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5 10:50
눈은 빛을 감지하는 시각기관으로, 사물의 모양부터 크기, 색, 원근감 등을 구분하기 때문에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부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만큼 혹사당하기 쉬워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각종 안과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젊은 층의 근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고도근시와 초고도근시로 눈 건강이 악화되면서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 등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당장 안과 질환이 발병하지 않았더라도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근시는 근거리 물체는 잘 보...2023.04.05 10:34
고령화가 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902만명으로 전년보다 약 45만 명 증가하며, 전체 인구의 17.5%를 차지했다.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황반변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을 겪는 환자도 증가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황반변성 진료건수는 2017년 16만명에서 2021년 38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해 빛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밀집해 있는 부위다. 이는 선명하고 정확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황반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능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이 황반변성...2023.04.05 10:13
최근 농구 애니메이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농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스포츠는 취미 활동이나 건강상의 목적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그만큼 다치는 사람의 수도 많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농구는 공을 주고받아 골을 넣는 방식으로 손이나 발목에 쉽게 과부하가 올 수 있으며 특히 공을 잡으려다가 손가락이 꺾이는 등의 부상은 관절과 인대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손가락골절은 스포츠 외에도 사고나 물건을 집는 등의 일상 속 행동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외상 역시 원인이 된다. 손가락은 뼈가 작은 데다가 신경 및 인대와 같은 조직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외상을 입을 경우 출혈 및 병변 부위로...2023.04.05 09:46
직장인 B씨(43세,남)는 평소 퇴근 후 즐기는 술자리를 좋아해 매운 국물 종류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며 해장을 하는 날이 빈번했다. 그러던 B씨는 최근 잦은 속쓰림과 구토감을 느꼈고,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에 내원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 받았다.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복용했지만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뿐 완전히 증상이 사라지진 않아 걱정하고 있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반복되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속쓰림, 구토, 목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위식도 질환 환자 50%정도의 내시경에서 발견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일반적인 역류성 식도염은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내시경 ...2023.04.04 15:46
온화한 날씨에 봄꽃들도 화사해 운동, 봄맞이 여행,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요즘이다. 하지만 즐겁고 설레는 마음에 마냥 활동량을 늘렸다가는 이런저런 통증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다행히 근육통이나 찰과상, 발목 염좌 등은 충분한 휴식을 가지면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다시 회복이 어려운 곳이 손상되면 두고두고 고생스러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무릎 연골이다. 이렇게 무릎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관절 질환을 퇴행성 무릎관절염이라고 한다.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교적 젊은 3040에서도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늘어나 무릎 연골에 부담이 축적되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겨우내 경직된 근육과...2023.04.04 14:13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가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0~44세 여성 혼인 건수는 1만 949건으로 20~24세 여성의 혼인건수(1만 113건)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 1만 412건이 20대 초반의 혼인 건수(9985건)을 넘어선 이후 두 번째다. 두 집단 간 격차는 2021년 427명에서 지난해 836건으로 약 2배 정도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혼인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함께 젊은 층의 인구감소 등이 맞물리면서 결혼 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있는 추세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이처럼 만혼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최근 ‘계...2023.04.03 19:45
1956년에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설립된 부산대학교병원은 부산의 거점국립대학병원이자 부산의 근대 역사와 함께 시작한 명실공이 경남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이다. 부산대병원은 필수의료 및 의료안전망을 책임지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서 사회공동체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주춤했던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이 적극적으로 재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0년 역사의 ‘아미봉사단’, 의료기관의 의료안전망 역할의 모범아미봉사단은 부산대병원의 대표봉사 단체로 1993년 12월에 첫 의료봉사를 시작해 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부산 경남 지역의 의...2023.04.03 15:48
오늘날 시행되는 임플란트 치료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로 치아를 잃은 분들이 다시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치아가 상실된 부위의 기능적 문제를 해결해줘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치과 치료 중 하나이다.그러나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임플란트라고 해서 영구적인 것은 아니다.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사용할수록 닳고 깨지고 손상될 수 있는 게 임플란트이므로 수술을 진행한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반영구적인 사용 여부가 결정된다.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는 수술 과정이 중요한 만큼 그 이상으로 수술 후 철저한 관리 역시 중요한 것이다. 구강관리 및 식습관, 다른 외부적 상황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이 좌우...2023.04.03 11:51
전조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순식간에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복부대동맥류는 ‘뱃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릴 만큼 위험성이 크다. 복부대동맥류란 복부 내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이 정상에 비해 1.5배 이상 커지고 늘어나는 질환이다. 대동맥은 심장에서부터 배, 골반, 다리로 이어지는 동맥피를 보내는 혈관인데 정상적인 경우에는 2~2.5cm 정도의 직경이지만 복부대동맥류가 생기는 3cm 이상으로 커지고 마치 풍선처럼 부풀기도 한다.복부대동맥류는 대개 몇 년 동안 천천히 악화되기 때문에 환자가 스스로 이상 증세를 느끼기 어렵다. 혈관벽이 파열되어 병원으로 수송되는 경우가 제일 많고 파열되기 전 복부대동맥류를 발견하는...2023.04.03 11:45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하루를 지낼 수 있다 보니 사람을 만날 때 신경 쓰지 않았던 구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아침 기상 후, 식후, 잠자리에 들기 전 양치를 꼼꼼히 해도 구취가 계속되어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해도 일시적으로만 사라질 뿐 지속해서 구취가 올라온다면 이는 구강 청결 노력과는 달리 체내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어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보통 구취의 원인을 입 속에서 찾지만, 구강 청결 노력에도 계속되는 것은 몸속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는데 그중 소화기성 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2023.04.03 11:26
갱년기를 맞은 중장년층 여성들은 잠에 들기 힘들 만큼 매일 온 몸이 쑤시고 아픈 느낌을 받기 쉽다. 파스를 붙여 통증을 잠재우거나 근육통 약을 먹어 피할 수 있지만 심각한 통증으로 이어질 경우 만성 질환을 넘어 정신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통증의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면밀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갱년기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으로는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이라는 질환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은 40~50대 중장년층,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척추탈위증, 척추 미끄럼증이라고도 부른다.척추전방전위증은 중년 ...2023.04.03 10:42
지구 온난화로 인해 봄철 꽃가루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계절의 여왕이라 일컫는 봄이 괴로운 사람들은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넘치는 꽃가루로 인한 기관지 천식 증상은 기침, 천명, 호흡곤란이다. 봄철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중 천식은 우리나라 국민의 약 10명 중 1명을 차지할 정도다.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기관지질환으로 볼 수 있다. 연령대별 유병률은 소아 때가 가장 흔하며, 20~30대에는 다소 감소하다가 최근에는 65세 이상의 노인 천식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봄철 꽃가루 항원으로 흔한 것은 참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 등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대표적인 풍매화...2023.04.03 09:45
미국의 제27대 대통령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William Howard Taft)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인물이다. 전임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후임 우드로 윌슨은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각각 미국인들에게 이름이 인상적으로 각인됐다. 반면 태프트는 별다른 공적이 없었다. 우리에게도 그는 불쾌한 인물이다.그는 조선이 일본에 의해 병탄되는 것을 인정한 인물이다. 미국의 전쟁부 장관이던 태프트는 1905년 루스벨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일본에 들렀다. 그는 일본 총리 가쓰라 다로와 미국과 일본 사이의 비밀 계약을 맺었다. 이른바 가쓰라-태프트 밀약이다. 일본의 조선 지배를 미국이 묵인하고, 미국의 필리핀 지배를 일본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