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16:18
몇 년 사이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잇따라 고백하며, 공황장애 증상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공황장애는 유명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공황장애로 병의원을 찾는 이들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스트레스에 노출 되어있는 일반인들도 공황장애 질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대중 앞에 항상 서야 하고 평가 받는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 특히 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들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단...2021.04.23 11:11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번이나 머리를 감기는데, 아이 머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이것도 병인가요?” 흔히 ‘사춘기 냄새’ 라고 불리는 특유의 꿉꿉한 냄새는 교복을 입은 남학생들에게만 나는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8~10세경의 아이들에게도 머리에서도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많다. 샴푸 종류를 바꾸거나 샴푸 횟수를 늘리면 나아질까? 우선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일반적 땀냄새와 다른 두피 냄새의 변화는 성장기 요주의 질병인 ‘성조숙증’의 판별 근거로 꼽힌다. 성조숙증을 판별하는데 왜 두피 냄새에 주목해야 할까? 성조숙증은 사춘기 증상인 2차 성징이 8세~10세 사이에 조기 발생하는 아동 질병이다. 성장기 아이...2021.04.22 16:57
골다공증은 뼈에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 골량이 감소하면서 뼈의 미세구조에 변화가 생기면서 약한 자극에도 골절이 발생하는 상태다.허리, 손목, 고관절이 쉽게 부러진다. 비교적 젊은 50대에는 주로 손목이, 나이 들면서 반사신경이 늦어지면 손목을 짚지 못하고 엉덩이에 직접적인 하중이 가해지면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한다.골다공증은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유병률은 여성의 경우 50대가 15.4%, 60대가 32.8%, 70대가 65.2%로 3명 중 2명 꼴로 보고된다. 남성의 경우는 50대가 4.5%, 6대가 5.5%, 70대가 20%다. 여성호르몬이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폐경 후 뼈가 급격히 약해진 탓이다.골다공증은 질환 인지율도 낮...2021.04.22 16:12
흔히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들 한다. 실제 두통이나 이명, 복통,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다. 불면증 같은 수면장애나 가슴두근거림 가슴 답답함을 유발하는 불안장애 역시 장기간 누적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간과하기 쉽지만 혀통증 역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다. 별다른 구강 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혀가 따갑고 아파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맛도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단순 혀통증만 나타나기보다는 대부분 입안이 바싹 마르고 열이 오르는 듯한 구강작열증후군 증상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이러다 보니 음식 섭취에도 어려움을 느껴...2021.04.22 14:52
얼굴 중심에 위치한 코는 전반적인 첫 인상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 코의 모양과 크기, 높이 등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며 미세한 변화로도 이미지 변신이 가능해 성형을 많이 하는 부위기도 하다.곧게 뻗어있는 코는 안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 주는 반면 코가 낮거나 뭉툭하면 인상이 다소 흐릿해 보일 수 있다. 콧등 부분이 높이 솟아 있고 코끝은 아래로 처진 매부리코는 다소 억세 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특히 매의 부리와 비슷한 모양인 매부리코는 코뼈와 연골이 과하게 자라거나 비중격 연골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 내부 비중격 연골이 휘어져 있는 경우 비중격만곡증, 비염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2021.04.21 17:53
과학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머잖은 미래에 우리가 만나게 될 병원 풍경은 지금과 많이 다를 것이 분명하다.1928년 설립된 민족 최초의 여자의학 교육기관을 출발점으로 92년을 이어온 고려대의료원은, 오랜 역사와 경험을 밑거름삼아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도래할 미래의학을 선도하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를 통해 미래의학의 가치를 성립해가며 동시에 라오스 온드림 실명예방사업을 추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더하고 있다. 또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따뜻한 인술을 펼치는 의료기관으로서 명맥을 유지하기 있는 의료기관이다.고려대...2021.04.21 14:52
반복적으로 코피가 나는 사람이 있다. 특히 요즘같이 날이 건조하고 쌀쌀한 날 자주 나는 경향이 있다.코피가 나는 원인의 90%는 코 점막이 헐어서다. 코 점막에는 무수히 많은 미세혈관이 분포돼 있어 조금만 상처가 나도 쉽게 피가 난다. 특히 비염으로 점막이 짓물러 있거나, 점막이 얇은 아이들의 경우, 조금만 상처가 나도 쉽게 코피가 난다.코피의 대부분은 비중격 앞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코피가 났을 때는 코 입구를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 압박하면서 몸을 앞으로 숙이고 10~15분 정도 있으면 대부분 멎는다.그러나 10~15분 이상 코피가 계속 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코피는 대부분 정맥이 터져서 나지만 동...2021.04.21 10:46
