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09:38
우리의 목은 7개의 경추뼈로 구성되어 사이사이에 외부로부터 발생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디스크가 점점 후방으로 돌출되면서 주변 신경이나 척추를 압박하고, 그로 인해 탄력이 감소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경추질환을 목디스크라고 하며 정식명칭은 경추추간판탈출증이다.예전에는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나 교통사고처럼 외부적인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높이가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는 경우, 스마트폰처럼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목에 부담이 쌓이면서 발병해 젊은 층도 쉽게 노출된 상황...2021.02.22 09:34
혼잡한 출퇴근에서도 사람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물건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스마트폰인데, 90년대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나 사용화된 시기는 2000년대로 불과 20년 만에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건이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갑이나 TV, 카메라, 음악 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의 전반적인 역할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이렇게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전자기기의 사용시간이 급증하게 되면서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보는 경우에 고개를 본인도 모르게 앞으로 빼거나 숙이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추 건강에 부담이 갈 수 있는데, 이는 목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2021.02.18 17:23
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다. 받고 싶지 않아도 받을 수밖에 없는데다 그 양이 무시무시한 경우가 많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본인만의 적절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꼭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하지만 24시간을 쪼개듯 살아가고 너나할 것 없이 업무와 학업에 이어 자기계발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로 시간을 투자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것은 꽤나 사치스러운 시간으로 다가온다.이 때문인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하는 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긴장성두통'이다.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흔...2021.02.18 10:57
태아를 임신한 산모들은 출산 시 대부분 자연분만을 우선 순위에 둔다. 하지만 산모나 태아의 여러가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제왕절개를 선택해야 한다. 분만법마다 장단점이 뚜렷한데 자연분만을 선호했던 산모들이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를 한 경우 자연분만에 대한 미련까지 지우기는 쉽지 않다.과거에는 첫째 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이후에는 둘째, 셋째 분만 시에도 제왕절개를 해야 했다. 자연분만은 선택지에 없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방법이 발전하게 되면서 ‘제왕절개 후 출산(브이백)’을 통해 둘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을 수 있게 됐다.다만 브이백은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2021.02.17 15:39
우리 인체의 기능은 나이가 들면 점차 쇠퇴를 하게 된다. 특히 무릎 관절은 사용을 하면 할수록 닳는 소모성 조직인데 이곳은 체중의 부하를 받게 되고, 보행 등 움직임을 관여하게 된다. 사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인 만큼 연골 손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고, 일반적으로 6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관절염이 많이 발병하게 된다.관절은 한 번 손상이 되면 다시 재생이 되지 않는다. 이에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오래 걷거나 서있으면 무릎이 붓게 되며 열감이 느껴질 수 있다. 관절염 중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다리 모양이 O다리로 변형이 되기도 한...2021.02.17 14:02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오죽하면 잠 안재우기를 고문의 유력한 방식 중 하나로 썼을 것인가. 그렇게 큰 고통을 매일 밤마다 고문당하듯 겪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수면장애 증상의 일종인 불면증 환자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2018년 한 해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56만 2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불면증은 우리나라 성인 33%가 불면증을 경험하고 10명 중 1명이 만성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일시적인 불면증은 3개월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중풍)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뇌혈...2021.02.17 12:19
흔히 어깨통증이 느껴지면 대부분은 오십견을 먼저 떠올린다. 그도 그럴 것이 오십견은 여러 종류의 어깨관절 질환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질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조건 어깨통증을 오십견이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어깨관절은 여러 관절 중에서도 360도에 가까운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해 넓은 운동범위를 자랑한다. 때문에 불안정성이 높아 이를 보완하고자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는데, 이는 곧 어깨관절의 한계를 보완하는 부분임과 동시에 한계점으로 작용하여 그만큼 다양한 어깨관절 질환을 불러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따라서 어깨통증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인데, 여러 질환 중에서도 특히 오십견과 회...2021.02.17 09:45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갑자기 한파가 찾아왔다. 연휴 내내 봄처럼 따뜻했던 기온이 한겨울로 급변하고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이번 한파는 주말이 되어서야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았다.이번 한파는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마지막 추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마다 겨울이면 차가운 겨울 날씨만큼 유난히 차가운 손발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겨울철 자연스런 신체현상이지만 남들보다도 유난히 혹은 추위를 심하게 느낄 정도의 기온이 아닌데도 손발이 차가운 냉기를 느끼고 시리기까지 한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수족냉증은 전 인구의 12%정도에서 나타날 정도로 비...2021.02.16 15:49
임플란트는 충치치료, 치아교정 등과 함께 치과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시술 중 하나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틀니는 씹는 힘도 많이 떨어지며 오래 사용할수록 잇몸 건강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임플란트 수술은 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인공치아라고 볼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은 짧게는 당일부터 길게는 일 년이 넘게 필요하다. 보통은 임플란트를 자연치아로 인식하여 치료 종료 후 관리에 신경 쓰지 않고 치과에 다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임플란트는 자연치아 조직이 아니기에 세균에 의한 염증을 보호할 수 있는 기전이 없다. 주위염의...2021.02.16 10:49
양압기 치료는 널리 알려진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케어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고안한 마스크를 통해 수면 중 기도를 일시적으로 확장시켜 주는 것이 양압기 치료의 핵심이다. 즉, 양압기 치료에서 활용되는 마스크의 경우 공기를 들이마실 때 환자 기도를 지속적으로 열어두는 역할을 수행한다.양압기 치료는 코골이 주요 원인인 상기도 협착을 개선하여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이때 수면 자세 여부와 관계 없이 적절한 압력의 공기를 기도로 공급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러한 압력을 파악하려면 양압적정검사가 필수로 이뤄져야 한다. 양압적정검사는 양압기의 적절한 사용 시간 유지 뿐 아니라 수면 구조, 생리적 반응 개선 등을...2021.02.16 09:46
발뒤꿈치에 있는 힘줄을 뜻하는 아킬레스건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했다.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아들 아킬레우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저승에 흐르는 스틱스 강물에 담갔지만 손으로 잡고 있던 발목 부위만 물에 잠기질 않았다. 그곳은 아킬레우스가 유일하게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곳, 약점이었다. 아킬레우스는 나중에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당긴 활시위에 바로 그 발목 부위를 맞고 죽었다. 그래서 아킬레스건은 치명적인 약점이란 의미로 쓰인다.실제로 아킬레스건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힘줄이기도 하다. 우리가 서있고, 걷고, 뛰고, 운동을 할 때 모두 이 아킬레스 힘줄이 사용된다....2021.02.15 14:03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며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행 빈도가 급상승한 인공관절 수술도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60~69세가 32.9%로 가장 높았고 70~79세도 26.8%에 달했다. 중년층인 50~59세가 21.0%로 뒤를 이었다.통상 체중 부담을 많이 받는 무릎에서 주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뉜다. 만약 퇴행성관절염이 말기까지 진행됐다면 인공관절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미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에서 약물이나 주사 치료 등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퇴행성관절염 말...2021.02.15 14:00
임플란트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치아를 감싸고 지탱하고 있는 역할을 하는 잇몸뼈의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뿌리가 튼튼해야 식물이 잘 자라듯 임플란트도 잇몸뼈에 고정이 잘 되고 뼈와 유착이 잘 되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임플란트를 심기에 적당한 뼈의 높이가 있는데, 요즘에는 보통 8~10mm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주변조직의 잔존 골량이 충분하고 특별한 염증이 없는 경우라면 치아를 발치하고 바로 인공치근을 식립해도 되지만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얇은 경우 오래 버티지 못하고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탈락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재수술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즉, 치아 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이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