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9 13:47
우린 종종 ‘뫼비우스의 띠’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이는 무언가 끝없이 이어지고, 반복되는 상황에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다. 특히 부정적인 상황에 많이 사용되는데, 매일 반복되는 고된 일상, 끝내도 새로운 것이 또 생겨나는 업무 등이 대표적인 상황이다. 그런데 이보다도 뫼비우스의 띠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만한 상황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상황이다.시도 때도 없이 더부룩한 속, 뱃속 가득 채운 가스, 복부 팽만감, 위통 등으로 인해 밥 한 술 뜨려고 했다가도 숟가락을 금방 내려놓게 만드는 고질적인 소화불량. 이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고질병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소화불량...2020.11.09 11:05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당선인이 과거 뇌동맥류로 인한 뇌수술을 두 번 받고 이를 이겨내고 최고에 자리에 올라 주목을 끈다.조 바이든 당선인은 1988년 2월 12일 45세의 나이로 그가 댈러웨어 상원의원이며 법사위원회 위원장일 때 좌측 뇌에 위치한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지주막하 출혈로 병원에 내원해 13시간의 뇌수술로 뇌동맥류 클립 결찰술을 시행받았으며 당시 출혈 후 가톨릭 신부가 장례 미사를 준비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알려져 있다.이후 3개월 후인 5월 4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월터리드 미 육군병원에서 우측 뇌에 터지지 않은 다른 뇌동맥류를 파열을 방지하기 위해 두번째 뇌 수술을 받았다. (1988년 5...2020.11.09 10:41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며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어느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든 추세다. 하지만,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 축포를 터트리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매년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환자의 코로나 19 건강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당뇨병 환자, 코로나 19 확진 시 중증 비율, 사망률 더 높아당뇨병이 있으면 일반인보다 코로나 19에 더욱 취약하며, 중증으로 겪을 가능성이 더 크다. 지금까지 보고된 여러 나라의 환자 통계 결과를 메타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당뇨병이 있는 코로나 1...2020.11.09 10:31
최근 들어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귀 앞에 위치한 턱관절 부위에서 통증을 경험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여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턱관절이란 아래턱뼈, 머리뼈, 그 사이의 턱관절 관절원판(디스크), 인대, 주위 근육 등을 통칭하며,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질긴 음식을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턱에서 ‘딱’ 혹은 ‘덜거덕’ 소리가 나거나, 귀 앞부분에 위치한 턱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입을 최대로 벌렸을 때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손가락 3개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한다.입을 ...2020.11.05 10:53
Q. 안구건조증은 무엇이고,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A. 안구건조증이란 눈물 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빠르게 증발해 안과적 불편 증상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눈의 표면을 고르게 감싸 보호하는 눈물층이 빠르게 마르면서 눈이 시리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나 시야가 흐린 증상 등등을 느낄 수 있고, 심하면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Q.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은?A. 눈물은 점액층, 수성층, 기름층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건조증이 발생한다. 기름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의 기능이상이나, 안검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바람이 많이 부는 환절기에 건조한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장시간 콘텍트렌즈를 착용하거...2020.11.04 09:49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이중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은 어깨 통증과 움직임에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오십견이라 불리는 이유는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 없이 흔하게 발생되기 때문인데, 최근 유착성관절낭염은 오십견 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30~40대에서도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오십견, 다른 어깨 통증과 어떻게 구분할까어깨 통증은 어깨 관절에 붙어 있는 근육, 연골, 인대 등의 손상에 의한 여러가지 질환이 포함된다. 평상시 이상을 못 느끼지만 팔을 뒤튼다 던지 특정 동작을 움직일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의심해야...2020.11.03 11:10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평발이 선천적으로 나타난다고 알고 있다. 우리 발은 아치형 구조를 띄고 있는데 평발은 이 아치의 형태가 매우 작거나 거의 없는 상태를 지칭한다. 