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11:50
이대엄마아기병원이 22주차에 출산한 세 쌍둥이를 안전하게 케어해 지난 14일 산모와 신생아 모두 무사히 퇴원했다고 밝혔다. 세 쌍둥이를 22주 만에 조기 출산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 5월 진료를 개시한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세 명의 이른둥이와 산모를 건강하게 퇴원 시키면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집중 케어가 가능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세 쌍둥이를 임신한 A씨는 지난 5월 타 병원에서 조기진통으로 입원 치료 중 갑작스러운 진통을 겪었다. 5년 간 3000건 이상 출산의 노하우를 쌓은 이경아 이대엄마아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이른 주수에도 출산이 임박한 상태인 것으로 판단하고 즉각 전원 받기로 결정했다. 이경아 고위험산2024.10.28 11:43
이수경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한의사 연구팀은 ‘일차성 무릎관절염에 대한 한의통합치료의 장·단기적 효과 및 치료 만족도’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침·약침 치료 등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일차성 무릎관절염 환자들의 증상이 치료 후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치료로는 약침 치료가 꼽혔다. 해당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 (IF= 1.552))’에 게재됐다.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자생한방병원(강남·광주·대전·부천·분당·울산·해운대)에서 일주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일차성 무릎관절염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침, 약침, 한약, 추2024.10.28 11:34
이진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지난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국제 중재시술학회인 ‘앙코르 서울 2024’(Endovascular & Coronary Revascularization in Seoul 2024)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진화 교수는 ‘쉘락과 비타민 E 부형제가 포함된 새로운 파클리탁셀 코팅 풍선의 유효성 및 안정성: 신규 관상동맥 병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다기관, 단일군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근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관상동맥 협착증의 치료에서 약물 코팅 풍선이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법은 약물이 코팅된 스텐트2024.10.28 11:28
뇌신경세포의 가지돌기 가시 중 일부 모양을 조작하면 신경세포의 흥분성이 줄어들고 도박중독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정훈, 김화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와 곽명지 연구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생리학교실 최세영 교수와 최수정 연구원 연구팀은 대뇌 측좌핵에서 발현하는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가지돌기 가시의 모양을 바꾸면 위험 선택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로그레스 인 뉴로바이올로지(Progress in Neurob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중독 환자 대부분은 부정적인 결과가 예상돼도 중독 원인 물질 혹은 대상을 얻기 위해 위험을2024.10.28 11:2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집중치료센터가 지난 25일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산모교실을 열었다. 건강한 출산과 산후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1차 교육에는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마친 임산부 7명이 참석했다.이날 산모교실에선 산부인과 김호연 교수가 임신 3분기의 이해, 단계별 관리의 중요성, 분기별 이상 증상 등 분기별 체크리스트로 준비하는 건강한 임신을 주제로 교육에 나섰다. 이어 태교에 도움이 되는 플로랄 힐링을 주제로 플로리스트 소인혜 강사의 체험형 강연도 진행됐다.산모교실은 11월까지 네 차례 더 진행된다. 교육은 분만 진행, 임신과 영양,2024.10.28 11:08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김해 다누림 축제 행사에 의료 지원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장유다누림센터광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김해 다누림 축제는 장유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꿈 & 가족의 만남’ 이란 테마로 개최되어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의 꿈, 도전의 여정’ 청소년 경연대회, ’돗자리깔고 가족과 함께 영화보자’ 돗자리 영화관,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병원은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구급함을 비치하고 가벼운 상처는 의료팀이 대응하고 혹시 모를 중상에 대비해 구급차량을 대기시켰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김해 지역의 다양2024.10.28 10:45
대통령실이 유산·사산 시 휴가를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수석은 지난 2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4대 개혁과 함께 저출생 대응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신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유 수석은 "임신 초기 유·사산 휴가는 현재 5일로 유·사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회복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10일로 휴가 기간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임신 초기 유산이나 사산이 발생했을 때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휴가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로 늘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정책에는 배우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산·사산 휴가 제2024.10.28 10:41
심재정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난 25일 개최된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기 총회’에서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 메달을 수여한다.심 교수는 “46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가장 큰 상을 받아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1993년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에 입회했고, 그2024.10.28 10:32
가을철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별한 질환을 우려해 내과 검진을 함께 받는 경우도 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특별한 원인 없이 상부 위장관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한다.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않고 소화제만 반복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양방에서 원인이 없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한의원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소화불량 증상을 타고난 체질과 연관해서 이해할 때가 많다. 즉 소화기 체질의 강약이 사람마다 다르다고 본다. 속이 찬 사2024.10.27 11:10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손가락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다양해지며 연령대와 관계없이 손가락 관절염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관절에 무리를 주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손가락 관절염이란? 손가락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뼈가 직접 부딪히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엄지손가락 뿌리 부분과 손가락 끝, 중간 관절에 발생한다. 물체를 쥘 때 손가락 끝에 압력이 집중되면서 발병하며, 과거에는 주부, 농부, 미용사, 작가, 피아니스트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주로 발병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일반인도 흔히2024.10.26 20:20
만성피로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8명은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한다. 자도 자도 피곤한 증상이 계속되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야근, 과로와 같은 외부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일상 속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잠들기 전 보는 스마트폰 시청은 다음날 피로를 누적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면 스스로의 수면 습관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멜라토닌 방해하는 블루라이트 멜라토닌(Melatonin)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밤이 돼 빛이 줄어들면 뇌에서 멜라토닌 분비를 시작한다. 몸2024.10.26 09:00
최근 젊은 척추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척추 질환 평균 진단 연령은 36.9세로 10년 전보다 4.9세 낮아졌다. 신규 환자 수는 20~3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해동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척추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장 교수는 “과거 척추 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노화였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추세다.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며, 몸 곳곳으로 연결되는 신경 센터의 역할을 한다. 척추 건강이 나빠지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남녀노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2024.10.25 16:13
만성 호흡기질환인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꾸준히 치료·관리하면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막을 수 있다. 그럼에도 외래진료를 지속해서 방문하는 환자 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만성 호흡기질환의 조기 진단과 관리를 위해서는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폐 기능 검사를 해야 하는데, 의원의 검사 시행률은 천식 41.5%로 직전 차수 40.1% 대비 1.4%포인트 늘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검사 시행률은 80.3%로, 직전 평가 74.2% 대비 6.1%포인트 증가했다.천식은 74.4%, 만성폐쇄성폐질환은 80.2%로 직전 평가 대비 각각 2.8%포인트, 2.4%포인트 줄었다.심평원이 지난해 천식과 만성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