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10:00
오다리, 흔히 '휜다리'로 불리는 다리 변형은 무릎에 하중이 비정상적으로 쏠리게 만들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 오다리는 주로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성인이 되어서도 다리 정렬이 교정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여성의 경우 중년 이후 퇴행성 관절염 발병률이 높아 다리 정렬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오다리를 자가진단하려면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양 무릎 사이 간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무릎 간격이 손가락 두 개 정도의 폭, 약 2.5cm 이내라면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그보다 넓다면 오다리일 가능성이 있다. 다리 정렬 문제는 무릎2024.11.20 10:00
바람이 차갑게 불어오는 겨울이 찾아왔다. 지난 추석에 부모님을 뵈어 반가웠던 마음도 잠시, 해가 지날수록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만약 일어나실 때마다 무릎에서 소리나 통증을 호소하는 장면을 본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무릎관절염을 의심해 보길 권한다.‘무릎관절염’의 원인은 무릎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연골, 뼈, 관절막에 병적인 변화가 발생하여 통증, 기능 장애, 변형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차성 무릎관절염의 원인은 세균성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연골의 파괴, 심한 충격, 반복적인 외상 등이다.통증이 느껴지면 초기에는 주사치료, 약2024.11.20 10:00
최근 척추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경성형술은 허리와 목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의 유착을 풀고 염증을 완화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양종윤 광동병원 원장은 "신경성형술은 기존의 신경 치료와 달리 약물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며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은 MRI 상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지만 내시경 검사에서 심한 유착과 염증이 확인되곤 하는데, 이때 직접 약물을 주입해 통증과 유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경성형술은 디스크, 척추관협2024.11.19 18:01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한 기침이 의외로 큰 병을 부를 수 있다. 서혜부탈장이 그 한 예다. 탈장이란 선천적,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한 복벽 틈새로, 복강내 장기나 조직이 삐져나온 상태를 말한다. 특히 서혜부(사타구니) 주위를 통해 빠져 나온 경우를 서혜부탈장이라고 하는데,모든 탈장 중 약 80%를 차지한다. 서혜부탈장이 생기면 사타구니에 볼록한 돌출 부분이 육안으로도 구별되며 때때로 불편감이 동반된다.서혜부로 튀어나온 장이, 누워서 편히 쉬거나 손으로 밀어 넣으면 일시적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나왔던 장이 붓게 되면서 복강 내로 들어가지 못할 수가 있는데, 이 경우 탈장 구멍에 낀 장이 혈액 공급2024.11.19 15: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추간판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95만7495명에 이른다. 이는 2010년에 비해 약 3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장기간의 근무와 학업 등으로 인해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현대인의 경추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목디스크, 즉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현대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경추 질환으로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발생한다. 목을 지나 전신으로 뻗어나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염증이 생겨 신경을 자극하면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목디스크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부적절한 자세다. 고개를 숙2024.11.19 14:30
하안검을 포함한 안면 부위의 피부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줄어들면서 지속적으로 피부가 처지고 주름으로 인한 인상의 변화로 많은 중년들의 고민이 되고 있다.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의 두께, 탄력성, 주름 여부 등에 따라서 관리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마사지나 레이저, 실 리프팅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호전이 가능한 이들이 있지만 이러한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유지기간이 짧은 것이 단점이다. 이 경우에는 안면 거상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너진 탄력을 개선하며 윤곽 라인까지 매끄럽게 되돌릴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시술보다 유지 기간이 길어 만족하2024.11.19 14:18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골프와 테니스와 같은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 활동은 손목과 팔의 사용량이 많아 팔꿈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팔꿈치 상과염은 흔히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로 불리며, 이는 테니스와 골프와 같은 활동이 팔꿈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다.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을 일으키는 외측상과염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팔꿈치를 사용해 손목을 위아래로 움직일 때 힘줄에 무리가 가면서 발생하며 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고 물건을 잡거나 주먹을 쥐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반면 골프 엘보는2024.11.19 10:54
우리 몸의 간은 몸의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각종 영양소를 저장한다. 간은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 이내다.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과 관련해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다.간은 병이 들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나 심한 피로감을 느끼면 상당히 병이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지속적인 간의 손상과 섬유화로 인해 간이 딱딱해진 경우는 쉽게 회복이 어려울수 있다.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혈액검사를 하게 되고 이른바 ‘간수치’가 나오는데 지방간 등 간에 이상이 있으면 수치2024.11.19 10:06
올해는 2024년인 만큼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이들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다. 특히 여성의 경우 20세 이상 성인일 경우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올해가 지나가기 전 검진을 받고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을 지켜 나가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을 대표하는 암 중 하나로, 전 세계 여성암 중에서 세 번째로 흔하다. 여성의 생식기인 질에서 자궁까지 연결되는 입구, 즉 경부 부분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자궁경부암의 명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나 암으로 진단받은 이들의 약 99%에게서 HPV(인유두종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것이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HPV는 성2024.11.19 10:00
최근 들어 척추 질환이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닌 전 연령대의 건강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노화로 인한 척추 질환이 대부분이었으나,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척추 질환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최근에는 실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책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무심코 바닥에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편하게 느껴지는 이러한 자세는 척추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엎드려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머리를 앞으로 내밀게 되는데, 이는 정상적인 'C'자 형태의 목뼈를 변형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2024.11.19 09:59
자가면역 질환은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 등 외부 침입자로부터 내 몸을 지켜줘야 할 백혈구, 림프구, 항체 등의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어느 부위를 공격하는가에 따라 증상과 질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전신의 모든 세포가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하고 특정 장기의 세포만 파괴하기도 한다.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곳은 갑상선, 췌장, 부신 등의 내분비기관, 적혈구, 결체 조직인 피부, 근육, 관절 등이다. 20~50세에 발병율이 높으며,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4배 정도 많다. 유럽과 북미의 경우 전체 인구의 5%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면역질환에는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2024.11.19 09:00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는 난방기 사용이 잦아진다. 하지만 이러한 잦은 난방기 사용은 피부층 내 수분이 적어지는 건조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면역력 악화 등이 함께 겹치게 돼 각종 피부 질환 발병의 주된 원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건선은 한번 발병하면 10~20년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인구 중에서는 1~2% 내외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중 하나인 ‘건선’은 피부에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점차 커지는 좁쌀 크기의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각질이 겹겹으로 이루어져 쌓인 하얀 인설과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된다. 증상이 나타나는 주된 부위는 외부 자2024.11.19 09:00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같은 날씨에 흔히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가 ‘대상포진’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전 세계 인구의 약 20~30%가 일생에 한 번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화될 때 더 쉽게 발생한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대상포진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초기 증상을 인지하지 못해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조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대상포진이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신경 손상으로 인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고통스러운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는 처음 감염 후 수두를 일으키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