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11:38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적극 도입해 위암, 신장암, 전립선암 등 고난도 수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로봇수술 거점병원’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첫 로봇 담낭절제술을 시작해 올해 7월 기준 300례를 넘겼다.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수술센터는 손 떨림 없이 정밀한 조작과 3D 고화질 영상으로 수술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배병구 외과 센터장은 “최소 절개, 통증 감소, 빠른 회복이 강점이며 재발률도 낮아 고난도 수술에 적합하다”고 말했다.환자들도 통증 적고 흉터가 작아 만족감을 보였다. 현재 병원 수술의 15%가 로봇수술이며, 담낭절제술, 탈장수술, 비만대사수술이 전체의 76%를2025.08.04 11:32
최영진 경희다복한의원 원장의 연구를 통해 골절 치료 한약인 ‘접골탕’이 골절 합병증 중 하나인 지연유합(delayed union)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이 확인됐다. 관련 연구 논문이 최근 SCI급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엔도크리놀로지(Frontiers in Endocrinology, Impact Factor 4.6)’에 게재되며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영진 원장의 이번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과의 코어(KORE)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X-레이 영상 검사 결과를 핵심 근거로 활용해 접골탕의 임상적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한의원측은 설명했다.‘프론티어스 인 엔도크리놀로지’에 실린 논문의2025.08.04 11:28
부산 인근 70대 암 환자 A씨는 더 나은 치료를 찾아 일본으로 줄기세포 면역치료를 받으러 갔다. 국내에서는 법적 규제로 줄기세포 치료가 제한돼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 치료 후 급성 흉곽삼출로 상태가 악화돼 급히 귀국했지만, 민간 이송단의 권역 외 환자 이송 거부로 서울 병원 이송이 불발됐다. 결국 심폐기능 부전으로 사망했다.김동헌 부산 온병원 병원장은 “지역 의료 시스템이 환자 요구를 따라가지 못해 환자들이 수도권과 해외로 몰리고 있다”며, “지역 완결형 의료와 재생의료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국내 암 환자의 1만~2만 명이 매년 해외에서 면역 줄기세포 치료를 받는다. 일본은 다양한 줄기세포 치료와 면역2025.08.04 11:26
중증 노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노년 특성에 맞춘 통합 진료 시스템은 부족했다. 서울아산병원이 입원부터 퇴원 후까지 진료와 돌봄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진료 시스템 ‘위드원(WithONE)’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미국 의료개선연구소(IHI)로부터 최고 등급 ‘케어 엑설런트(Care Excellent)’ 인증을 받으며 아시아 최초 노년 환자 특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위드원’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해 65세 이상 중증 노년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입원 초기 ‘임상 허약 척도(CFS)’로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자체 개발한 ‘돌봄 위험 척도’를 통해 정밀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운다. 48시간 내 전2025.08.04 10:54
계명대 동산병원이 보스톤사이언티픽과 협력해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병원은 차세대 부정맥 치료 기술을 전수하는 국내 교육 거점으로 자리잡게 됐다.PFA는 전기장을 이용해 심장의 비정상 조직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기존 고주파나 냉각 방식보다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고 정밀도를 높인 시술법이다. 특히 방사선 노출이 없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부담이 적다.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PFA 장비를 도입했고, 올해 초에는 두 번째로 ‘방사선 제로’ 기반 PFA 시술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정맥 도자절제술 350례 중 252025.08.04 10:51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안저 분석 솔루션 ‘닥터눈(Dr. Noon)’을 종합건강진단 프로그램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양쪽 눈의 안저사진을 분석해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실명 관련 질환뿐 아니라 향후 5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까지 평가한다.분석은 약 3분 내에 이뤄지며, 결과는 저위험, 중등도위험, 고위험으로 분류된다. 고위험군의 경우, 전문의 상담을 통해 추가 검사나 약물치료로 질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한성우 병원장은 “짧은 시간 안에 두 가지 주요 질환 위험도를 통합 평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 스마트병실 개설, 올해 AI2025.08.04 10:04
대동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적정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위원회가 주관했다.행사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그랜드 라운딩, 초성 퀴즈 이벤트, 숏폼 공모전,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 QI 중간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초성 퀴즈는 환자안전과 감염예방 관련 키워드를 활용해 참여를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 손 위생 퀴즈, 보호구 착·탈의 점검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됐다.또한 2024~22025.08.04 10:02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가 20~30대 청년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돕는 온라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BRAVE(Be Radiant And Value Every day)’를 시작했다고 밝혔다.BRAVE는 ‘매일을 빛나고 소중하게 살아가자’는 뜻으로, 암이라는 큰 시련을 겪은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회복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 프로그램이다. 또래 암 경험자들이 온라인에서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으며, 치료 후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청년 암환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는 명확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539세 암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최근 5년간 20대 암 발생률은 45% 이상 급증했다. 전체 암환자의2025.08.04 09:54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253840)이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수젠텍은 동물헬스케어 기업 포스트바이오와 협업해 국내 최다인 177종 항원을 분석할 수 있는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국내 시장 공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진단키트는 흡인성(환경성)과 식이성 항원을 모두 포함해 총 177종 알러젠에 대한 반응을 분석할 수 있다. 대형 진단실험실은 물론, 소형 검사장비를 갖춘 동물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다.진단키트 개발에는 동물 전문 검사기관 포스트바이오가 참여했다. 포스트바이오는 수의학 전문 검사실 ‘팝애니랩’을 운영하며 감염병, 면역검사2025.08.04 09:5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가톨릭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일 인천성모병원에서 열렸으며, 박이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 이유진 학생상담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청년층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진료 연계, 지역 내 협력기관 네트워크 활용, 공동 상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자문과 기타 협력사업 등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박이진 교수2025.08.04 09:22
좋은사랑요양병원은 지난 1일, 필리핀 바타안페닌슐라주립대학 공중보건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의 장기요양제도와 병원 운영 체계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대학생 10명과 고신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2명, 인솔 교수 1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병원 대강당에서 장기요양 제도, 진료 시스템, 병원 철학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병동과 재활치료실도 둘러보며 환자 케어 방식과 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병원의 구조적 설계와 운영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한 학생은 “환자 중심의 따뜻한 돌봄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이 자국의 보건2025.08.01 16:12
구미강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주요 적정성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렴 진료, 영상검사, 약제 처방 등 의료 질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병원은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부문) 등 총 3개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폐렴 평가에서는 산소포화도 검사, 혈액배양검사 시행률 등 총 5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균(82.9점)을 크게 웃도는 92.2점을 달성했다. 영상검사 평가에서는 CT·MRI 등 주요 영상검사 실행 수준을 평가받아 95.5점으로 평균 67.6점을 크게 상회했다. 약제급여 평가 역시 항생2025.08.01 14:08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실시한 ‘제1차(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등 주요 영상검사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경상국립대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 평가율, 핵의학과 전문의의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투여량의 진단참고수준(DRL) 이하 비율 등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최혜영 영상의학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병원의 영상진단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영상 진단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