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 12:03
단기간 간헐적인 연속혈당측정도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 조절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형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치료에 대한 높은 심리적 저항성으로 인슐린 치료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슐린 치료를 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단기간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 사용에 대한 효용성 평가 연구가 미미한 상황이다.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문선준, 분당차병원 김경수, 서울아산병원 이우제 교수 연구팀은 2020년 3월~2021년 11월 사이 강북삼성병원,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2형 당뇨병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연구팀은 무작위로 3개 그...2022.11.08 12:00
30대 여성 A씨는 최근 몸에 띠 모양 수포가 생겨 병원에서 검사 후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대상포진은 노령 환자에서 호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젊은 층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신경절 내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져 재활성화되어 신경통과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50대 이상의 중년이나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나 과로·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20, 30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는 “대상포진은 고령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누구...2022.11.08 11:50
고려대안산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신철 연구교수(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와 내분비내과 김난희, 유지희 교수 연구팀은 높은 야간 혈압 변동성(night blood pressure variability)이 뇌 용적(brain volume) 감소와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주요 예측 인자임을 밝혀냈다.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 뇌위축 및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혈압 변동성, 특히 수면 중 야간 혈압의 변동성과 뇌용적 및 인지기능 변화와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을 통해 모집한 1,398명(나이 59.7±6.7세, 남자 46%)의 혈압을 24시간 동안 측정하였으며,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과...2022.11.08 11:15
최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만 여명 가까이 올라서면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설상가상으로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환자도 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환자) 수가 외래환자 1천 명당 7.6명을 기록, 명실상부 두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상황이 코앞이다.두 가지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본인이 코로나19에 걸렸는지 인플루엔자에 걸린 건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두 감염병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아보았다.질병의 원인기본적으로 둘 다 호흡기 감염병이기 때문에 비말(침방울)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눈이나 코 등...2022.11.08 11:05
대부분의 명산에서 단풍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1년 중 고작 한 달 될까 말까 한 시기, 산이 형형색색으로 비단처럼 물드는 시기를 직접 부딪혀 즐기는 방법은 아무래도 등산이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의 정취를 감상하고 건강을 위한 유산소 운동까지 겸할 수 있으니 이 시기에 더 할 나위 없는 야외활동이다.하지만 무턱대고 산행에 나갔다가는 큰 일을 당할 수도 있다. 등산 과정에서 낙상 사고 등이 발생하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발바닥 등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실제로 소방청 통계를 보면 낙상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10~11월과 4~5월이다. 모두 등산하기 좋은 계절로 알려진 때다. 구조대를 부를 만큼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2022.11.07 17:32
봉침은 벌에서 추출한 봉독(Bee venom)을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해 활용하는 치료법으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봉독 전체 중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성분인 ‘멜리틴(Mellitin)’은 항암과 면역 증강 작용, 근골격계 진통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멜리틴의 척추관협착증 치료 기전을 규명하고 세포 보호 및 운동능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생물의학 및 약물치료(Biomedicine & Pharmacotherapy, IF=7.419)’에 최근 게재됐다.먼저 연구팀은 쥐의 복막에서 대식세포...2022.11.07 16:53
전자담배가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흡연만큼이나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맥경화, 혈전증, 혈관생물학(ATVB)에 발표된 두 가지 최신 연구 결과 전자담배와 흡연이 혈관을 이루는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는 흡연과 전자담배 모두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더욱 증명한다.심혈관 전문가이자 오하이오 주립 대학 의과대학 연구 운영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 학장 로렌 월드 박사는 연구 저자로 "가연성 담배와 전자담배는 모두 폐, 심장, 뇌 기능 장애 등 인간의 건강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와 전자담배는 모두 중독성이 있고 ...2022.11.07 16:52
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티레이트는 장내 미생물군집 자체의 건강을 지원하는 단쇄 지방산이다. 최근 매일 아몬드 한 줌을 섭취하면 부티레이트 생산이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미국 임상 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으며 킹스 칼리지 런던 영양학부 연구원 앨리스 크리든 박사의 연구팀이 진행했다.연구팀은 19~45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여성과 남성 8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들은 적어도 하루에 두 번 이상 정기적으로 간식을 먹으며 일일 권장 지방 22g을 초과하는 중간 또는 고지방 식단을 하지 않았다고 스...2022.11.07 16:36
서울연세병원(병원장 조상현)은 성동구(왕십리역 부근)에서 마포구(마포역 부근)로 확장 이전, 오는 11월 7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전했다.이전한 병원은 지상 6층, 지하 1층, 60병상 규모의 전층을 사용한다. 신경외과와 내과를 신설하고 MRI와 CT, 미세현미경 등을 신규도입 및 추가하며 영상의학과를 증설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또 국내 유명 신경외과 전문의 이응재 센터장이 영입되면서 척추관절센터와 뇌신경센터를 강화하였다. 병원측은 (재건)성형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내과의 협진을 통해 365일 24시간(야간, 휴일, 공휴일 포함) 운영하면서 종합외상병원으로 성장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상현 병원장은 ...2022.11.07 16:19
화병을 단순히 감정적이라고 느끼기 쉽다. 화병은 분노와 억울한 감정이 쌓여 가슴의 답답함과 불면증, 두통 등 신체 통증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화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우리 몸속의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겨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화병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치료되는 질환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겠다는 선택부터 치료가 시작되는데, 이를 위해 화병이 생긴 이유가 무엇이고, 이를 내 인생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객관화가 필요하다.화병이 있으면 대개 ‘나는 억울한 피해자’라는 인식에 갇혀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또한 신체적으로 ...2022.11.07 16:16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 연구팀이 급성신장질환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급성신장손상(CKD)’이란 신장이 혈액에서 대사 노폐물을 걸러내는 능력이 짧은 시일 동안 급격히 감소한 상태를 말한다. 발생 시 부종이나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체적 과부하(심장에 너무 많은 양의 혈액이 존재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없는 상태), 전해질 장애, 심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특히, 급성신장손상이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투석을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한데, 의학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망률은 40% 이상인 것으로 ...2022.11.07 15:52
가을철 단풍이 들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 나들이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요실금을 겪고 있는 환자들인데, 장거리 이동 및 빈번한 화장실 이용과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는 증상 등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한다. 요실금이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소변을 자주 보거나, 새어 나와 불편함과 수치심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온종합병원 비뇨의학과 김재식 과장(비뇨의학과 전문의)은 “요실금은 발병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에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 후 정확한 치료를 받아...2022.11.07 15:13
11월 11일은 ‘하트 리듬의 날’이다. 부정맥의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부정맥학회가 지정했다. 부정맥(不整脈)은 불규칙한 심장박동, 즉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때문에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휴식 시 성인의 심장박동 수는 분당 60~80회 정도로, 분당 60~100회가 정상맥박이다.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발생해야 한다. 근육으로 이뤄진 심장 역시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 전체로 신호를 전달하는 전도 체계가 있다. 동방결절이라는 조직에서 전기적 신호가 처음 만들어지고 심방을 수축시킨 뒤 방실결절을 거쳐 심실의 수축이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이 그것이다.그러나 심장에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