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6 10:09
최근 환절기가 도래하면서 목과 허리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기온의 극단적인 변화로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며 몸이 굳어지고, 혈액순환 기능이 저하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절기에서는 무리한 움직임은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관절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디스크의 변형 또는 파열로 인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디스크에서 빠져나온 젤 상태의 내용물이 주변 신경을 압박할 수 있으며, 이는 허리 통증, 다리 통증, 근육 약화, 마비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목디스크는 목의 척추 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디스크의 변형이나 파열로 인한 목 주...2023.10.05 16:53
엿새 간의 황금연휴가 끝났다. 비교적 긴 연휴 기간이었지만 쏜살같이 지나가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다행히 추석연휴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번 주말 직후에 바로 한글날이 이어지기 때문에 3일 동안의 휴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났거나 귀성길 등으로 바쁘게 보냈던 이들이라면 이번 휴일 동안에는 특별한 스케줄을 잡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집순이·집돌이(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여성·남성을 뜻하는 신조어)가 별명일 정도로 밖을 잘 나가지 않는 경우라면 더더욱 집에서의 긴 휴식을 즐길 것이다.수많은 업무와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집에서의 휴식은 달콤...2023.10.05 16:19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퇴행성 변화에 따른 척추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그 못지않게 운동량 부족,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을 가진 젊은층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척추질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실제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척추질환 진료를 받은 환자가 무려 89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척추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가 있다. 허리통증이 느껴지면 '아 나도 허리디스크인가?'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연상될 정도다. 하지만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척추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으로 헷갈리기 쉬운 척추관협착증부터 척추수...2023.10.05 13:13
70대 중반 여성이 딸과 함께 진료실로 들어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어지럼증과 피로, 불면, 식욕부진을 호소했다. 아니, 정확히는 그렇다고 딸이 대신 말을 했다. 환자인 어머니는 아무 말이 없다. 의자에 앉아 넋이 나간 듯 멀거니 진료실 바닥만 내려다보신다. 그에 비해 딸은 약간 격앙돼 있다. 이런 어머니의 상태에 걱정이 큰 것 같다. 나의 첫 질문은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있었냐는 것이었다. 딸은 올해 초 그러니 거의 9개월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다고 했다. 그 말인즉슨 이미 다른 병원을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질문으로 어떤 병원을 방문했고, 또 어떤 검사들을 받았냐고 물었다. 역시 어머니는 아무 말이 없...2023.10.05 12:25
노화는 누구나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눈은 노화가 가장 빠른 부위 중 하나다. 이에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눈 건강을 관리하는 일이 필요하다.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질환으로는 노안, 백내장, 황반변성 등이 있다. 그 중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적절한 처방이 중요하다.우리 눈에는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망막이 있다. 망막의 중심부를 황반이라고 하는데, 황반에는 시세포가 밀집돼 있어 시야를 선명히 볼 수 있도록 기능한다. 이러한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부른다.황반변성의 주요 증상으...2023.10.04 11:12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갑자기 찾아온 가을에 우리 몸도 적응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여름철 폭염으로 체내 면역력이 저하되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가을에는 독감, 알러지성 비염 등 환절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가을에는 바이러스성 질환도 증가하며 특히 편평사마귀,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 물사마귀 등의 사마귀 질환은 재발되기 쉽고 잘 번져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피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인 편평사마귀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증상은 피부 표피의 과도한 증식으로 오돌토돌하게 구진형태로 나타난다. 색깔은 살색에서 점차 갈색, 흑갈색, 검은색으로 변하며 ...2023.10.04 10:13
