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11:05
평소 자는 동안 코골이 소리가 커억 컥~ 하고 숨을 멈췄다가 다시 쉬기를 반복하며 잠에서 깨는 일이 많아졌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대표적인 수면장애 요인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건강 관리에 문제가 생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잠을 자는 동안 체내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맥박이 불안정해지고 고혈압, 뇌졸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심장병, 치매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의심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코골이는 수면 중 기도 내 좁아진 구간에서 발생하는 저항으로 인한 호흡 잡음으로, 이는 수면 중에 호흡이 원할 하지 못해 공기의 흐름에 문제...2021.05.12 11:13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블루’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의 경우 정상적인 삶을 위협하고 있는 수준에 이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30대 우울 위험군 비율은 각각 30.0%, 30.5%로, 60대(14.4%)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젊은층이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년층보다 코로나 블루 타격감 큰 청년층코로나 블루는 전 연령층이 겪는 문제이지만 상대적으로 노년층보다 젊은층이 더 어려움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노년기 우울증도 심각한 문...2021.05.12 11:06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질병은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얼마나 운동하는지, 얼마나 잘 자는지등의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치매는 천천히 장기간 진행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대부분 치매 예비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해 예방이나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많은 논문과 책들에서 치매와 관련된 질병과 생활습관에 대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무엇보다 치매를 예방하고 싶다면 나쁜 생활습관들을 고치는 게 먼저다. 잘 알려진 치매의 대표 유발인자는 총 10개였는데, 지난 2020년 란셋은 3가지 유발인자를 추가하여 발표하여 총 13개가 되었다.1. less education 저학력교육받은 기간이 짧을 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편이다. 평생...2021.05.12 11:03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이명’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명환자는 30만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완치가 가능한 병이기에 관련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루빨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신체 내 대사 중에 일어나는 소리를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음감을 말한다. 이때의 소리는 원칙적으로 의미가 없는 단순한 소리이며 의미 있는 소리, 음악, 언어 등이 들리면 이는 이명이 아니고 환청이다. 소음 노출 등 자극을 받은 후거나 아주...2021.05.11 16:01
5월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 많은 사람들이 나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가정주부들은 봄맞이 대청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어깨를 어쩔 수 없이 자주 사용하게 돼 어깨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땐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오십견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염증과 유착이 생겨 통증과 운동 제한을 불러오는 질환을 말한다. 오십견은 질환 명처럼 50대 이상 중장...2021.05.11 11:10
심장은 한번 뛸 때마다 한 번의 혈압이 생기며, 활동정도나 심리적 변화 등에 따라 계속 변한다. 따라서 한 번의 혈압 측정만으로 고혈압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적어도 2회 이상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가 140/90 mmHg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진단한다.혈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꾸준히 비례하여 증가하여, 고혈압 환자의 70~80%가 60세 이상이다. 노화되면서 전신 동맥 혈관의 탄력이 감소하고 경직도가 높아지며 혈압이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노화는 고혈압 발생을 야기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그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과 주위 환경 및 생활습관에 따라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2명 중 1명, 증상 느끼지 못해 … 침묵의 살인자로 불려고혈...2021.05.11 10:59
거북목증후군은 오랜 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다. 자신의 눈높이 보다 낮은 모니터를 오랫동안 쳐다보며 작업하는 시간이 길다면 이때 고개를 숙인 자세가 장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부정한 모습이 되어 거북목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TV,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더 늘어나서 거북목증후군 위험은 더 높아지고 있다.거북목증후군은 목뼈가 일자로 펴지게 되면 머리 무게를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해 목 주변과 어깨를 감싸고 있는 승모근 윗갈래에...2021.05.10 16:29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에 혈류공급이 중단되고, 이로 인해 뇌세포가 갑자기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의할 수 있다. 뇌졸중은 그 원인이 상당히 많이 밝혀진 질환이다. 뇌혈관 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거나 뇌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는 요인은 모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흡연, 과도한 음주가 중요한 원인이며,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또한 원인이 된다.◎ About, 뇌졸중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분류할 수 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뇌출혈이 뇌경색보...2021.05.10 14:33
흉터가 생기지 않는 가장 좋은 상처관리법으로 습윤밴드를 많이 소개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상처에 습윤밴드가 최고인건 아니다. 상처에 따라 습윤밴드를 붙이면 안 되는 상처가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상처연고를 발라야 하는 경우들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처연고에 대한 오해와 정보, 꿀팁들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본 칼럼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제품을 언급하지만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이런 상처는 상처연고가 필수!위생환경이 좋지 못한 장소에서 다쳐서 상처가 심하게 오염되었거나, 상처에 이물질이 잘 세척되지 않고 남아있어 감염이 의심될 때 상처연고를 발라야 한다. 그리고 초기에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2021.05.07 15:39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현대 의료기관이다. 구한말 가난하고 척박한 땅에 에비슨 박사가 병원을 짓고, 이어 첫 국립의료기관인 제중원의 운영을 넘겨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세워진 세브란스 병원은 의료교육 기관으로서 최초의 한국인 의사를 길러내며 이 땅에 현대 의료의 씨앗을 뿌렸다. 그리고 지금 이 병원은 지구촌의 다른 의료불모지에 의료자립을 위한 사람 세우기를 진행하고 있다. 마치 130여년 전 이 땅에 에비슨 박사가 그랬던 것처럼.에비슨 박사 내한 100년에 맞춰 시작된 해외선교활동 … 의료저혜택국가 의사 270여명 초청 연수세브란스병원 내에는 국내외 의료선교활동을 도맡아 진행하는 의...2021.05.07 10:56
척추 쪽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장년층 이상이 대다수다. 하지만 그중 유독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강직성 척추염’이다.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의 어원은 ‘굽다, 휘다(bent)’라는 의미의 고대 그리스어 ‘안킬로시스(ankylosis)’와 ‘척추체’를 뜻하는 ‘스판딜로스(spondylos)’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척추관절과 천장관절(엉치 엉덩 관절)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과 강직감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류머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가 음성인 ‘혈청음성 척추관절병증’이라는 질환군에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관절을 침범해 척...2021.05.06 16:20
생리는 여성들에게 매달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생리통이 있는 경우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고,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생리통은 가벼운 증상까지 포함하면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며, 증세가 매우 심한 경우는 10% 정도로 알려져 있다. 통증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약간의 복부 불편감이 있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증상이 심해 진통제만으로 완화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생리통은 일차성, 이차성으로 구분된다. 일차성 생리통은 골반 내 특별한 이상 징후 없이 자궁 내막의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증가로 자궁 근육이 강하게 수축되어 생리 기간에만 통증이 나타난다. 이차성은 자궁과 관련한 질환이 있을 경우 통증이...2021.05.06 11:35
얼마 전 매주 월, 화 밤마다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드라마가 있다. 바로 '나빌레라'.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치매를 앓고 있지만 발레에 대한 열정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발레만큼은 포기하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치매는 추억을 좀먹고 기억을 갉아먹는 뇌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상적인 뇌에 외상이 가해지거나 어떠한 질병,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가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뇌질환이자 신경정신계 질환인 것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멀쩡하던 사람의 뇌가 손상되면서 인지기능이 계속 떨어지고 결국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 할 수 있다.보통 65세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