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13:49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밀크터치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총 7억 3천700만원 상당의 이너뷰티 제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밀크터치가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한 이너뷰티 제품과 화장품은 데일리 카테킨 톡 자몽 앤드 블랙티, 비 마이 퍼스트 아이팔레트, 가락지 나물 카밍 스팟 젤, 가락지나물 카밍 플루이드, 그 외 밀크터치 제품 등 총 3만 1천806개다. 밀크터치는 2022년부터 꾸준히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기부를 실천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밀크터치가 많은 여성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왔기에 그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세상에 함께 나누고2024.07.31 10:50
단백질 중 하나인 콜라겐은 피부 탄력 유지에 꼭 필요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생성되는 콜라겐의 양이 점점 줄어드는데, 이때 도움을 줄 만한 13가지 식품을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소개해 눈길을 끈다. 1. 사골 국물뼈를 장시간 물에 끓여서 만드는 사골 국물에는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다. 또 칼슘, 마그네슘, 인,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아미노산 및 기타 여러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닭고기닭고기는 단백질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콜라겐 보충제가 닭고기에서 유래되는 편이다. 단, 닭고기 부위마다 콜라겐 함유량이 다르다. 예를 들면2024.07.30 10:56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계곡,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찾는 이들이 많다. 물놀이는 즐겁지만, 수질에 따라 자칫 눈병, 피부 트러블, 부인과 질환 등 다양한 증상이 찾아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물놀이 후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함께 질분비물 냄새, 색 등 양상이 달라졌거나 질분비물 양이 늘었다면 ‘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여름철 물놀이 후 찾아오기 쉬운 ‘칸디다 질염’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부를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는 여성 질 내부에 비정상적으로 균을 증식시킬 위험이 있다. 그중에서도 장시간 물놀이로 젖은 수영복을 오래 착용하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수질2024.07.29 11:40
한국인의 수면의 질이 크게 낮다. 다른 나라 국민들과 비교하면 평균 수면시간은 비슷하지만 숙면은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더욱 많아지게 된다.최근 글로벌 수면솔루션 헬스케어기업 레즈메드(ResMed)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 17개국 3만 6,000명을 대상으로 수면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78 시간으로 조사되었고 그 중 7%만이 숙면을 취한다고 답했다. 참여한 다른 나라 국민의 경우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비슷했지만 숙면시간은 13%로 한국인과 차이를 보였다. 성인기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8시간2024.07.26 09:48
여름이 되면 시원한 탄산음료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유혹이 커진다. 특히 올여름은 더위가 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박, 참외 등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이러한 유혹이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당뇨병은 음식물로 섭취된 포도당이 체내에서 적절하게 분배가 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이다. 여름철 무더위에 많은 환자들이 당 함유량이 높은 제철과일과 시원한 탄산음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뇨병은 협심증, 심근경색,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증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큰 질환이므로 조금2024.07.25 09:45
복날 일평균 삼계탕 소비량이 평일 대비 3.1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은 삼성카드 결제 데이터와 NICE지니데이타의 품목 가명 데이터 결합을 통해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서울·부산·대구 지역의 삼계탕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복날(초복·중복·말복)의 일평균 삼계탕 매출액은 평일 대비 3.1배 더 많았다고 25일 밝혔다. 초복은 평일 대비 4.5배, 중복은 3.2배, 말복은 1.6배 소비량이 더 많았다. 평소에는 연령이 높을수록 삼계탕을 선호하지만, 복날에는 연령이 낮을수록 소비 증가율이 높았다. 20대의 복날 삼계탕 매출액은 평일 대비 5.1배 더 많았다. 이는 30대 3.6배, 40대 3.1배, 50대 3.0배, 60대 2.6배, 70대2024.07.24 15:40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7월 12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의 실사단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방문하여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등 병원 곳곳의 현장 설비 및 인력을 점검하고 비만대사수술 인증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은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비만대사수술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립하여 국민 건강 및 의료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인증 제도이다.기관 인증을 위한 조건으로는 ▲기관 내 비만대사수술 개인 인증을 받은 외과의사, 코디네이터, 임상 평가원 등으로 구성된 비만대사2024.07.24 10:40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피부 지원금을 포인트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트렌드가 탄생했다. 슬로우 에이징은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되 그 진행 속도를 늦춰 건강하고 아름답게 천천히 늙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안티에이징이 노화 차단에 집중했다면, 슬로우 에이징은 노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면서도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여신티켓은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취업, 연애, 결혼, 돈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20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대2024.07.15 17:50
해초 또는 해조류는 해양 생물의 먹이 공급원이며 다양한 색을 가진다. 이러한 해조류가 가진 건강상 이점에 대해 최근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해 눈길을 끈다.1. 갑상선 건강에 좋은 요오드, 티로신 함유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있어 요오드는 정말 중요하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체중 변화, 피로감, 목 부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해조류에는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도 함유되어 있어 요오드와 함께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주요 호르몬을 생선하는 데 사용된다.2. 비타민과 미네랄말린 해조류를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를 쉽게 늘릴 수 있다. 해조류에는 엽산, 아연, 나트륨, 칼슘,...2024.07.11 13:58
식습관은 체내 염증과 체중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염증은 노화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현대인에게 위협이 되는 질환들은 대부분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주로 우리가 가장 흔히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첨가당, 트랜스 지방, 포화 지방 및 기타 초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역으로 도움이 되는 식단과 생활 방식을 유지하면 염증을 퇴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건강•식품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에서 염증을 줄이고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다.1.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다...2024.07.08 15:38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이는 동맥에서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간으로 보낸 뒤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와 관련하여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소개했다.1. 올리브 오일올리브 오일에는 단일 불포화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LDL 콜레스테롤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2023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 함얄이 높은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면 HDL 수치가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2. 통곡물통밀, 시리얼, 현미 등 통곡물은 LDL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수...2024.07.08 15:32
염증은 감염과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만성 염증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헬스라인(Healthline)에서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1. 베리류베리류 과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또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항염증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2. 지방이 많은 생선지방이 많은 생선은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연어, 정어리, 청어, 고등어, 멸치 등이 대표적이다.3.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 방울양배추...2024.07.05 10:55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남녀노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간헐적 단식부터 고강도 운동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데, 간혹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외적 변화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진행 과정을 늦출 수 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며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뇨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과도한 식이요법으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D 등 필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면 영양 불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