발의 구조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하는 것이다.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평발은 후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신발 문제다. 바닥이 딱딱한 구두나 하이힐, 플랫슈즈 아치를 제대로 받쳐 주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으면 잦은 충격과 압박으로 평발이 되기 쉽다. 체중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핵심적인 부위다. 체중이 늘어나면 발이 받는 하중 자체가 늘어날 수 없고 이 상태가 장기...2020.11.03 10:51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희발 및 무배란 등 배란이상이 있으면서 임상적으로 남성화가 있거나 초음파에서 다낭성 난소가 관찰되는, 가임기 여성의 매우 흔한 내분비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소인이나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남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것이 주된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발병하면 월경 불순, 부정출혈, 무월경의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난임의 대표적 원인이 된다. 또한, 다모증, 원형탈모, 여드름 등 외적으로 여러 증상들이 있을 수 있어, 환자가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거나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대사증후군, 당뇨병, 지방간, 심혈관계 질환,...2020.11.03 10:04
신체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떨림은 우리 몸의 가장 흔한 이상운동 증상으로 주로 손에 많이 나타난다. 손이 떨리는 모든 증상을 의미하는 수전증(手顫症)이 떨림 중에도 유독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이로 인해 손으로 할 수 있는 방대한 기능에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수전증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증세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형태와 양상은 모두 제 각각이다. 이는 손을 들거나 물건을 잡으려 움직일 때 나타나는 '운동 시 떨림', 가만히 손을 내려놓고 쉬고 있을 때 떨리는'안정 시 떨림', 물체를 잡기 직전에 손이 크게 떨리는'말단성 떨림'등으로 구분된다.약물로 조절 안되면 뇌심부자극술...2020.11.02 13:05
전방십자인대 손상 인구가 증가하며 십자인대 수술과 치료는 이제 많은 사람에게 익숙해졌지만, 함께 동반되는 반월연골판(허벅지뼈(대퇴골)와 종아리뼈(경골) 사이에 있는 반달모양의 C자형 연골조직) 파열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내측반원연골판 파열인 램프병변(Ramp lesion, 내측 반월연골판 후각 변연부 파열)이 얼마나 동반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셋 중 하나 동반될 정도로 흔해, 위험 인자 있으면 잘 살펴야램프병변은 검사로도 놓치기 쉬워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275명을 연구한 결과, 램프병변이 동반된 경우가 34.5%로 나타났다. △MRI에서 후방 내측 경골 고평부...2020.10.29 11:40
평소보다 무리하게 활동하거나 일상생활의 균형이 깨지면, 우리 몸에선 일반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면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입안에 물집이 잡히거나 궤양이 생기는 구내염(입병)이다. 누구나 한 번씩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고, 대부분은 잘 쉬고 잘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 하지만 증상이 2주를 넘어가고 심해질 때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바이러스·세균성·자가면역 질환, 구내염 원인도 다양음식을 먹을 때 입안이 따갑고 아프며, 궤양이나 수포 형태로 혀, 입천장 및 볼 점막 등에 나타나는 임상 증상을 구내염이라 한다.구내염은 흔하게 나타나 누구나 겪는 증상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바이...2020.10.26 13:49
건선으로 매년 16만 명 이상의 환자가 병원에 찾는다. 국내 유병률은 1% 내외로 두드러기나 피부염만큼 흔하진 않지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연령, 성별 등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이 질환은 통상적으로 15~30세 젊은 층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씨가 건조해져서’, ‘보습에 조금 더 신경 쓰면 되겠지’라며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위해서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된다.악화와 호전 반복되는 만성질환, 전신질환 발병빈도도 높아건선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질환이 아니다.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재발성 질환으로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2020.10.26 11:15
# 자녀 출산, 양육, 반복되는 월경으로 인해 고생하다가 이제 드디어 월경이 끝났는데 극심한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년여성 A씨. 호르몬치료는 부작용이 많다고 들어 내키지 않았고, ‘한 2~3년만 참으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버티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고통은 여전했고 그 사이 이해해 주지 못하는 가족에게 서운한 마음만 커졌다.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폐경. 하지만 폐경의 증상에 대해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 대신참고 지내는 경우가 흔하다. 폐경기에는 언제, 어떤 치료가 필요한 걸까?50세 전후 자연폐경 발생폐경은 난포 기능의 소실로 인한 월경의 영구적인 중지를 의미하며 자연 폐경과 유도 폐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