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10:24
아직 한여름의 후끈함이 가시지 않은 8월 말이지만 이제 곧 여름은 끝날 것이고, 여름의 흔적도 아쉬움과 함께 날려보내야 할 때다.많은 이들이 여름 휴가를 보내는 곳은 휴양지나 관광지다. 자연히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자외선을 많이 쬐게 되면서 피부색이 짙어질 뿐만 아니라 노화도 빠르게 진행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는 피부의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유발될 수 있다. 몸을 식히기 위한 수영도 피부 건강에 좋지만은 않다. 바닷물의 염분이나 수영장 물에 포함된 염소는2024.08.26 10:44
빵이나 면, 과자 등 일상 생활서 피하기 어려운 밀 알레르기를 집에서도 가능한 경구면역요법으로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다.밀 알레르기는 밀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으로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심한 경우 쇼크(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지 ·김지원 교수, 고신대복음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민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밀 알레르기가 있더라도 잘 준비한 경구면역요법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면서 안전하게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아시아 태평양 알레르기2024.08.19 16:10
커피는 에너지를 높이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매일 몇 잔의 커피는 제2형 당뇨병과 우울증 위험을 낮추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며 수명 연장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의 건강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커피가 갖고 있는 9가지 특별한 효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했다.1. 에너지 향상커피에는 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를 차단해 도파민을 비롯한 에너지 수준을 조절하는 뇌의 다른 신경전달물질 수치를 증가시킨다.2. 제2형 당뇨병 위험 감소일부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제2형 당뇨병2024.08.19 15:50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열량이 낮은 식품은 다이어트나 근육 관리를 하는 이들에게 중요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이상적인 선택이다. 단백질은 면역 기능 향상과 근육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체중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ItThis,NotThat)’은 영양사의 추천으로 선정한 고단백이면서 칼로리는 낮은 식품 10가지를 소개했다. 1. 닭가슴살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로 구성된 닭가슴살은 최고의 고단백, 저열량 식품 중 하나다. 닭가슴살은 닭의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은 부위로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 다어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닭가슴살의 칼로리는 100g 기준 109Kcal이다. 2. 새2024.08.16 12:40
동아제약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을 새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파티온은 트러블 진정에 초점을 맞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에 이어 트러블 피부 고민 중 하나인 ‘모공 케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세럼과 크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모두 동아제약이 연구한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특히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은 나비존과 5대 모공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또한 피지 조절 특허 출원 성분이 함유돼 피지와 유분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모공 확장 차단에 도움을 준다. 노스카나인 트2024.08.16 10:55
프로페셔널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AHC는 보스피부과와 기획, 개발한 스페셜 프로그램 ‘AHC 더마스파’ 제공을 위해 보스 피부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보스 피부과 김홍석 원장이 피부 시술 후 맞춤형 케어를 위한 ‘더마스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AHC 제품을 경험하게 해 보스피부과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쉽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더마스파' 프로그램은 AHC가 수십년간 축적한 에스테틱 기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된 피부과학 기술을 결합 프로그램이다. 현재 피부 컨디션과 축적된 케어 히스토리를 매칭해 전문적인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AH2024.08.14 13:42
전국적으로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강한 열기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쿨링, 보습 화장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고온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속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손상돼 잔주름, 탄력 저하, 모공 늘어짐 등 노화가 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여름 휴가 기간에는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 자외선을 차단하고 알코올 첨가 성분이 증발하며 열을 빼앗는 쿨링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적정온도인 31~32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보습 화장품으로 열에 예민해진 피부 장벽을 관리하는 것이 노화 예방의 핵심이다.최근 화장품 업계는 역대급 무더위에 대응해 쿨링, 보습이 주력인 바캉2024.08.12 15:22
태닝은 여름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그런데 최근 틱톡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 햇볕을 쬐면서 태닝을 하는 것이 유행하면서 피부 건강에 빨간 비상등이 켜졌다.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자외선(UV) 지수가 높은 날 태닝을 하는 것이 좋다는 잘못된 건강 정보가 퍼지고 있으며 이들의 동영상 중 상당 수가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외선 지수는 미국 환경 보호국(EPA)에서 햇빛 노출에 대한 현명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것이지 태닝을 위한 수단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 피부과 전문의인 모건 라바흐는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퍼진 잘못된 건강 정보2024.08.09 09:57
여름에는 태양의 고도가 높아 태양광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짧아지고 이로 인해 자외선이 지표면에 더 강하게 도달한다. 또한 오존층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아져서 오존층이 흡수할 수 있는 자외선이 적어지기 때문에 우리에게 도달하는 자외선이 더 많아지는 계절이다. 올 여름은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적당한 햇볕은 인체의 혈액 순환을 돕고 비타민D 합성을 촉진하며 살균 작용을 하지만, 여름철 자외선은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기미와 잡티는 물론, 피부 노화가 빨라지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여름철 야외활동 이후 얼굴, 뒷목, 팔이 화끈거2024.08.08 10:00
한독은 더마코스매틱 브랜드 클리어티앤의 ‘더마 SOS 릴리프 패치’가 2024년 상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패치 부문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는 한독의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 클리어틴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패치형 화장품이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는 화해 앱 사용자 리뷰 평점 4.31점을 받았으며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많았다. '화해 어워드'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최하는 종합 뷰티 시상이다. 1천100만명의 화해 앱 사용자가 작성한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 시상한다. 화해 어워드는 올해로 10회째2024.08.06 11:04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피부과 최선영 교수팀이 건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Onabotulinum¬toxin A, BMI2006)의 미간 주름 개선 효과’에 대한 3상 연구결과 논문(A multicenter, double-blind, randomized, parallel-group, active-controlled, phase 3 clinical trial to compare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two botulinum toxin type A formulations for improving moderate to severe glabellar wrinkles in Asians)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총 276명의 중등증 및 중증 미간 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인 ‘BMI2006(하이2024.08.05 14:53
가전제품 전문기업 레이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공간디자인페어'에 성공적으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레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헤어드라이기 '데이노바'의 우수한 디자인, 기능, 가격 경쟁력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며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제품을 체험한 관람객들은 강력한 드라이 바람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특히 소음이 적고 바람이 부드럽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데이노바'는 BLDC 모터 기술을 적용했다. 분당 11만 RPM의 고속 회전을 통해 강한 바람을 생성하고 빠르게 머리를 건조시킨다. 또한, 반영구적인 모2024.08.05 11:38
40대는 건강과 영양관리를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시기다. 중년에 접어들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뼈가 약해지며,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 등으로 몸에 변화를 겪게 되기 때문이다. 이 때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라고 알려진 ‘슈퍼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NotThat)’은 영양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40대부터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1. 블루베리베리류 과일은 각종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특히 블루베리는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