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0 09:39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 술자리가 사라지자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위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혼술을 하면 음주량을 자제하기 어렵고, 과음으로 이어지면 위장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알코올은 음식물의 장내 흡수율을 떨어뜨리고 위 점막과 대장 점막을 직접 손상시킨다. 특히 술과 함께 먹게 되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육류, 튀김류 같은 기름진 음식은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실제로 평소 장이 예민한 사람들은 술을 마신 다음날 유독 설사를 많이 한다. 설사나 복통, 변비 증상이 반복되 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과민성대...2020.12.29 15:16
여성과 남성은 각기 다른 형태와 모양의 생식기를 갖고 있으며 그에 걸맞은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 하지만 개별 특성에 알맞은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때에는 일상생활도 불편하고,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성생활의 고민도 생기기 마련이다.남성에게 있어서는 발기부전이 있고, 여성들에게는 흥분장애나 성교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의 경우에는 성기능장애로 인한 고민을 말하는 것이 이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터부시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그 고민이 깊어지게 된다. 이럴 때에는 주변 지인에게 고민을 토로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산부인과 등 여성병원에...2020.12.29 14:46
최근 20, 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자궁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자궁근종, 선근증, 내막증 등의 다양한 여성질환은 여성호르몬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서 중년의 나이대에 급증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경 연령이 낮아지고 첫 출산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자궁질환을 겪는 젊은 여성들도 많아지고 있다.작은 자궁근종과 같은 것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이것의 크기가 커지거나 혹은 생리양 과다와 극심한 생리통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정기적인 여성질환 검진이 필요하다.아직 미혼이지만 결혼 계획이 있고, ...2020.12.29 10:58
연구개는 코골이와 관련이 깊은 신체 조직으로 꼽힌다. 비정상적인 호흡기 구조 형태로 인해 수면 중 호흡 방해 현상이 나타나 연구개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코골이를 일으키는 것이다. 실제로 정밀 검사 후 연구개의 조직 정상화를 도모하여 코골이 치료 효과를 경험하는 환자들의 사례가 부지기수다.연구개는 입천장 후방의 연한 점막 조직으로 코에 음식물이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만약 상기도가 협소할 경우 통과한 공기 압력이 빠르게 형성되면서 연구개를 과자극해 떨림음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매커니즘이 바로 코골이 발생 기원이다.만약 코골이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수면 중 숨을 제대로 쉬기 어려워지...2020.12.29 10:08
척추관은 두개골 하부에서부터 경추, 흉추, 요추, 천추(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추뼈 중앙의 공간으로 신경의 집합체인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이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이 공간이 좁아져 통증 또는 하반신에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유발하는 질병을 일컫는다.좁아진 척추 신경 통로가 혈류장애 유발...허리통증, 다리 저림 등 허리디스크와 증상 유사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척추주변 조직의 퇴행에 따른 추간판 섬유륜, 척추 돌기, 황색인대 등의 변형으로 신경 통로가 좁아지며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변성된 조직들은 척수와 신경근을 누르고 혈류장애를 유발해 복합적인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요...2020.12.28 12:25
최근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약되고, 재택 근무가 늘면서 우울감인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우울증 단계인 ‘코로나 블랙’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불쑥 화가 치밀거나, 폭력적인 상황에 쉽게 놓인다면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하나의 질환이나 병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분노조절문제는 다양한 원인에 기인하는 만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 에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분노’는 본능적 감정이 순간적인 말 또는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런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는 분노조절문제는 다양한 원인에 기인한다....2020.12.28 10:11
