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9 17:02
앞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설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발열, 기침, 가래가 없어도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다. 지금까지는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어야만 의심환자로 분류됐다.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대응지침' 개정을 통해 의심환자 사례 정의, 접촉자 관리방법 등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메르스 발생 상황에서 제기된 '의심환자 범위 확대' 요구를 일정 부분 반영한 것이다.개정된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르면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설사하기 시작한 사람은 메르스 의심환자로 구분된다.다만,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2019.03.19 11:22
19일인 오늘, 보건복지부가 국무회의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연명의료결정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연명의료란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으로,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의학적 시술이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권리 보장을 넓히기 위해 연명의료 대상인 의학적 시술의 범위를 확대하도록 한 연명의료결정법 개정(’18.3.27.공포, ’19.3.28.시행)에 따르며,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연명의료 대상 시술을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2019.03.18 14:14
공중보건 문제를 당국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민소통단 3기 공고가 시작됐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국민소통단은 국민들이 알기 어려운 의학적 용어가 많은 질환에 대해 좀 더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건 물론, 질병에 관한 이슈들을 국민들과 어떻게 하면 더 발빠르고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그동안 국민소통단은 메르스 사태에서도 메르스와 관련된 국민들의 정서 및 인식을 전달해 국가가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의견을 주기도 했으며 '소매기침'과 같은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실제로 국민소통단에서 나온 의견들은 국가 정책에 일부 반영 중에...2019.03.18 13:50
앞으로 금연구역에서 담배에 불만 붙여도 과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물게 되고 단속원의 사진 촬영도 거부할 수 없게 된다.1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2019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을 보면, 지자체는 금연구역을 무시한 흡연자에게 적발 시마다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공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에서는 10만원, 금연아파트에서는 5만원이며, 지자체가 지정한 금연구역에서는 조례로 정한 과태료(최대 10만원)가 적용된다.금연구역 단속 가이드라인을 보면, 금연구역 내에서는 담배를 소지하고 불을 붙인 경우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 이행 ...2019.03.15 10:5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과제 도출을 위해 ‘국민참여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수입 전(前) 단계부터 통관?유통단계까지 식품의 수입단계 전반에 걸쳐 정부의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 청취하고 체험함으로써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진단받게 된다.국민참여단은 수입식품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수입단계별로 각각 10~15명으로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한다.국민참여진단은 참여단 모집, 사전위크숍, 현장진단, 집중토론, 결과보고회의 일정으로 4월 8일까지 진행하게 된다.먼저, 모집된 참여단을 대상으로 수입식품 ...2019.03.14 11:30
보건복지부는 「2018년 사회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3월 14일 발표하였다.이 조사는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8년에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 이용자 및 보호자 5,376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만족도 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종합만족도) ‘18년 전체 평균점수는 88.0점으로 ’17년 대비 1.2점 상승(86.8→88.0점)하였으며, 상당히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항목별) 적시성(91.3점)과 친절성(91.3점) 점수가 가장 높고, 욕구충족도(86.6점)가 상대적으로 낮았다.(사업별) 발달장애인부모상담이 89.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고, 언어발달지원(89.8...2019.03.13 12:06
지난 11일 월드비전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리고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저소득층 희귀질환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않아 보조기기에 대해 잘 알지 못했거나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접근조차 하지 못했던 이들의 한계를 해소하고자 시작하는 사업이다.이미 2017년 서울시동남보조기기와 월드비전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9개 지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모두 다 동일한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개인별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2019.03.13 11:42
보건복지부는 올해 6월부터 병원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在家)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2년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의 다양한 연계사업 중 하나로써, 선도사업 지역 중 4~5개 지방자치단체(노인 모형)에서 실시한다.급격한 고령화 추세 속에서 노인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는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주거 등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재가(在家)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노인은 대부분 의료와 돌봄, 주거...2019.03.13 11:41
오는 6월부터 의약품 부작용에 의해 발생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한 비급여 비용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령 개정안을 3월 13일에 입법예고하였다. 이에 식약처는 2014년에 도입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사회 안전망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사망, 장애, 질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환자 및 유족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장례비, 진료비 등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피해 당사자가 개별 소송을 통해 의약품 피해 사실을 입증한 후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의약품...2019.03.13 11:40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평가 지원사업 및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고도화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사업 확대>‘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평가 지원사업’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 의료진이 국산 신제품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의견반영(피드백)을 통해 제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이 10% 미만에 머무르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그간 이 사업을 통해 총 72건의 국산 신제품 평가를 지원하였다. 특히, ‘18년 지원 제품(1...2019.03.12 12:05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에 29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하였다고 밝혔다.그 중 노인 분야에 22개, 장애인 분야에 5개, 정신질환자 분야에 2개 기초자치단체가 각각 신청하였다.이는 각 광역자치단체(시?도)의 자체심사를 거쳐 접수된 숫자로서, 해당 지자체들이 사업 계획서를 마련하는 과정에 많은 민관의 기관들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지난 1월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 절차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4월 초에 최종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보건, 복지, 돌봄,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전문가가 협력하여 지역 자율형 통합돌봄 모형을 만드는 것이 이번 선도사업의 주된 목적임을...2019.03.06 11:5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의원과 약국에서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 폐기정보를 휴대폰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마약류 폐기정보관리 도우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병·의원과 약국의 마약류취급자는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를 폐기하려는 경우 관련 정보와 현장사진을 서류나 전자파일로 2년간 보관해야 했다.앞으로는 폐기 현장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휴대폰으로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을 찍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전송하고 저장하여 폐기정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된다.모바일 앱에 저장한 폐기정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하여 ‘보고관리’ → ‘자체폐기 정보관리’ 화면...2019.03.06 11:53
정부는 최근 강남의 클럽 내 마약류(GHB) 투약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불법 마약류 유통 등 사회적 문제와 관련하여 9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오늘 그 대책을 발표했다.주요 대응 방안은 ▲의료용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자료를 근거로 불법 유통의심사례를 선별하여 집중 조사 ▲인터넷·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거래되는 불법 마약류 등에 대해 집중 점검 실시 ▲마약류 밀수?유통사범 구속기소 및 가중처벌 ▲일선 세관에 GHB 탐지장비를 5배 이상 확충하여 공항·항만 등에서의 밀반입 차단 ▲해양 종사자 상대로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 실시 등이다.1. 식품의약품안전처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