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6 10:26
어디선가 갑자기 들려오는 ‘삐’소리. 주변 사람들은 못 듣고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인 ‘이명’은 매우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32% 정도가 이명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6% 정도는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한 이명증을 호소한다.그리고 0.5% 정도는 이명증이 너무 심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이들은 일상생활의 여러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를 이명을 연관 지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이명 중상이 심각해지기도 한다. 결국은 자율신경계까지 기전이 연결되고 이명이 심할 때는 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두근해지고 불안해지면서 불면증와 우울증에 이르는 심각한 이명으로 발전할 수 있다.이명도 질병인가?이명(Ti...2020.10.23 15:25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이석증 다음으로 흔한 원인인 전정신경염. 하지만 이름부터도 낯설다. 전정신경염 도대체 그 정체는 무엇일까?Q. 전정신경염, 이석증과 메니에르병과는 증상이 어떻게 다른가?달팽이관에 인접해 위치한 전정기관은 평형기능을 담당한다. 전정신경염이란, 주로 전정기관의 한 쪽 기능이 떨어지면서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병이다.유병률은 10만 명 당 3.5명 정도다.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이석증은 보통 특정 방향으로 머리가 움직일 때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움직임을 멈추면 어지럼증도 1분 이내로 빠르게 가라앉는다. 반면 전정신경염은 갑자기 발생해 수 분, 수 시간에 걸쳐 심해지고 가만히 있을 때는 증상...2020.10.23 11:49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심한 요통은 대부분 단순 허리 통증, 즉 요추 염좌이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관찰만 하거나 단순 휴식만 취해도 한 달 이내에 저절로 회복된다. 그러나 통증이 보름 이상 지속하거나 엉덩이, 다리까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발목이나 발가락 등에 근력이 약해지는 경우, 보행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척추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령화, 좌식 생활로 인해 환자 지속 증가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으로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과 함께 요추관 협착증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 통증(요통)이다. 두 질환 모두 평균 수명이 늘고 좌식 생활로 인해 발병률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실제...2020.10.23 11:42
치매는 노인성 치매로 잘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치매와 혈관성치매, 루이소체치매, 파킨슨병치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이다.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는 다르며, 건망증은 어떤 힌트가 있을 경우 잊었던 것을 기억해낼 수 있지만 해마의 기능이 악화되어 최근 기억장애가 심해지는 치매는 힌트를 주더라도 쉽게 기억해내지 못한다.치매가 발생하면 최근 기억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나다가 질환의 진행에 따라 장기 기억 뿐 아니라 판단력, 언어능력, 인지기능의 저하로 길을 잃거나 복잡한 작업의 수행이 불가능해지는 등 증상이 악화된다.전체 치매의 7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대부분 노년기에 나타난다. 그러나 어느...2020.10.22 13:57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으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암 중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위암에 걸렸다고 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위암은 많이 발생하지만, 생존율도 매우 높기 때문이다. 2017년 위암 치료 후의 5년 생존율은 76.5%였으며, 조기 위암의 경우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96.7%로 보고될 정도다. 특히 조기 위암의 경우 위 절제 수술 없이도 내시경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위암, 조기 발견할수록 완치율 증가위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완치가능성 또한 높은 암으로, 1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90%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위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조기 진단을 위해서...2020.10.21 10:07
척추는 사람의 골격을 유지하는 ‘뼈’일 뿐만 아니라 뇌에서 전달되는 중요 명령을 신체기관에 전달한다. 또한, 신체기관의 상황을 전달 받는 척수가 지나가는 중요한 중추 통로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뇌로부터 뻗어져 나오는 신경과 각 신체기관의 연결 통로인 셈이다. 척추에 문제가 발생하면 허리, 목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 등에도 영향이 미치는 이유다.누구한테 어디까지 들어봤나요? 환자의 환경과 상태, 치료법 각기 달라척추질환은 종류만큼이나 원인 또한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노화, 잘못된 자세, 유전, 외상을 원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누구나 한번쯤은 겪고 치료한 경험이 있을 터. ...2020.10.16 14:07
