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15:46
올해 초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12.2cm의 눈이 쌓이면서 13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다. 함박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교통체증을 빗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동네가 눈썰매장과도 다름없는 놀이터가 됐다.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주의해서 걷지 않고, 오히려 뛰면서 거침없이 놀기 때문에 자칫 골절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해 스키, 보드 등 각종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 골절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성주 교수는 “아이들의...2024.01.12 11:54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 여기저기 이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일상에서 많이 쓰는 부위일 수록 많이 닳게 되어 퇴행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 중 무릎관절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 일어나는 부위로 고령에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대표적인 원인 부위 중 하나이다.현대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게 되면서 퇴행성 질환을 겪는 환자의 수도 따라서 증가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 연골이 조금씩 닳게 되고, 이로 인해 연골이 뼈와 뼈 사이의 완충을 하지 못해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퇴행성 관절염은 뼈를 감싸 보호해 주는 연골과 관련이 있어 서로 다른 뼈가 이어지는 신체 어느 관절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무릎이 가장...2024.01.11 14:54
최근 심한 미세먼지와 황사먼지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렵다. 요즘 겨울은 일주일 중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삼한사미’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구별하고 직경이 작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함소아한의원 용인동백점 오보람 원장은 “이번 겨울에는 감기, 독감 환자도 많이 내원했지만, 미세먼지가 심해 알레르기 비염, 잦은 기침 등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매우 늘었다. 비염증상으로 코가 막혀 자주 입으로 호흡을 하면 미세먼지가 많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인후통, 기침이 이어지고, 코가 목 뒤쪽으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도 보인다.” 며 “이와 함께 ...2024.01.11 14:48
# ‘오늘은 집에 계세요’, 직장인 A씨가 겨울철마다 습관적으로 부모님에게 건네는 말이다. 추위로 도로 곳곳에 빙판길과 살얼음이 생겨 부모님의 낙상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노년층은 뼈가 많이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다보니 살짝 넘어져도 쉽게 골절로 이어진다. 빙판길만큼이나 뼈의 건강도 챙겨야 하는 이유다.30대 이후부터 골밀도 낮아져... 노령층 낙상 시 2차 골절 위험 커뼈 건강의 대표적인 척도는 골밀도다.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 간접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 건강의 적신호를 나타내는 질환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골다공증을 ‘골량감소와 미세구조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2024.01.11 14:41
지난해 말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60대 남성 A씨는 최근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손발이 시리고 몸 전체가 추위를 견디기가 어려워 집에서 종종 족욕을 실시했다. 반신욕과 달리 간단하게 발만 담가 체온을 올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경직된 근육이나 긴장을 풀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한파가 찾아온 지난 주 A씨는 평소처럼 족욕을 실시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달리 족욕을 하며 붉게 변했던 발의 피부색이 돌아오지 않고 붓기가 심했다. 물집까지 잡혀 병원에 내원했더니 저온화상 진단을 받았다.A씨의 경우 당뇨병이 있는 상태여서 정상 사람과 달리 통증이나 뜨거움을 느끼지 못...2024.01.11 12:24
지더블유바이텍이 매경헬스와 MOU를 맺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 다방면으로 합의키로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스토어 입점을 통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제공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특화된 온라인 컨텐츠 제작 △반려동물 질병예방에 관련된 홍보활동과 캠페인 제작 △반려동물 데이터 교류를 통한 질환 맞춤케어 상품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앞서 지더블유바이텍은 작년 대한수의사회와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검진 센터를 포함한 토탈 헬스 케어 전문 브랜드 ‘씨에이랩(C.A.LAB)’을 만들어 오는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앞으...2024.01.11 10:24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조기호, 권승원, 이한결 교수가 일본 한방의학의 대가인 오리베 가즈히로가 집필한 ‘한방진료비결’을 번역 출간했다.대표역자인 이한결 교수는 “이 서적은 감기나 복통 등 가벼운 증상부터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 급성증상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증례해설집이다”며 “특히, 기존 치료에 효과가 없어 대안을 찾고자 내원한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해야하는지 뿐만 아니라 왜 이렇게 치료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임상 한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권승원 교수는 “의학 서적 번역의 핵심은 저자의 의도를 파악해 최대한 녹여내는 것”이라며 “서적을 번역하는 중, 일본동양의...2024.01.11 10:17
