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11:20
분명 한달 전만 해도 에어컨을 틀고 지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몸을 떤다. 특히 지금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한주 간격으로도 기온이 크게 바뀔 때는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차라리 항상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며 사방에서 히터가 나오는 겨울이 건강 측면에서는 더 나을 때가 있다. 지금 같은 여름과 겨울의 경계, 개늑시와 같은 계절은 부상자가 더 자주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되면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부주의가 더 심해진다. 따뜻한 날씨를 떠올리며 몸을 움직이는데 몸은 그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으면서 무리가 가게 된다. 가을철이 겨울 못지 않게 발목염좌같...2022.10.25 10:35
어느 곳에서나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스마트기기는 우리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리함을 안겨주지만,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다양한 관절 질환을 유발하는 양날의 검이 되었다. 특히 다양한 수부 질환을 유발하고 있는데, 엄지 손가락이나 손목에 통증, 저린 증상이 있다면 손목건초염(드퀘르뱅)을 의심해봐야 한다.건초염이란 건(인대)을 싸고 있는 활액막 자체 또는 활액막의 내부 공간이 염증성 변화로 충혈되고 부종이 발생하며, 염증 세포가 침윤되는 증상을 말하며 건의 활액막염 이라고도 한다. 반복적인 손과 손목의 사용이 주원인으로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되며 손목건초염을 앓는 이들이 증가했다. 또한...2022.10.24 15:39
GC녹십자는 백신, 혈액제재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 국내 바이오산업 역사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GS녹십자는 코로나19 진단부터 세포치료제 분야까지 폭넓은 연구개발에 총 역량을 쏟으며 선대 회장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1967년 ‘수도미생물 약품’으로 창궐, 1971년 ‘녹십자’로 사명을 변경한 뒤 본격적으로 ‘혈액분획제제’ 생산을 시작한 GC녹십자는, 국내 첫 홍역 예방 주사제 생산을 시작으로 1983년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B형간염백신(헤파박스-B) 개발에 성공했다. 덕분에 13%에 달하던 국내 B형 간염 보균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성과에 냈다.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GC녹십자는 그동안 매년 매출액의 7~8%를 신...2022.10.24 14:30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등산이나 러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꾸준한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자세나 과한 운동은 오히려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가을철에 많이 즐기는 등산, 러닝은 발목 통증을 일으키는 아킬레스건염을 유발할 수 있다.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아킬레스건은 발꿈치 뒷부분부터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힘줄을 말한다. 서 있을 때 무릎이 앞으로 넘어가지 않게 지탱하고 발을 디딜 수 있게 돕는 부위로, 거동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중 부하가 큰 부위지만 활막이 없어 마찰에 약한 구조를 하고 있어, 비...2022.10.24 11:41
아토피피부염이라고 하면 영·유아기 또는 소아기 때 발병하는 피부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러 가지 외부 요인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성인 환자 역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아토피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적인 특징을 갖는다. 증상 초기에는 이마와 눈 주위, 손과 목 등이 붉게 변하며 가려움과 건조증을 동반한다. 만성화로 진행될 경우 극심한 가려움과 함께 각질이 더해지고 진물이 생기기도 한다.아토피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환자가 겪는 신체적, 심리적 고통이 가중된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신체 내부 원인을 바로잡는 ...2022.10.24 11:37
갑자기 피부 위로 볼록 올라온 혹, 멍울이 느껴진다면 ‘혹시 암이 아닐까?’ 걱정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지방종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제거가 필요할지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지방종은 지방세포로 구성된 양성 연부조직종양으로 몸통, 허벅지, 팔 등 우리 몸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지방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멍울, 혹이 만져질 때 ‘지방종’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지방종은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근육 사이에 자리잡은 지방종은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대개 미관상 문제가 없는 경우, 통증이 없는 경우, 지방종 크...2022.10.24 11:13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재택근무를 하던 직장인들은 