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11:40
원인 모를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함 등 속이 불편한 증상을 겪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외부요인이 증상 발생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팽만감 등인데 이 경우 ‘신경성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신경성위염은 기능성소화불량이라고도 불리는데 검사상 뚜렷한 원인 없이 소화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속 더부룩, 잦은 트림, 조금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른 조기 포만감, 명치답답, 복부팽만감 등이 대표적인 신경성위염 증상이다.문제는 위 내시경 검사 등을 받아도 별다른 이상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약을 먹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2021.05.20 11:25
올해로 개원 47주년을 맞은 순천향병원은 1974년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順天鄕)정신으로 개원한 우리나라의 의료법인 1호 병원이다. 당시 국내 다른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들에 비해 앞서가는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 국내 병원의 고급화 및 현대화를 선도한 병원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250병상을 갖추며 시작하여 현재는 서울을 비롯한 부천과 천안, 구미에서 총 3,0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굴지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인간사랑 정신’은 설립자인 고 향설 서석조 박사가 설립이념으로 세운 ‘순천향의 정신’이다. 이를 이어가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외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2021.05.20 11:17
우리는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시간, 돈을 투자를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해독제를 잊고 있다. 바로 수면이다.나이가 들면서 불면증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많다. 외래에도 점점 수면장애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노인정 등 사회생활이 제한되고 운동도 못하고 햇볕도 쐬지 못하는 등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세월의 흐름에 따라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노인 인구의 약 50%가 수면 문제를 호소하는데, 60세 이상의 약 40%는 잠이 들기 힘들거나 수면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며 20% 이상은 심각한 불면증을 겪고 있다. 또 2021년 국제 학술지 네이처...2021.05.18 11:11
출산과 분만의 주체는 산모가 되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분만 과정에서는 산모의 의견이 온전히 담기기란 어렵다. 분만대에 누워 제모, 관장, 회음부 절개가 진행되는데 이는 산모의 선택보다는 으레 당연하게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촉진제, 무통주사, 제왕절개 등도 마찬가지다. 산모는 말 그대로 임신, 출산, 분만의 주체이지만 마치 ‘환자’로 여겨지게 된다.하지만 강요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분만을 진행해야 산모도 자연스러운 출산을 할 수가 있다. 분만대에서 출산의 주체가 의료진이나 남편, 주변인이 아닌 산모 그리고 아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체크해야 하는 몇 가지 사항이 있다.먼저 유도분만이나...2021.05.18 10:52
10년 사이 55세 이상 환자 수가 2.5배나 증가하고 65~69세 환자는 4.4배나 증가한 질병. 또 35세 이상 여성의 40~50%가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방치하면 난임이나 초기유산을 일으키는 질병. 바로 자궁근종이다.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30~40세에 주로 발생하고 폐경 이후 대부분 크기가 서서히 줄어들지만 경우에 따라 폐경 이후에도 크기가 줄지 않거나 새로 생기기도 한다. 폐경 이후 새롭게 생기는 자궁근종은 예후가 좋지 않아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수다.자궁근종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2021.05.18 10:47
잠을 못 자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2016년 49만4000명에서 2019년 63만7000명으로 28.7% 증가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와 각종 스트레스, 수면 중 잘못된 습관 등으로 찾아오는 수면장애는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참고 넘어가는 것은 수면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고 이에 맞는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수면무호흡증 혹은 기면증이 의심되어 수면다원검사를 받을 때에는 건강보험의 적용으로 검사 비용이 대폭 낮아져 자가 부담금이 크게 줄...2021.05.18 10:15
유난히 배앓이가 잦은 사람들이 있다. 수시로 찾아오는 복통에, 심할 땐 하루에도 몇 번씩 설사를 하는 통에 배변 때마다 심한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이때 대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떠올리지만, 최근 들어 크론병을 진단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크론병은 아직 일반에 생소한 질병이다. 그나마 몇 해 전 가수 윤종신과 개그맨 영기가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설사나 복통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 과음,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크론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점액변, 혈변, 메스꺼움,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동반된다면 병...2021.05.17 16:33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다양한 인체의 변화와 노화를 경험하게 된다. 기능 저하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부분도 변화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우울감에 빠지기도 쉽다.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라면 치료, 또는 관리를 통해 극복을 해 나갈 수 있다.이 가운데 여성들이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으로 ‘소음순’의 변형이 있다. 여성은 임신, 출산과 더불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인체 주요 부위에 변화가 나타난다. 하지만 민망하다는 이유로 문제가 있음에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이들이 대다수다.소음순 모양이 변형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타이...2021.05.17 14:38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증가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입 안 곳곳이 허는 구내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구내염은 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겨 입안에 물집이 잡히거나 점막이 허는 질환이다.입병이라고도 불리는 구내염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증상이다. 피곤한 상황이 해소되고 잘 쉬면 대부분 바로 낫는다. 하지만 증상이 2주 넘게 이어지거나 재발이 잦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봐야 한다.베체트병은 서구에서는 드물고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발병한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중동국가를 시작으로 터키, 몽골, 중국, 우리나라, 일본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를 따라 주로 발병했다고 알려...2021.05.17 10:47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은 과거와 달리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마스크가 생필품이 되었고 실내생활이 익숙해진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가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수 있을지 언정 그만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단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100세 장수 시대에 맞게 건강관리는 여러 부분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치아 건강'이다.최근 마스크를 쓰면서 본인의 '입냄새'가 늘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본인 입냄새를 마스크를 쓰면서 알게된 것일 뿐, 갑자기 생긴 ...2021.05.14 17:00
갱년기라고 하면 대부분 여성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여긴다. 남성 역시 중년에 접어들면 갱년기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문제는 남성들은 갱년기를 인지하지 못해 이 시기를 더욱 힘들게 보낸다는 점이다.여성은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난소 기능 저하로 생리가 끝나는 폐경이 찾아올 즈음을 갱년기로 본다. 신체적 변화가 비교적 뚜렷해 비교적 인지하기 쉽다. 반면 남성들은 크게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어 잘 알아채지 못하는 만큼 평소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40~50대 중년 무렵부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인해 갱년기가 찾아온다. 호르몬의 변화로 피로감...2021.05.14 13:57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소실되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짐이 발생하게 된다. 또 늘어진 피부조직 사이로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면서 이중턱, 불독살 등을 만들기도 한다.이러한 피부노화 및 콤플렉스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자 시술적 방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 피부탄력 개선 및 과도한 지방축소에 효과적인 인모드리프팅 FX 시술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어 관심이 높다.인모드리프팅 FX는 FDA(미국식품의약품안전처)와 KFDA(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승인을 받은 고주파 기반의 레이저이다. 멀티RF레이저가 45~47℃의 심부열을 발생시켜 지방세포를 안전하게 파괴해 줌은 물론, 피부 표면 온도를 43℃까...2021.05.14 13:50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원치 않는 부위의 지방감소까지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얼굴, 복부, 팔뚝, 허벅지 등 원하는 특정 부위의 지방만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시도하는 것이 바로 지방분해주사다.이는 지방이 많이 축적된 부위에 약물을 투여하여 지방세포의 분해와 사이즈 감소, 소멸을 유도하는 시술방법이다. 마취와 통증, 오랜 회복기간이 동반되는 지방흡입 등 수술적 방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그러나 지방분해주사 중에는 스테로이드를 함유한 약물도 종종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