본인이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거나 소변을 보지 않으려고 참는데도 이를 참지 못하고 본인의 의지에 반하여 소변을 지리는 증상을 요실금이라고 한다. 요실금은 건강이나 생명에 직접 나쁜 영항을 주는 것은 아니나, 항상 소변으로 옷이 젖고 비위생적이며 피부질환이 잘 생기고, 특히 정서적으로 불안감, 수치심,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소극적이고 위축되어 결과적으로 사회활동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고 이러한 이유로 이를 ‘사회적 암(social cancer)’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요실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2023.10.04 09:56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으로, 제품 포장지나 책에 적힌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인다면 노안이 시작된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최근에는 전자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노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30대 후반부터 주의가 필요하다.노안은 노화로 인해 눈의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모양체의 근력이 약해져 초점을 맞추기 힘들어지는 것이 원인이다. 주요 증상은 원근 전환이 빨리 안 되고 근거리 작업 시 눈이 쉽게 피로해지며, 어두운 곳에서 혹은 몸이 피곤할 때 시력이 저하되는 느낌이 드는 것을 들 수 있다.이 외에도 노안이 오면 근거리를 오래 볼 때 눈이 당기...2023.09.27 11:02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이유로 치과를 찾게 되는데, 치주염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주염은 다양한 구강 질환 중에서도 가장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단기간에 한두 개가 아니라 여러 개의 치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보통 치주염은 초기 단계에는 잇몸이 붓거나,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는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염증이 심해지면서 뿌리까지 확산해 잇몸뼈를 녹이게 된다.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잇몸뼈가 녹게 되면 발치에 이르게 되며, 잇몸뼈...2023.09.26 18:06
일반적으로 소변색과 대변색의 변화는 중요한 신체적 이상 신호로 알려져 있다. 대변이 검게 보이거나 피색을 보이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소변에 핏물이 섞이거나 피색으로 보이면 신장 및 방광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그 중 통증이 없는데 피색의 소변 즉 ‘무통의 육안적 전혈뇨(painless total gross hematuria)’는 신장암이나 방광암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정밀검사가 권장된다.특히 방광암은 첫 진단 시에는 25~30%가 임프절이나 근육침윤성 전이암이고, 나머지 70~75%가 표재암으로서 초기에 잘 치료하면 방광은 그대로 보존한 채 종양만 떼어내고도 완치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여기에서는 일상생활에...2023.09.26 15:47
5년차 직장인 P 씨는 최근 이직 준비에 여념이 없다. 원래 하던 업무에 틈틈이 이직 면접을 보면서 매일 바쁘게 보내고 있다.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는 뒷전이 됐다. 최근에는 마음에 들었던 회사 입사가 좌절된 이후,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두근거림 때문에 걱정이 크다. 특히, 자려고 누우면 증상이 더욱 심해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한다. 가까운 곳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 중이지만 효과는 잠시뿐이고 두근거림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직장인들 중 P 씨처럼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근거림으로 잠을 못 이루는 이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 직장 생활에서 비롯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지만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불면증을 이겨...2023.09.26 10:16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거나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세가 높으시다면 부모님의 건강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선물을 하게 되는데, 특히 식사를 하실 때 불편함을 보이신다면 치아 및 잇몸 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나이가 들면 노화과정에 따라 치아와 잇몸도 약해지며, 구강 관리는 전신건강과도 연관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 환경이 변하면서 치주염 및 치아마모가 나타날 수 있고, 관리가 소홀해지면 치아 손상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치아는 기본적으로 음식물을 저작하는 기능을 하는데, 손상되거나 소실되면 저작기능에 어려움이 나타난다. 또한 음식 섭취 후의 소화 작용에도 영향을 끼치고, 그...2023.09.25 17:25
다케다제약은 일본에 본사를 둔 가치기반 연구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 환자•직원•환경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법을 발견하고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781년 다케다의 창립자인 초베이 다케다에 의해 의약품 유통업을 시작한 이래 ‘환자가 가장 먼저’라는 환자 지향적인 접근방식과 성실(Integrity)은 변함없는 다케다제약의 핵심가치이다.다케다제약의 임직원들은 전세계 약 80개국에서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과 세상을 위한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for people a brighter for the world)’를 위해 다양한 헬스 파트너와 협력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한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