 내분비,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암), 정형외과, 소아과, 폐 등 9개 분야의 병원 순위를 발표했다.이 중 일부 진료과는 한국 병원들이 1~5위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한국 의술의 위상을 보였다. 진료분야별 상위 5위까지 살펴보면 내분비분야는 1~5위(1위 서울아산, 2위 서울대,3위 세브란스,4위 삼성서울, 5위 서울성모)를, 정형외과는 상위 4개(1위 세브란스, 2위 서울아산, 3위 도쿄대, 4위 경희대, 5위 서울대)를, 폐 역시 상위 4개(1위 삼성서울, 2위 서울아산, 3위 도쿄대, 4위 서울대, 5위 세브란스)를 차지했다.다른 분...2024.06.10 13:14
위암 조기 발견을 위한 내시경 검사시 발견되는 위 선종의 병변 크기가 1cm 미만이라면 조직을 떼어내는 시술뿐만 아니라 가스로 조직을 소작하는 아르곤 플라즈마 응고법 역시 효과적인 치료법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에는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이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등의 내시경 수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았지만, 출혈이나 천공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있어 환자의 상태나 병변에 따라 시행이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안지용·울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왕호영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저등급 이형성증 위 선종 환자 618명에게 아르곤 플라즈마 응고법을 시행하고, 평균 30개...2024.06.10 12:58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날씨가 더워지면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한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에어컨이 있어 더위에 노출되는 빈도는 많이 줄었지만, 에어컨을 너무 가까이하다 보면 반대로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서민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냉방병은 과도한 냉방에 따른 실내외 큰 온도 차로 인해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며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지만,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냉방병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주요 증상은 두통, 피로감 등이다. 코와 목이 마르고 추위...2024.06.10 10:12
해외 장거리 여행을 할 때 기내에서 와인, 맥주 등 주류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여행의 흥을 더하거나 잠을 청하기 위한 방법 등으로 음주를 즐기곤 한다. 그런데 비행기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는 행동이 특히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항공우주센터(DLR) 의학연구소 에바마리아 엘멘호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소락스(Thorax)’에 비행기 안에서 술을 마신 후 잠을 잤을 때 혈중 산소가 크게 감소하고 심박수가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나이와 상관없이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서도 저산소 상태에서의 알코올 섭취와 수면의 결합은 심장 계통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되고 심장 또는 ...2024.06.07 16:18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원장 서유성)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대사 찌릉 보톰랑세이)이 6월 8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향설교육관에서 보건의료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캄보디아 총리 영부인 핏 쨘모니 여사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방문에 이어 순천향과 캄보디아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협약에 따라 순천향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은 ▲의료전문가 대상 연수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 컨퍼런스 및 의료 전문가 교류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및 부속병원 홍보 ▲캄보디아 이주민을 위한 진료 혜택 등의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서유성 순천향대학교...2024.06.07 16:11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 교수)는 오는 14일(금) 오후 2시부터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온드림 희귀질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공동 개최한다.희귀질환은 7,000여종 이상으로 다양한데 그중 80%가 유전성 질환이며, 절반 이상은 5세 이전 소아시기에 발병한다. 따라서 질환을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하고, 가족계획 등 미래세대를 준비하기 위해 환자와 가족 모두 전문적인 지식과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다.이에 본 심포지엄은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의료 지...2024.06.07 16:05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 김지은 교수가 지난 4일(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이날 기념식은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유공자 표창 외에도 구강보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병원에 따르면 김지은 교수는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취통증의학을 전공한 김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센터 개소에 기여하는 등 장애인 구강건...2024.06.07 15:57
마라톤은 완주만으로 큰 성취감과 전신운동으로 건강을 다지기에 최고인 스포츠로 꼽힌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없이 무턱대고 달린다면 건강을 위한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마라톤은 부상을 입기 쉬운 운동으로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속도를 올려야 하고 뛰는 동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마라톤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워밍업’ 필수, ‘복장’ 이렇게마라톤을 시작하기 전에 철저한 워밍업은 필수적이다. 워밍업을 통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면 근육 경직을 방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