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2 16:41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은 수술 후 7년 동안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놀라운 점은 이 위험이 7년 이후에는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3년부터 2011년 사이에 40~59세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 1만 2,955명과 받지 않은 여성 1만 2,955명을 비교 분석하여, 최대 17년 동안 추적 관찰해 골다공증 진단 여부와 골절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연구 결과,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이 절제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처음 7년 동안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약 28% 증가했다. 하지만 7년 이후에는 양 그룹 간...2024.02.02 12:31
대부분의 여성은 누군가의 딸에서 한 사람의 아내로, 또 아이들의 엄마로 성장해간다. 이때 필연적으로 겪는 과정이 임신과 출산이다. 임신과 출산은 자궁(子宮)에서 이뤄진다. 그만큼 자궁은 여성에 있어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여겨진다. 여성을 상징하는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자궁은 서양배 모양의 근육조직으로 길이는 약 7.5㎝, 폭은 약 5㎝, 두께는 약 2.5㎝로 여성의 주먹 크기와 비슷하다.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세포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하나의 딱딱한 덩어리(자궁근종)가 된 것을 말한다.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양성종양으로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발견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체...2024.02.02 12:08
호흡기질환이라고 하면 강기나 폐렴 코로나19 등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바이러스나 세균이 아니더라도 환경 등의 이유로 만성적으로 호흡 기능이 떨어지는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수면무호흡증과 만성폐쇄성질환 등 그것이다. 이 같은 만성 호흡기질환은 사망위험이 높고, 사망을 부르는 합병증 유발도 일어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만성 호흡기질환은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 발생하여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겨울철 공기 환경은 이 같은 만성 호흡기질환을 부르기 쉬워 더욱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소개한다.수면무호흡증...2024.02.02 11:24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최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2023년에 거둔 성공적인 발자취와 2024년 핵심 목표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대웅펫은 매월 타운홀 미팅을 열어 그 달의 주요 실적과 성과를 전사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대표이사와의 격식을 허문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2023년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 달성에 노력해준 직원들을 독려하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2023년은 대웅펫이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펫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 해라고 설명했다.이효준 대표는 2024년을 ‘글로벌 진출의 해’로 선포하고,...2024.02.02 11:22
치주염은 바람에도 치아가 흔들린다 해서 풍치라고도 하는데, 한 번 발생하면 건강한 잇몸으로 되돌리기 어렵다. 치주(齒周)는 치아 주변 조직으로,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과 잇몸뼈를 의미한다. 잇몸은 치은, 잇몸뼈는 치조골이라고도 하는데 치주염은 바로 잇몸과 잇몸뼈에 생긴 염증성 질환이다.오랫동안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병이므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고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치주염의 발생 원인인 구강 내 그람음성 세균은, 주로 치태(치아 표면에 들러 붙어서 생기는 끈끈하고 투명한 막)와 치석(치태와 침속의 칼슘 등이 쌓여 단단한 돌덩이가 된 것)에 부착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따라서 구...2024.02.02 11:05
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차가운 바람과 낮은 기온에 장기간 노출되다 보면 머리 주변의 뇌혈관과 근육에 영향을 미쳐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 두통이 악화되면서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편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 중 하나로, 일상생활 또는 업무에 불편한 두통과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 경우를 말한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발병률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국내의 조사에 의하면 편두통의 발병률은 6.5%로 추산되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를 보이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약 80% 정도가 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2024.02.02 10:53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내과학교실 김지훈 교수, 박경민 연구원)이 국내에서 채집된 시궁쥐(Rattus norvegicus)에서 급성 간염을 일으키는 E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E virus)를 처음으로 발견했다.E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피로, 식욕부진, 황달, 암갈색 소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임산부가 감염되었을 시, 전격성 간염과 사망 등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는 2020년도부터 매년 약 400명의 E형 간염 환자가 발생했으며, 3명의 사망환자가 보고된 바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2020년 7월부터 E형 간염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전수 관리하고 있으나 환자 발생...2024.02.01 17:36
최근 다양한 드라마에서 ‘양극성 장애’를 조명하면서 질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양극성 장애는 단순히 감정 기복이 심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지속되지 않고 일정 기간 나타나고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의 개념이 더 정확하다. 양극성 장애의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서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윤현철 교수는 “양극성 장애의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있다. 한동안 조증이나 경조증 상태에 있다가 어떤 시기에는 한동안 우울하고, 또 한동안은 괜찮은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이어 “양극성 장애는 과거 ‘조울증’이나 ‘조울병’으로 불...2024.02.01 17:30
서구화된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복통과 설사, 변비 등 만성 대장 질환 증상을 겪는 현대인이 늘어가고 있다.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기능성 위장관질환인 과민성장증후군이나 급성 장염을 의심할 수 있지만, 체내 소화관에 심각한 만성 염증이 생긴 염증성 장질환일 가능성도 있어 증상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염증성 장질환은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복통, 설사, 혈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크론병 환자는 2019년 2만 4000명에서 2022년 3만 1000명으로 늘...2024.02.01 17:28
주부 A씨는 지난 추석 명절 응급실을 찾았던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신선식품을 택배로 받아 확인하던 중 선도 유지를 위해 함께 배송된 드라이아이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만지면서 동상을 입어 통증이 심했기 때문이다. 부주의로 인해 명절 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그 날 이후부터 A씨는 배송되는 신선식품을 확인할 때는 항상 조심하는 버릇이 생겼다.명절 선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생활용품부터 신선식품까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새벽에 배송되는 편리한 서비스가 일상화되었다. 그리고 A씨와 마찬가지로 배송된 물건을 뜯어 옮기는 과정 혹은 확인하던 중에 제품 사이에 있던 드라이아이스와...2024.02.01 09:52
복통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보통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에 의해 복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이외에도 폐렴, 심근경색, 탈장, 복막염, 장폐색, 맹장염, 췌장염, 신장 결석, 난소 낭종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복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받아보도록 해야 한다.다만, 소화불량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문제로 인한 복통이라면 여러 가지 가정요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는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질환에 의한 복통이 나타날 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정요법에 대...2024.01.31 16:09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김현진 간호사(간호처-응급의료센터 소속)가 2023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31일(수) 전했다.김현진 간호사는 2003년 5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입사해 20여년간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한 베테랑 간호사로 그동안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의 감염병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특히, 감염병 의심환자를 중등도별로 분류하여 이들의 간호 및 처치를 위해 힘썼으며 공공보건의료기관 지침을 충실히 준수‧협조하여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 예...2024.01.31 15:31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공공임상교수와 전공의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30일 삼척의료원을 방문하여‘전공의 공동수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을 비롯하여 최승옥 공공의료과장, 이도현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이상훈 삼척의료원 공공임상교수, 공동수련 전공의(정예랑, 김익준) 등이 참석하였으며, 공공임상교수제와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의 운영 경과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실제 수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근무 및 수련환경에 대해 점검하였다.또한 전공의들에게 임상 수련뿐만 아니라 공공의료 수련을 통해 지방의 공공의료 현장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