교통사고를 당하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종류의 통증을 느끼게 되거나 원래 가지고 있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무방비의 상태에서 예측하지 못한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정상적이던 근육, 힘줄, 인대가 손상을 받고, 염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목이 평소와 달리 뻐근하고, 허리를 굽혔다 펼 때마다 시큰거린다면 추나요법을 고려해보자.추나요법은 정교한 손이나 보조기구를 사용해 인체의 구조와 균형을 바로잡는 한의학 상의 치료법이다. 비정상적으로 짧아지고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늘려주고, 움직임이 떨어진 뼈와 관절을 정상 위치로 바로 잡아 신체의 움직임과 자세 유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우리의 피부를 직...2021.04.20 16:15
고령사회에 들어서면서 노인인구에 대한 건강관리와 복지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 시스템은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들의 빈곤율과 자살률은 선진국 최고수준이다. 특히 빈곤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노령인구에서는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노령 장애인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청소년과 노인의 자살을 막는 자살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2019년 그룹홈 장애인 건강교육 시작 … 올해 50여곳으로 확대삼성서울병원이 지난 9일 서울 시내 그룹홈을 종합지원하는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M...2021.04.20 10:38
시력과 시각을 맞추는 능력은 8살 무렵 완성된다. 만일 그전에 사시 증상이 나타나면 한쪽 눈만 사용하게 되므로 시력과 시기능 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시기는 눈의 발달 정도에 따라 평생 시력이 좌우되기도 하고, 약시가 발생하는 경우 시력 장애로 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검사를 통해 사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소아의 사시는 원인이 확실치 않은 경우가 많으며, 선천적인 경우나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 경우도 있다. 심한 굴절이상, 안구 근육 이상이나 외상, 뇌질환, 한쪽 눈의 시력장애 등 질병에 의한 경우도 존재한다. 사시는 증상에 따라 까만 동자가 안쪽으로 돌아가면 내사시, 바깥쪽으로 돌아가면 ...2021.04.20 10:19
완연한 봄기운이 콧등을 간지럽힌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던 기운도 한풀 꺾였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예전 같진 않지만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며 본격적으로 몸만들기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자칫 장기가 제자리를 이탈하는 ‘탈장’을 부를 수 있다.탈장(hernia)이란 말 그대로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다른 조직을 통해 빠져나오거나 돌출되는 증상을 말한다. 즉 복부 내부 공간인 복강에 위치해야 할 장기가 복강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를 이른다.탈장은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아 대부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장을 그대로 방치하면 장기가 붓고 심할 경우 괴사하는 합...2021.04.19 15:39
근골격계 질환은 현대인들에게 뗄 수 없는 고질병이라 불린다. 특히, 전자기기 사용이 보급화됨에 따라, 화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취하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항상 경계해야 한다.대표적인 척추 질환,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의 사이사이에 존재하여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디스크(추간판)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탈출하거나 파열되는 질환을 말한다. 이는 척추에 지나가는 신경을 자극 및 압박하여 허리의 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여러 신경학적 증세들을 유발할 수 있다.주된 증상은 허리의 통증과 하반신의 방사통을 꼽을 수 있는데, 허리 통증의 경우 앉아있거나 허리를...2021.04.19 13:40
뇌동맥류 파열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예고 없이 닥쳐 사망을 부를 수 있는 질환이다. 심근경색만큼 유병률이 높지 않지만 그야말로 드라마와 같이 찾아오는 불행을 경험할 수도 있다. 뇌 속에 있는 동맥 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데, 심지어는 이로 인해 혈관 벽에 새로운 비정상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기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About, 뇌동맥류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의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다. ‘Y’자 모양의 갈라진 뇌혈관 중앙에 동그랗게 튀어나오다가 어느 순간 터져서 심각한 뇌 손상을 불러오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