최근 코로나19의 주요 임상 증상으로 후각 소실이 포함됐다. 실제 해외 경증·중증 코로나 환자 85.6%에서 후각장애를 호소했고, 국내에서도 후각장애를 호소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다.후각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코로나19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감기, 바이러스 감염부터 두부 외상까지 폭넓다. 대부분 원인질환이 나으면 후각도 돌아오게 되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한방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특히 비염·부비동염·감기가 원인이면 한의학 치료가 효과적이기에 후각장애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비염·부비동염·감기부터 정신질환까지 원인 다양후각장애는 후각이 완전히 상실되거나 잘 맡지 못하는 증상을...2020.10.15 09:40
목디스크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장시간 컴퓨터 업무를 보는 직장인, 하루 종일 공부하는 수험생들,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운전 종사자들, 온 종일 서서 일하는 서비스직 종사자들, 빨래에 청소에 설거지까지 집안일에 고개들 일 없는 가정주부들. 그 누구도 목디스크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매일 같이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는 이들에게도 목디스크는 경계대상 1호가 된다.목디스크는 경추 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목 부근에 뻐근함과 더불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피곤해서 목 부근의 근육...2020.10.14 15:42
Q. 남자 30%· 여자 15%가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A.지방간이란 몸이 필요한 에너지로 활용하고 남은 영양분을 간에 지방질, 특히 중성 지방으로 전환하여 저장하는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원인에 따라 알코올 과다섭취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과체중이나 복부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주원인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구분된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진단하려면 1주일 알코올 섭취량이 여성에서 70g 이하(소주 1병 정도), 남성에서 140g 이하(소주 2병 정도)이면서 영상검사에서 지방간에 합당하고 간독성 약물이나 유전적 및 자가면역 간질환 등을 배제돼야 한다. 다시 말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몸이 사용하는 양보...2020.10.14 10:28
2020년에는 국가에서 위암&유방암 검진을 만 40세 이상에게 (80년 생부터) 제공한다. 연말이면 검사가 몰리기 때문에 미리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이 더 편하다. 자칫 아무런 증상이 없어 검사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소리 없는 위암의 진행을 알아낼 길이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의정부성모병원 이준현 교수에게 위암의 진단과 치료 수술에 대해 알아본다.위암은 위 점막의 위샘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기원하는 선암이 대부분이며 림프 조직에서 기원하는 림프종, 점막하 조직에서 기원하는 육종 혹은 위장관 간질성 종양(GIST)으로 구분한다.위암은 주위의 간, 췌장, 십이지장, 식도 등으로 직접 침범하거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간, 폐, 복막 등...2020.10.14 10:22
일명 ‘오다리’로 불리는 내반슬은 양발을 나란히 모으고 정자세로 섰을 때 양쪽 무릎이 활처럼 휘어져 있어 무릎 사이의 간격이 벌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휘어진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하지, 척추 등의 다양한 근골격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좌식 문화권에서 주로 발생...성인에서 무릎 관절염 진행시킬수도내반슬은 소아에서는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성장판 손상, 정강이뼈 상단부 내측 성장 장애, 비타민D 결핍 또는 저항성 구루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성인에서는 무릎 인대 손상, 골절, 감염 합병증, 관절염, 골괴사증 등으로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좌식문화가 발달한 국가에서 내반슬이 많이 발생하는데,...2020.10.13 10:42
다발성경화증이란 중추신경계(대뇌, 소뇌, 척수 및 시신경)의 여러 부위에서 신경세포의 절연체인 축삭의 염증이 수시로 재발하는 질환(탈수초성 질환)으로 팔다리의 힘 빠짐, 감각 이상, 시력장애, 대소변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현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주로 20-40세에서 많이 발생하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2배 이상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 질환은 아니지만 가족 중 환자가 있는 경우 더욱 많이 발생하는 편이며 주로 북유럽, 북미, 호주에 환자들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에는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환자 발병률이 급상승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다발성경...2020.10.13 10:35
혈액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적혈구의 지표인 헤모글로빈 (혈색소), 헤모토크릿 (혈구와 혈장의 비율) 수치가 정상보다 떨어지는 것이 빈혈이다.최근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국내 빈혈 유병률은 11.6%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4.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70세 이상에서 남성은 11.1%, 여성은 18.0% 로 여성 환자수가 7%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빈혈을 가벼운 질병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빈혈은 다른 질환을 불러오는 적신호가 될 수 있어서 특히 노년층은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질병이다.빈혈의 원인은 많다. 철 결핍성 빈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