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11:36
보통 50세 전후 연령에서 자주 발병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은 어깨관절과 주위 근육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근육통 증상과 어깨를 앞뒤로 올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정확한 질병 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며 차갑게 얼어붙은 어깨라는 뜻으로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고도 한다. 주로 갑작스런 운동이나 무리한 어깨 사용으로 어깨 주위 조직에 생긴 염증, 퇴행성 변화 등이 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30대에서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1. 오십견이란 어떤 질병이고 원인은 무엇인가?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질병은 정형외과 질환으로 정확...2021.03.29 11:01
담도는 간에서부터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 또는 담관암이라고 하는데 5년 생존율이 약 2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 중 하나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담관결석증, 간흡충증, B형 및 C형 간염, 담관낭종, 췌담관합류기형,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경화담관염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또 60~70대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70대가 35.5%로 가장 많고, 이어서 80대 이상, 60대 순이다.초기증상 없어 조기발견 어려워 … 황달 등 증상발현시 의심해봐야담도암은 대부분 선암으로 간외담관 또는 간내담관에 발생할 수 있다. 간외담관암은 근위...2021.03.29 10:28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25일 올해 벚꽃이 1922년 처음 벚꽃을 관측한 이래 가장 빠르게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기준 작년보다 3일 빠르며 평년보다 17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2월∼3월의 평균기온과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봄꽃축제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었지만 그동안 실내생활에 힘들어 하던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찍 개화한 벚꽃 구경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지켜야 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외에도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주의해야 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2021.03.29 09:50
직장인 A씨는(여, 35세)씨는 몇 해 전부터 자주 입 안이 헐고 따끔한 궤양이 생겼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구내염으로 여기고 약국에서 항생제와 연고를 사서 먹고 바르기만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쉽게 호전되지 않았고, 궤양이 입안 전체에 번져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급히 병원을 찾은 그는 ‘베체트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평소와 다르게 신체 활동량이 늘거나 피곤해지면 몸에서는 이상 신호를 보낸다. 가장 흔한 것이 구내염으로도 불리는 입병이다. 입안에 물집이 잡히거나 점막이 허는 입병은 살면서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다. 대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치유 된다. 하지만 증상이 2주 넘게 이어지고 입...2021.03.26 14:58
자궁근종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일종의 호르몬 의존성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25~35%에서 발견되며,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들 중 40~50%에서 발견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자궁근종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스트로젠과 같은 여성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은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초경이 빠를수록 폐경이 늦을수록 자궁근종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 또한, 과체중 및 비만 여성의 경우에도 자궁근종 발생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다. 유...2021.03.26 14:37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이제 100세 시대를 이어 120세를 바라보고 있다. 1960년 52.4세에 불과했던 기대 수명이 82.4세로 증가했다. 사실 평군 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하다.건강수명은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활동하며 건강하게 산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제외한 기간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한국인 건강수명은 2016년 기준 64.9세로 17.5년은 활동에 제약을 받으며 산다. 삶의 후반기에 관절 문제로 인하여 보행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제한이 생긴다는 이야기다.인간의 자율성의 기본 토대가 되는 직립보행은 타인의 도...2021.03.26 12:06
“아이가 눈을 깜빡거려요. 아이가 고개를 까닥거려요.”단순한 아이의 습관인 줄 알고 이러한 행동을 계속 지적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잠시 아이가 멈추는 것 같다가 다시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가벼운 습관이 아니라 틱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리고 틱장애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제 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거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틱장애는 특정 행동이나 일반적이지 않은 소리를 반복하는 소아 신경정신과 질환이다.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운동틱, 소리를 반복하는 것을 음성틱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통제가 되지 않을 때 틱장애...2021.03.26 09:59
암 진단의 순간, 대부분의 환자들은 엄청난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유방암 환자는 여성성 상실이라는 고통까지 더해져 수술 후에도 우울, 대인기피 등과 같은 심리적 후유증을 겪기도 한다. 이처럼 유방은 여성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신체 부위다. 때때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모유수유로 엄마를 대신하기도 한다.유방재건술은 유방암, 외상 등으로 유방이 소실되거나 변형됐을 때 이를 원상태로 최대한 복원해 주는 수술과 치료방법을 말한다.유방암 환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후 기대수명이 40년 이상인 경우가 늘고 있다. 여성에게 있어 유방 없이 40년 이상을 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유방재건은 단순히 질환에...2021.03.25 18:01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 윤덕선 박사는 1971년 한강 이남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인 ‘한강성심병원’을 설립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당시 영등포는 의료시설과 시스템이 낙후돼있던 허허벌판이었다. 그런 곳에 종합병원을 짓는다는 계획은 무모하다며 주변이 모두 말렸다. 사업성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병원은 꼭 필요한 곳에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지금까지 일송학원에서 강조되는 주춧돌 정신이다. 주춧돌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그 위에 세워지는 건물을 튼튼하게 받들어준다. 그가 강조한 주춧돌 정신은 국내외 화상 환자들을 위한 치료센터와 재단을 세우는 데도 역할을 했다.맹인점자도서...2021.03.24 16:18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서 치매는 현대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 같은 존재가 되었다.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만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중 치매 환자는 약 8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점은 2025년에 이르면 고령 인구의 비중이 20%를 넘게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는 점인데, 치매라는 질환을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치매는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에 의해서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 기능과 고등 정신 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질환을 말한다. 하지만 치매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말하는 것은 ...2021.03.24 12:14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의료 인력이 과중한 업무로 육체적·정신적으로 소진되고, 선별검사 수요 증가로 의료적 일손이 부족한 시점에 전국의 보건교사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학교 보건교사 208명이 지난 2월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선 것. 보건교사들은 감염위험과 업무 부담에 대한 우려보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팔을 걷어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전국보건교사회(회장 차미향)에 따르면 보건교사 208명이 1~2월 중 거주지 인근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방역행정지원, 선별검사 등 의료지...2021.03.24 10:25
아이들이 열이 나면 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해열제를 먹이고 열이 금방 떨어지면 다행이지만, 해열제 복용 후에도 열이 지속 된다면 응급실을 방문해야할지 초조해지게 마련이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발열에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측정 부위, 방법, 시간에 따라 다른 체온38도 이상은 진찰 필요우리 몸은 적절하게 열을 생산하고 방출하면서 체온을 일정 범위로 유지한다. 체온은 보통 하루 24시간 중 이른 저녁 시간에 가장 높고 새벽 시간에 가장 낮은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열이 난다는 것은 직장 체온 38도 이상으로 정의하나 측정 부위, 측정 방법 및 측정 시간에 따라서 그 정상치가 달라질 수...2021.03.23 10:49
고령화와 스포츠 인구의 증가, 과도한 컴퓨터 사용 등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20% 이상에서 평생 한 번쯤은 어깨통증을 호소한다고 한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호발하는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좋겠지만, 일반적인 오십견 통증으로 치부하여 치료를 늦추다 큰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어깨 힘줄 끊어지는 회전근개 파열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회전근개 파열, 동결견, 충돌 증후군, 석회성 건염, 퇴행성 골관절염 등 매우 다양하다. 이중 50대 후반, 60대의 중장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움직여주는 네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