녹내장이란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신경(시신경)에 무언가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생기는 질환이다. 시야 결손이란 한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보이는 전체 범위내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어느날 갑자기 심한 시야결손이 급성으로 발생하지 않는 한 만성 녹내장처럼 서서히 발생하는 시야결손은 자각하기 어렵다.녹내장은 방치할 시 실명으로 이어지기도 해, 황반변성, 백내장(우리나라는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녹내장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안압(눈의 압력)이 높은 경우 고안압으로 인해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시야손상으로 이어진다. 또한, 안압은 정상이어도 안압의 일중 변동 폭이 크거나, 근시로...2020.12.28 10:08
워킹맘 한 씨는 올 한해 코로나19 검사만 무려 세 번을 받았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적은 없지만 간헐적으로 만성기침, 목 이물감,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서다. 코로나19 결과 검사는 세 차례 모두 음성이었고, 단순 목감기라 생각하고 약을 먹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증상이 심해졌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며 한 해를 보내다가 최근 인후두 역류질환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동시에 개선 중이다.인후두 역류질환은 위산이 후두와 인두로 역류해 점막에 손상과 변화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산은 강한 산성 소화 물질로 위점막 이외에 점막에는 상당한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 생활습관, 약물, 스트...2020.12.24 14:44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은퇴 후 재취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5060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서울 성동구에서 재취업에 성공한 60대 A씨는 야심차게 새로운 일을 시작했지만 노안으로 업무에 지장을 느껴 안과를 방문했다가 백내장으로 수술이 필요한 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 백내장은 50~60대 이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시야가 흐릿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더 늦기 전에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안개 낀 것처럼 흐려지는 질환이다. 근거리 시력이 약해지는 노안과 달리 모든 거리의 시력이 떨어지는 것...2020.12.23 10:16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알레르기 환자들의 고충도 더 커지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은 일반적으로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여 요즘처럼 기온이 낮고 건조할 때 악화되기 쉽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의 급성악화와 같은 호흡기․알레르기 증상은 코로나19 증상과 매우 비슷하여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건강에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장시간 마스크 착용 천식환자, 호흡곤란으로 내원하기도폐기능이 약한 소아 천식환자는 KF94나 N95 등의 차단율이 높은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할 때 천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소아청소년 천식 환자는 기도저항 증가가 비교적 적은 KF80이나 덴탈마스크 사용을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2020.12.22 14:15
최씨(39세, 여)는 사무직에 종사하다 보니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았다. 어느 날부턴가 배변 시 출혈이 발생되었고 이내 통증과 함께 항문부위에 튀어나온 무언가가 만져졌다. 놀란 최씨는 병원에 갔지만 이미 치핵 3기라는 진단과 함께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말에 망연자실했다.치핵은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주로 ‘치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평상시 닫혀 있던 항문은 배변 시 최대 4cm까지 벌어지는데, 이때 항문 손상이 적을 수 있도록 충격을 흡수해 주는 조직을 ‘항문쿠션조직’ 이라고 한다. 이 조직이 탄력을 잃고 항문 밖으로 밀려 나와 출혈, 통증, 탈출 등의 병적인 상태가 발생하는...2020.12.21 15:36
갑자기 화상을 입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를 수 있다. 잘못된 응급처치로 더 악화시키는 가하면, 약을 미처 구비해두지 못한 경우도 많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올바른 화상 응급처치와 약 선택법, 그리고 화상흉터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보고자 한다.(*본 칼럼에서는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하는 화상이 아닌, 집에서 치료가 가능한 화상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제품을 언급하지만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 화상- 체표면적의 2% 이상 2도 화상을 입은 경우- 얼굴, 사타구니, 손, 발에 화상을 입은 경우- 3도 화상을 입은 경우- 화학적, 전기적 화상- 기도 화상- 아이, 노인이 화상을...2020.12.21 11:57
동네를 거닐다 보면 많은 치과를 발견할 수 있다. 언뜻 보면 다 똑같은 치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치과도 다양한 진료과가 있다.치과는 진료과별로 치아 및 구강, 얼굴 전체 부위의 질병과 관련된 진단, 예방, 치료 등의 폭넓은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유치가 아프면 = 소아치과소아치과는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치아를 포함한 전반적인 턱, 얼굴 구강조직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한다. 유치와 영구치의 정상적인 탈락과 맹출을 관찰하며 치아와 턱뼈가 시기에 맞는 적절한 성장을 하도록 지속적인 정기관찰 및 평가를 한다.치아에 충치가 생기기 전에 치면세마, 실란트, 불소 도포 등을 통해 충치를 예방한다. 충치가 생기면 아말감, 레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