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09:39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6월 24일 발령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오늘 7일에 해제한다고 밝혔다.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지난해 8월 정점을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11월 이후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최근 4주 연속 유행기준 미만으로 떨어졌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표본감시 대상 제4급 감염병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이며, 주로 소아청소년층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특성을 보여왔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3년 동절기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증가 양상을 보이다가 ’24년 다시 크2025.02.05 10:45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주 차(1월 19∼25일)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는 총진료 환자 1000명당 3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57.7명)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올해 1주 차(99.8명) 정점을 찍은 후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25.6명)과 올해 초(30.3명)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7∼12세 연령대에서 독감 의심 환자가 1000명당 7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6세(51.8명), 13∼18세(50.9명), 19∼49세(2025.02.04 11:06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운전자는 과거 치매 진단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치매 환자의 운전 가능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50년에는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 환자는 인지 능력과 판단력, 감각 능력이 저하되면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건강한 고령 운전자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치매는 운전면허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만,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를 통과하고 치료제 복용으로 운전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운전2025.01.31 14:57
올해 설 연휴 동안 응급실을 방문한 경증·비응급 환자가 지난해보다 40% 이상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25∼29일) 기간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하루 평균 2만6240명으로, 특히 설 당일인 29일에는 3만2682명으로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올해 설 연휴 응급실 방문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2월 9∼12일)보다 29.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기준 4∼5단계에 해당하는 경증·비응급 환자의 감소 폭이 컸다.경증·비응급 환자는 하루 평균 1만4039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2만3647명) 대비 40.6% 감2025.01.27 16:35
지난해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안에 반대하며 집단사직한 이후 급감했던 대형병원의 수술 건수가 의정갈등 이전 수준의 70% 이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진료량 모니터링'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6∼10일)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5곳의 수술 건수는 89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전인 지난해 2월 첫째 주(1∼7일)의 일평균 수술 건수 1207건 대비 약 74% 수준이다.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가나다순) 등 이른바 '빅5 병원'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여파로 지난해 2월 넷째 주 일평균 수술 건수가 600건까지 급감했2025.01.22 14:02
질병관리청은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의 현황과 손상 규모를 파악할 수있는 '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2019년에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사업을 구축하고,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손상(중증외상, 비외상성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환자를대상으로 국가 및 시·도 단위의 통계를 생산하고 있다.1. 2023년 중증외상 발생 및 예후조사 결과 2023년 중증외상 환자는 8192명으로, 중증외상 환자 중남자(72.0%)가 여자(28.0%)보다 더 많이 발생했고, 연령별로는 60대(1863명, 22.7%)의 환자가 가장 많았다.중증외상 환자의 치명률(사망)은 54.7%(4485명)로 전년도(56.3%)보다 소폭 감소했으며,2025.01.22 10:25
질병관리청은 상급종합병원 4개소를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시범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세브란스병원에서 2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지정 제도는 감염병 위기 시 최단기간 내 대규모 검사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수한 검사 역량을 보유한 검사 기관을 사전에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일반적인 감염병 발생 상황과 달리,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공공기관의 검사역량과 민간의 검사 역량을 동시에 활용하는 대규모 검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2020년 코로나19 유행초기,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검사 체계를 사전에 구축한 것이 코로나19 초기 대응의 기반이 됐으며, 우수2025.01.21 15:25
올해부터 56세가 되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자에게 확진 여부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항체 검사 양성 판정은 대상자가 현재 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된 경우임을 의미한다. 해당자는 국가건강검진 항체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양성일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여부 검사를 받아야 현재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질병청은 확진 검사의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를 최초 1회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단 국가건강검진의 여타 항목과 동일하게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사하게2025.01.21 11:07
질병관리청은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지난해 7월 3일 개최된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이 결정돼 2025년부터 56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에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국민들에게 확2025.01.20 16:21
입원환자 대상 일반 혈액검사 횟수가 병원별로 최대 12배까지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가 분석한 2023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입원환자 일반혈액검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평균 대비 1.5배 이상 검사를 진행한 의료기관이 전체의 6.0%(120곳)였으며, 이 중 17곳(1.0%)은 평균의 2배 이상 검사를 시행했다. 일부 의료기관은 종별 평균치의 12배에 달하는 과도한 일반혈액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의 이번 분석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330곳, 병원 1344곳 등 총 1719개소였다. 특히 과다검사가 확인된 기관 대부분은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120곳 중 111곳이 포함됐다. 한 병원은 평균의2025.01.20 15:54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 대규모 이동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2주 차(1월 5일~11일)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86.1명으로 전주 대비 13.7% 감소했다. 유행의 정점은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예방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청은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의료기관을2025.01.16 10:05
질병관리청은 16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과 양해각서(Mer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촉진하며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에 중점을 둔 기관이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4년 3월 필리핀 아시아개발은행을 방문하고, 파티마 야스민(Fatima Yasmin) 부총재와 만나 양자 면담을 진행한 바 있고, 당시 질병관리청과 아시아개발은행은 팬데믹 대비·대응 및 기후보건 등 상호 중점 보건 분야에 대해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논의했다.특히, 아시아개발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저개발2025.01.15 10:4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한 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모바일앱,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29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31건보다 2건 줄어든 것으로, 2020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작년 한 해 동안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지정한 신청이 전년 79건에서 108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혁신의료기기로 지정건수는 29건으로 전년 31건보다 2건 줄었다. 2020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심사 완료되지 않은 건이 있어 지정건수가 줄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혁신의료기기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정보통