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09:00
과거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했던 어깨 질환이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과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다친적도 없는데 팔을 위로 올릴 때 어깨가 아프거나 팔 움직이기가 불편하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30대 A씨는 퇴근 후 매일 같이 헬스장을 찾았다.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하던 A씨는 어깨가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꼈다. 일상생활을 할 때는 통증이 괜찮았지만 팔을 돌리거나 힘을 줘서 올릴 때 통증이 악화됐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한 달 전부터 팔을 움직이기 힘들고 밤에는 통증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려 병원을 찾은 A씨는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았2024.09.17 15:00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때로는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자세 변화와 같은 특별한 유발요인이 없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는 "어지럼증은 주변이나 본인이 돌거나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 현훈, 중심을 잡기 힘들어지는 느낌, 앞이 아득해지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에서는 증상 양상만으로는 어떤 질병인지 알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뇌졸중 의심 증상만약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험 요인이 있는 고령 환자가 갑자기 중심2024.09.16 15:00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서늘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도 있다. 바로 가을바람을 타고 퍼지는 꽃가루다. 가을은 잡초류 꽃가루가 확산되는 시기이기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특히 괴로운 계절이다.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 물질이 콧속에 들어왔을 때 코 점막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며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이 있다. 아침에는 반복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흐르는 것이 특징이며 밤에는 심한 코막힘으로 인해 잠을 방해받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꽃가루는 먼지, 곰팡이, 집먼지진드기와 함께 알레르기 환2024.09.16 09:00
추석 명절 연휴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간이지만 응급질환의 위험도 커지는 시기다. 특히 ‘아나필락시스’와 기도 막힘은 응급 상황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센텀종합병원 김성권 응급의학센터장을 통해 응급질환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봤다.명절 연휴에는 평소 접하지 않던 특정 음식을 섭취하거나 성묘시 벌에 쏘이는 등의 상황에서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혈관 부종, 호흡 곤란, 저혈압, 복통 등이 있다. 그 중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반응에서 가장 위중한 형태로 꼽힌다. 저혈압이나 기도 폐쇄와 같이 여러 장기에 발생하는 심각한 급성 과민반응을 일으키며 응급 진단과 처2024.09.15 18:01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이준영 교수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이준영 교수는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장으로 지역 사회의 치매 예방과 환자 관리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의 치매 인지 연구를 이끌어 치매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치매 극복에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이준영 교수는 “치매 연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사회 내에서의 치매 진단과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오고자 한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된 만큼 치매2024.09.15 15:00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나 벌초를 위해 야외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뱀과의 접촉이 잦아지고 '뱀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뱀 물림 사고는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집중되며 7월에서 9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을철에 뱀 물림 사고가 많은 이유는 뱀의 활동성과 야외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9월은 뱀이 여름 동안 축적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활발히 움직이는 시기이다. 가을은 뱀은 보통 먹이를 구하거나 서식지를 이동하기 위해 활동성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뱀과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성묘철의 풀밭이나 덤불에서는 뱀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2024.09.15 10:12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시험으로 악취물질에 대한 측정 분석 능력을 향상하고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시험의 평가 항목은 총 8개로, 복합악취, 휘발성유기화합물(톨루엔, 자일렌, 스타이렌), 알데하이드류(아세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엔-발레르알데하이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 항목이 추가되어 평가의 난이도가 높아졌다.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8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2024.09.15 10:07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9일까지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전북도 내에서는 ASF와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경기, 강원, 경북 지역에서 확산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이 중요해졌다. 이에 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축산 농가 및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모든 축산 농가에 일제 소독 방침을 알리고,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도내 곳곳에서 소독 작업을2024.09.15 09:52
장거리 운전이나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귀가할 때, 졸음이 몰려오면 위험천만한 순간이 찾아온다. 운전 중 졸음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평소 수면 습관과 식습관을 잘 관리하고, 운전 중 졸음이 찾아올 때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건강과 안전한 운전을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알아본다.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중간 낮잠 활용운전 중 졸음을 쫓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매일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날 숙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다. 운전2024.09.15 09:00
눈은 우리가 사물을 인식하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것이 잘 안보이고, 시야가 흐릿해지는 등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보통 ‘노안이 왔다’고 생각하기 쉽다. 시력이 떨어지는 원인에는 노안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다. 카메라 필름의 역할을 하는 우리 눈의 망막에는 ‘황반’이라는 중요한 곳이 있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황반에서도 약 1.5mm의 반지름을 가지는 중심부위를 중심와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는 빛을 느낄 수 있는 광수용체가 밀집돼 있다. 황반변성은 보통 황반부위의 시세포가 빛과 색상을 감지할 수 없는 흉터 등의 조직으로 대체돼 시력이 감소한다. 이렇게 황반2024.09.14 14:45
명주병원(신명주 병원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운동을 실천하며 환경을 지키는 플로킹(ploking) 활동을 진행했다.스웨덴어 ‘플로카 업(ploka up, 줍다)’과 ‘워킹(walking, 걷기)’의 합성어인 ‘플로킹(ploking)’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명주병원 임직원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명주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신홍주 의무원장은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렇게 직접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용인시 인근 주변이 깨끗한지 더 관심2024.09.13 17:13
채널A 인기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배우 신성우가 천안서울안과에서 ML7 노안라식수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었다. 12일 방송된 '아빠는 꽃중년' 20회에서는 신성우가 노안 시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에 위치한 천안서울안과를 방문해 김민섭 원장에게 ML7 노안라식수술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신성우는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 일상 생활에서도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3개의 돋보기가 필요할정도였다고 고백하며, 이번 수술이 일상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수술에 동행한 배우 김용건은 신성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용건은 "천안이 아니라 거제도에 있었어2024.09.13 12:13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은 10일(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했다. 부산백병원은 2013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하여 11년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자살사고 및 시도로 내원한 5,415명 중 5,026명(93%)에게 초기개입을 진행하였으며, 그중 3,454명(64%)에게 사례관리를 수행하며 자살예방에 기여해왔다. 또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