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10:24
매년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로 국제기구 AR에 의해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될 정도로 관절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다. ‘관절염’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노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오인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노화로 연골에 무리가 생겨 손상되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달리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렇기에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은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증상,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력 문제로 발생하는 전신에 걸친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발생 원...2022.10.04 15:05
황반변성은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서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질환이다. 국내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가 지난 4년 새 2.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심해지면 실명에 이르며 고도근시 등이 있으면 젊은 환자에서도 발병 가능한 황반변성,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진단 방법부터 습성·건성 황반변성 종류별 치료법까지 알아봤다.◎ About, 황반변성 원인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은 시세포가 밀집돼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히 받아들이는 부위다. 우리 눈의 중심시력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 부위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 ‘황반변성’이다.황반변성...2022.10.04 13:51
당뇨병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성인병이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13.8%(7명 중 1명), 당뇨 전 단계는 26.9%로 약 948만명이 당뇨 고위험군으로 추산됐다.당뇨병은 그 자체로도 무서운 질병이지만, 높아진 혈당으로 체내 혈관과 신경이 손상을 받으면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 큰 문제로 여겨진다. 특히 전신의 혈관을 손상시키면서 눈에도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병으로 당뇨병 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질환으로 꼽힌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안저 검...2022.10.04 13:46
생후 8개월에 접어든 아기를 육아 중인 A씨는 수유 후 유방 멍울이 풀리지 않고 비워지지 않는 느낌이 지속돼 본원에 내원했다. 촉진 결과 다른 느낌의 종괴가 확인되었으나 환자가 모유 수유 중인 관계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를 실시하였고, 유방암 의심 소견이 나와 곧바로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A 환자는 본원에서 상피내암 진단을 받아 국립암센터로 전원 되었으며 이후 부분 절제술 받았다.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은 위의 사례에서도 보여 지듯 위험 요인이 매우 다양한 질환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유방암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 동안에는 누구나 유방암 발생 위험을 갖...2022.09.30 16:40
키성장에 있어서 사춘기를 언제 겪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2차 성징이 빠르게 시작되었다면 이는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하며 작은 키의 원인이 된다. 또한 사춘기 이전의 남아에게서 테스토스테론 생성이 성선자극호르몬과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일어남으로써, 부분적인 사춘기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다.사춘기 시기는 고작해야 2~3년에 불과하다. 성조숙증인 남아가 초5~6학년 무렵 키가 150cm 미만일 때 사춘기가 앞당겨져 시작하면 처음에는 1년에 7cm 이상 자라 오히려 키가 잘 크는 것처럼 보이므로 부모나 본인 스스로가 전혀 의심하지 못하다가, 중학교 2학년 무렵 갑자기 키가 크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심각하게...2022.09.30 15:47
나들이 떠나는 사람이 많은 계절 가을에는 그만큼 야외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부상을 당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기온이 쌀쌀할 때는 가볍게 넘어진다고 해도 근육이 굳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만약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뼈가 약해지는 중장년층 이상이라면 골절을 주의해야 하는데,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기 쉽고 다시 붙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척추압박골절이 생기면 척추가 골절되어 납작하게 찌그러지듯 모양이 변형될 수 있는데 골밀도가 낮은 경우에는 짐을 옮기거나 기침을 하는 등 작은 충격에도 생길 수 있다.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단순 골...2022.09.30 14:50