다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회식 및 모임이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재택근무 및 다중시설의 이용 제한 등으로 굳어 있던 몸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활동으로 인해 허리 및 목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추운 날씨가 되어가면서 몸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오래 앉아 생활하는 사람들은 몸의 균형이 무너지며 디스크 관련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척추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는 수핵과 수핵을 둘러싸는 섬유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외부충격, 압박 등으로 섬유륜의 일부가 손상되어 수핵이 흘러나와 척추...2022.10.24 10:19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상당수가 소화기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한 증상에 일상생활을 방해받고 있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자주 겪는 증상이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소화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따를 뿐 아니라 위암, 대장암 등과 같은 암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각종 소화기 질환 중에서도 위축성 위염은 약 25%의 한국인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데, 이는 위샘이 손실되어 위 점막이 얇아진 상태로 만성적 ...2022.10.21 15:10
피임약은 복용법이 정말 중요한 약물이다. 복용법을 반드시 지켜야 ‘피임’이 제대로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여성들이 피임이 아닌 생리를 미루는 등의 호르몬 조절을 위해서 피임약을 찾기도 한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이유에 따라 복용법이 달라지기에 내가 올바르게 복용하고 있는지, 복용 후 언제부터 피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칼럼에서는 목적에 맞는 올바른 피임약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본 칼럼은 천제하,최주애 저서 ‘피임약 처음 먹어요’ 책에서 본문 발췌하였다.)Q1. 피임을 목적으로 할 때, 어떻게 복용해야 하나요?피임을 목적으로 한다면 ‘복용 시점’이 정말 중요하다. 복용 시...2022.10.21 14:38
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나면 팔꿈치에 욱신거리고 시큰한 통증을 종종 느끼고는 한다. 지나치게 운동이나 집안일 등을 하는 것이 팔꿈치 통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통증이 팔꿈치 바깥쪽으로 집중되어 있고, 통증이 지속적이거나 재발이 빈번하다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할 수 있다.의학용어로 ‘외상과염’이라 불리는 테니스엘보 질환은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일부 조직이 파열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하여 테니스엘보라고 불리지만 일반인 환자도 매우 많은 편이다.테니스엘보의 대표적인 증상은 팔꿈치 통증이다. 특히 팔을 비틀거나 물...2022.10.21 11:29
평택에 사는 김 씨(50세)는 가족들과 단풍놀이를 다녀온 후,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에 시달렸다. 처음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했는데 통증이 지속 되어 병원을 찾게 됐고,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성큼 다가온 가을, 행복한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에 무리한 산행은 자칫 관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은 기온으로 관절이나 인대,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40대 이상의 경우, 젊은 층보다 반월상 연골판 부상의 가능성이 높으며 산에 오를 때보다 무릎에 체중이 많이...2022.10.21 11:21
서양 역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미녀는 누구일까. 아마 클레오파트라(B.C 69~30년)일 것이다. 유럽 문명의 시원인 고대 이집트나 고대 로마와 연관되면 그녀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매혹적인 그녀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찬미했다.그리스의 역사가 플루타르크는 그녀와 로마의 지배자 안토니우스와의 만남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프랑스 수학자 블레즈 파스칼은 명언으로 그녀를 불멸의 스타로 각인시켰다. 파스칼은 저서 에서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3mm만 짧았다면 지구의 표면이 변했을 것"이라고 했다.클레오파트라는 역사의 인물이며, 동시에 신화의 주인공이다. 이집트의 여왕, 로마 지배자 카이사르와 안토...2022.10.21 11:18
작품에는 작가의 주관이 담긴다. 지극히 객관을 추구한다 해도 개인의 철학과 시대상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보는 이의 풀이도 마찬가지다. 인물에 대한 시각도 예술작품과 다르지 않다. 인물 평가는 특정 목적에 의해 왜곡되기도 한다.세계 근대사의 큰 변곡점 중 하나가 프랑스대혁명이다. 전제 군주제를 타파하고, 민주주의에 한발 다가선 사건이다. 이 혁명의 동인에는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다. 부부에게서는 과장된 소문의 희생양 느낌이 물씬 풍긴다.당시 프랑스의 왕은 무능했고, 정책은 일관성이 없었다. 앞선 통치자들부터 누적된 재정적자도 심각했다. 설상가상, 라이벌 영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