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최윤형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가 콘택트렌즈 사용과 과불화화합물 노출 간의 연관성을 규명했다고 밝혔다.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 Fluoroalkyl Substances, PFAS)은 아웃도어 의류, 식품 포장재, 종이빨대, 프라이팬,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방수코팅제 물질군이다. 화학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고 환경과 생체 내에 오래 잔류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라고 불린다.과불화화합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몸속에 축적돼 갑상선 질환, 고콜레스테롤혈증, 임신성 고혈압, 신장암, 정소암, 당뇨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최...2024.01.10 18:17
간헐적 단식은 하인위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단식과 일반적인 식사를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식이요법이다. 일부 연구에서 간헐적 단식이 지방 감소, 건강 증진, 수명 연장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다만, 하루 한 끼만 섭취하거나 하루는 일반적인 식사를 하지만 다음 날은 한 끼만 섭취하는 등 개인마다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본인에게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 알아내기 어려울 수 있다.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서는 대표적인 간헐적 단식 방법 6가지에 대해 소개했다.1. 하루 중 12시간 단식간헐적 단식의 입문 단계라면 이 단식 방법으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2024.01.10 15:55
녹십자수의약품이 지난 9일 버박코리아와 반려동물용 의약품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녹십자수의약품은 버박코리아로부터 ‘밀프로’, ‘백홈칩’을 포함한 10개의 제품을 공급받아 유통한다.이중 밀프로는 먹이는 강아지·고양이 구충제로 밀베마이신(milbemycin), 프라지콴텔(praziquantel) 성분의 넓은 구충범위를 가지며, 기호성을 높여 세계고양이수의사회(ISFM)의 ‘먹이기 쉬운 약’ 인증을 특징으로 한다.구체적으로 밀프로는 밀베마이신과 프라지콴텔 성분의 합제로 안전하면서 넓은 구충 범위를 제공한다. 심장사상충 유충은 물론 조충, 회충, 구충, 편충을 효과적으로 방어한다.고기 맛이 나는 코팅 정제로 기호성을 높인...2024.01.10 15:12
‘2024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올해의 트렌드로 도파밍(도파민+파밍), 즉 ‘즐거움을 위해 도파민이 나오는 행동이라면 무엇이든 시도하고 찾으려는 노력’을 꼽았다. 도파민은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삶의 활력을 주는 것은 물론 각종 신체 기관의 기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자칫 과분비될 경우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고 심지어 중독 현상을 유발하는 등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때문에 무작정 이뤄지는 도파밍은 결코 이롭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도파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건강에 이로운 이른바 ‘갓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진호...2024.01.10 14:49
한겨울 매서운 추위와 함께 사방에 피어나는 눈꽃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다. 스키장과 썰매장 등은 주말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이때 안전사고 못지않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안구 건강 관리이다.쌓여있는 눈은 더없이 아름답지만, 희고 반짝이는 만큼 그 자체의 높은 반사도로 인해 우리 안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잔디나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은 최대 20% 정도인 것에 반해, 흰 눈의 햇빛 반사율은 4배 이상 높은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제는 각막도 피부처럼 열이나 화학물질,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다는 것이다. 각막은 시각에 필요한 빛은 투과시키고, 해로운 ...2024.01.10 14:18
몽골인 강툴가(GANGTULGA JIGJIDSUREN)씨는 IgA 신병증 환자로, 최근 급격하게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는 처음 병을 진단받았던 한국으로 돌아와,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보라매병원은 10일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와 몽골인 환자 강툴가 씨의 치료 이야기를 소개했다고 밝혔다.강툴가씨는 10년 전 현지 건강검진에서 신기능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던 중 재작년부터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다시 한국을 찾게 되었다. 작년 초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에게 첫 진료를 받고, 지난 4일 약 1년 만에 경과 관찰을 위해 보라매병원을 다시 찾게 된 것이다.그는 20여 년 전 한국 유학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