사람에게는 이상향(理想鄕)이 있다. 꿈의 롤 모델이 있다. 이상향은 동경의 세상인 유토피아(Utopia)다. 영국 작가 토마스 모어가 만든 유토피아는 ‘존재하지 않는다(nowhere)는 뜻이 담겨 있다. 현실과 거리가 먼 환상의 세계다. 이상향은 서양에서는 플라톤의 철인 정치, 중국에서는 요순시대, 한국에서는 홍길동전에 나오는 율도국으로 설명될 수 있다.사회의 거대담론이 이상향이라면 개인의 원초적 바람은 신(神)으로 묘사된다. 인간의 영원한 테마는 사랑이다. 사랑받고 싶고, 예뻐지고 싶다. 그 바람이 ’사랑의 여신‘ 비너스로 탄생했다. 사랑받고 싶은 여인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사랑과 미의 여신은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프로디테, 로...2022.09.30 14:41
우리 역사에서 큰 존경을 받는 임금이 세종대왕이다. 어질면서 덕이 뛰어난 세종은 아예 성군(聖君)으로 불린다. 인격이 극히 완성된 사람이 성인(聖人)이다. 인류의 역사를 바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예수,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를 세계 4대 성인이라고 한다.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존재가 왕이다. 성군(聖君)은 왕중에서 성인(聖人)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세종은 인격이나 업적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젊은 시절의 세종은 몸이 비대했다. 세종은 21세에 왕이 됐다. 즉위 첫해인 1418년 10월 9일 조선왕조실록에 세종의 체형이 소개돼 있다. 상왕인 아버지 태종의 증언이다."주상(세종)은 사냥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몸이...2022.09.30 11:46
사람의 안구는 약 24mm 크기의 둥근 공 모양으로 크게 세 겹의 층으로 구분되는데, 가장 바깥쪽에는 흰자위인 공막이, 가장 안쪽에는 신경 조직인 망막이 있다. 그리고 공막과 망막 사이에는 중간막이라고도 불리는 포도막이 존재한다.생김새가 마치 포도껍질을 닮은 포도막은 혈관이 아주 풍부하여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포도막염’이라고 부른다. 포도막염은 자칫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질환 같지만, 주변의 망막이나 공막은 물론 수정체, 각막 등 눈의 중요한 부분까지 손상을 입힐 수 있다.실제로 포도막염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안과 질환에 해당한다. 미국에서는 실명 환자의...2022.09.30 09:58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계절이 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강아지들은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늘어난다. 미끄럽고 딱딱한 바닥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야외 활동을 하더라도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버린 바닥에서 몸이 굳은 상태로 활동하기 때문에 이러한 계절은 반려동물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말티즈, 포메라니안 등의 소형견이라면 급격한 신체 활동으로 인해 슬개골 탈구(patellar luxation)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슬개골탈구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 영향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슬개골이 좋지 않은 아이들도 있지만, 두 발로 서 있는 행동, 점프를 하는 습관, 비만, 생활 환경 등이 강아지 슬개골탈구를 유발한다...2022.09.29 17:05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로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물류 공급망 구축을 통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으로 인류의 더 나은 삶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존 림 사장을 필두로 지난해 2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 같은 해 6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여 구체화된 ESG 실천 목표와 계획을 발표했다.‘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건강한 사회 구축•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 이행’ 등 3대 핵심 가치를 정하여 9가...2022.09.29 16:28
여성의 신체 기관인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으로, 크기는 약 7~10cm정도, 무게는 50~60g 정도다. 자궁은 크게 장막, 근육층, 내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자궁의 근육층은 임신 시 태아의 발육에 따라 서서히 발달하고 커지게 되며 분만 이후에는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임신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궁이 커지는 질환이 있다.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 ‘자궁선근증’이란 질환이다.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벽을 파고 들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궁내막증의 한 종류이다. 심한 생리통과 불임, 생리 과다, 불규칙한 출혈, 골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경기가 ...2022.09.29 10:46
축구나 농구, 테니스 등 활동량이 많고 격렬한 운동을 하여 무릎 부상을 당하거나 타박상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종종 있다. 초기에는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하여 안정을 취하거나 소염진통제를 이용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무릎 통증이 지속되거나 불안정감이 발생한다면 단순 타박상이 아닌 반월상 연골 파열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반월연골판이라고 불리는 무릎연골은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한 조직으로써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닳게 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주로 노화가 진행되는 노년층이나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선수에게 빈번하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