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10:30
50대 김모씨는 대장 내시경을 받은 후 게실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생소할 단어일 수 있는 게실은 식도나 위, 소장, 대장 등에 움푹 팬 모양으로 생기는 구덩이를 뜻한다. 증상과 통증이 없을 때에는 치료가 필요 없지만 발열이나 복통 등이 발생한다면 염증이 생기는 ‘게실염’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게실은 위장관 중에서도 특히 대장에 많이 나타난다. 게실이 여러 개 있을 때를 게실증이라고 하고 튀어나온 주머니 안으로 대변, 음식물과 같은 오염물질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게실염이라고 한다. 드물게 천공, 출혈, 누공, 장폐색 등이 합병될 수 있다.게실염이 생기면 복통, 배변 습관 변화, 오한, 발열 등을 호소하며2024.09.12 10:07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기 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이식센터(센터장 신장내과 이수아 교수)를 주축으로 한 자체 장기기증 위원회를 구성, 장기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장기 기증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또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병원 차원의 지원 사항을 확대했으며,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2024.09.12 09:54
바로선병원이 척추·무릎 관절을 형상화한 마스코트 ‘척이·슬이’를 제작하였다.다가오는 2025년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바로선병원(병원장 진건형)은 환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공식 마스코트 척추 모양의 ‘척이’, 슬관절 모양의 ‘슬이’를 선공개 하였다고 밝혔다.‘척이·슬이’는 각각 척추·무릎 관절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척이’는 열정적인 바로선, 척추처럼 당차고 꼿꼿한 바로선 의료진의 뛰어난 전문성을, ‘슬이’는 무릎 관절처럼 부드럽고 친절한 바로선을 뜻한다. 바로선병원의 새로운 얼굴이 된 ‘척이·슬이’는 앞으로 병원 내부를 비롯해 각종 행사와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척이2024.09.12 09:51
미뤄둔 업무를 처리하는 것만큼 신경써야 할 것이 존재한다. 바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나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내부에서 화학 반응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피로감이 쌓이거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고혈압, 당뇨병, 소화 불량, 불안 장애 등의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스트레스가 청력 손실과도 관련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이미 겪고 있는 난청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고, 더 나아가 난청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난청 환자가 소리를 잘 듣지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로 인해 스트레스에 노출2024.09.12 09:45
‘잠이 보약’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좋은 잠’에 지나치게 매달리면 오히려 노년의 불면을 부추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수록 수면시간이 짧아지자 숙면에 대한 갈망이 생기기 쉽지만 반대로 노년의 불면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라는 것이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주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정신생리학(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physiology, IF=3)’에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 사이 불면증을 호소한 60세 이상 45명을 대상으로 노년에서 수면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뇌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62채널 뇌파 증폭기를 이용해 연구 참가자의 뇌파(qEEG)를 확인하고2024.09.12 09:34
노인복지법상 노인의 기준은 65세다. 하지만 신체 기준은 60세부터라고 한다. 미국의 한 대학은 최근 연구를 통해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나이를 34세, 60세, 78세라고 발표했다. 이때부터 주름뿐 아니라 근골격계, 뇌세포의 기능이 눈에 띄게 저하되고 몸으로도 불편함을 자각하게 된다고 했다. ‘오래오래’ 그저 생명만 연장하며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그리고 존중받으며 잘 사는 것, 삶의 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다.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최대한 미루고 행복하게 잘 살다가 존엄을 지키며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을 통한 성공 노화(successful aging)가 최근 노화2024.09.11 11:16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명절 음식이다. 명절에는 주로 전이나 고기와 같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지방 함량이 높은 명절 음식은 담낭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음식을 먹고 난 뒤 상복부나 명치 부분에 반복적으로 통증이나 더부룩함을 느끼는 경우 이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담낭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쓸개를 말하며, 간 아래 위치한 작은 주머니 모양으로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여 이를 십이지장으로 분비해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담낭이나 담관에 담즙이 돌처럼 굳어져 담석이 형성되어2024.09.11 09:46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원장 김동호)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1연구동 세미나실에서 ‘호스피스에서의 로고테라피’를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 박사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창시한 로고테라피는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심리치료법으로, 말기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분야에서 효과적인 돌봄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로고테라피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한국로고테라피 연구소(소장 김미라)에서 강의를 맡았다. 첫째 날에는 ▲창시자 빅터 프랭2024.09.10 12:29
비타민B는 세포 건강을 유지하고 신체가 활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8가지 영양소 그룹이다. 이러한 비타민B군이 신체 내에 부족해지면 피로부터 피부 발진 또는 정신 혼란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각 비타민B군 별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소개했다.1. 비타민B12신경계 조절 및 적혈구 성장 및 형성에 중요한 비타민B12가 결핍되면 피로, 쇠약, 식욕 부진, 두통, 피부 창백함, 가슴 두근거림, 체중감소, 구강 궤양, 손발 저림 및 따끔거림, 호흡이 가빠짐, 시력 문제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2. 비타민B6피리독신이라 불리는 비타민B6은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요하고 면역력 강화2024.09.10 12:28
장수에 있어 신체 활동은 꽤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운동의학 클리닉(CLINIMEX) 연구팀이 유연성이 장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연구를 이끈 클라우디오 길 S. 아라우조 박사는 유연성이 장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약 3,000명의 사람들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28년 동안 참가자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조사했고 평균 12.9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유연성 범위가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스칸디나비아 의학 및 과학 스포츠 저2024.09.10 12:14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충분하면 사망위험이 감소한다”라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비타민D는 체내 칼슘 대사를 조절하여 뼈의 성장 및 재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근골격계질환뿐 아니라 암, 심혈관계질환 등과도 관련이 있으며 사망위험과의 연관성도 보고되고 있다.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농촌기반코호트의 약 14년간의 추적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녀 18,797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와 사망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본 연구에서는 혈중 비타민D 농도를 30nmol/L(리터당 나노몰) 미만, 30-2024.09.10 12:08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심장질환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성모병원이 주관한다. 세계 심장의 날(매년 9월 29일)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 증진을 위해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강의에서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는 ▲고혈압 바로알기(심장내과 오승욱 교수) ▲협심증 바로알기(심장내과 임채완 교수) ▲협심증·심장판막 질환의 외과적 치료(심장혈관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를 주제로 심장질2024.09.10 12:0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메드트로닉과의 협력을 통해 TAVI(TAVR,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Center of Excellence for Training Medtronic Evolut Pro+ Valve’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TAVI 시술은 70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가슴을 열지 않고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치료법이다.최근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이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COE(Center of Excellence)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해외 Proctor(감독) 자격과 함께 교육이 필요한 의사들에게 Training(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센터로서의 지위를 부여받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